본문 바로가기

서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문화공간을 만들어 갑니다.

커뮤니티

내일 낮 최고 38도 '체감 40도' 육박…폭염 절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영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1,829회 작성일 23-10-22 21:25

본문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목요일인 3일 낮 최고기온은 38도까지 올라가겠다. 올해 폭염 예보 중 최고 기온이다.

지난 1일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보된 뒤 38도를 웃돈 적 있기 때문에 실제 낮 기온과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할 수 있다.

기상청은 1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는 '찜통 더위'에 온열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안전한 곳에 머물기를 당부하고 있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33~38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23도 △강릉 28도 △대전 25도 △대구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7도 △제주 28도다.

높은 습도에 해 진 뒤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아침 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전국에서 나타나겠다. 열대야는 오후 6시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걸 말한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3도 △춘천 34도 △강릉 37도 △대전 35도 △대구 36도 △전주 36도 △광주 36도 △부산 34도 △제주 35도다.

낮 최고기온이 38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강원 동해안이다. 강원지방기상청은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무덥겠다"고 했다.

낮 기온은 38도를 웃돌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기온이 40도 안팎에 근접할 수 있겠다.

실제 기상청은 지난 1일 낮 최고기온을 36도로 예보했는데, 예보를 뛰어넘는 무더위로 낮 최고기온은 최고 38.4도(여주)까지 올라갔다.

한반도 내 역대 최고기온은 지난 2018년 8월1일의 41.0도(홍천)다. 같은 날 북춘천(40.6도)과 의성(40.4도) 양평(40.1도) 충주(40.0도)도 40도를 웃돌았다.

공식기온을 기록하는 관측소 외 자동기상관측장비(AWS)로 측정한 낮 최고기온 기록은 경기 광주(지월)의 41.9도다. 다만 AWS의 기온값은 공식 기록으로 인정되지는 않는다.

생략

http://news.nate.com/view/20230802n28596?mid=m03



더위 안 먹게 조심해
추천0 비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