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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일보 경기본사 '제 4기 시민편집위원회'가 19일 출범했다.
경기본사 시민편집위원회는 인천·경기지역 대표 신문 인천일보의 공공성 및 지역밀착형 보도의 강화, 지역여론의 올바른 수렴 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경기지역을 대표하는 오피니언입문자
리더들로 새롭게 구성돼 출범한 시민편집위원회는 이날 오후 인천일보 경기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 이어 첫 회의를 가졌다. 이들은 기사에 대해 단순 모니터링 수준이 아닌 지역 언론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역내 아젠다 설정을 함께 고민하기로 했다.
박현수 인천일보 대표이사는 위촉식에서 "시민편집위원회를 구성한 이유는 언론과 독자들이 더강한상한가
많은 소통을 해야 하기 때문"이라며 "기사에 대한 피드백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독자들과 함께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다, 위원들의 쓴소리와 조언이 더 나은 신문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날 위촉된 4기 경기본사 시민편집위원은 ▲이승형 법무법인 지명 대표변호사 ▲이동숙 경기대 예술대학교수 ▲김승영 수원시장애인복지관 킴스탁
팀장 ▲조재영 하남청소년수련관 관장 ▲천지수 화가 겸 칼럼니스트 ▲서태용 법률사무소 상상 변호사 ▲강선규 엔텍엔지니어링 기획총괄본부장 ▲노윤일 케이컴퍼니 대표 ▲김선혜 경기대학교 학보사 편집장 ▲문지원 안산청년센터 상상대로 센터장 ▲이현주 나다움심리상담센터 센터장 ▲노건형 경기경실련 사무처장 ▲이미자 광교심리상담발달센터 센터장 등 모두 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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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편집위원들은 매달 한 차례씩 회의를 통해 인천일보가 발굴 보도한 기사를 평가하고, 인천일보는 회의 내용을 지면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영래 기자 yrk@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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