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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팽빛희성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5-11-03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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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엄정호)과 강원도민일보는 1일 춘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5 장애인 인권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열고, 인제중 ‘시민락’팀, 강원생명고 ‘우리는 굿프렌즈’팀, 한림대 ‘이음다오’팀을 최우수상 수상팀으로 선정했다. 올해 7회차를 맞아 ‘어우러져 만드는 우리의 울림, 어울림’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강원도민일보와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와 강원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예선을 통과한 9개 팀은 지난 6월부터 기획한 교내외 활동과 소감을 발표 서브프라임대출 했다. 참가팀은 교내 장애 인식 설문과 캠페인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협업으로 활동을 확장했고, 다양한 연령대의 장애인과의 인터뷰, 장애·비장애 학우 간의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주제 ‘어울림’에 대한 이해와 실천력을 드러냈다. 최우수상(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장상)은 인제중 ‘시민락’, 강원생명고 ‘우리는 굿프렌즈’, 한림대 ‘이음다오’에게 돌아갔다. 인제중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 뱅크굿 팀은 강원도의회를 방문해 배리어 프리 아이디어를 전달했으며 장애 인권 동화 만들기, 장애인권의 날 부스 등을 운영하며 호평을 받았다. 강원생명과학고는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참여한 가운데 놀이공원 탐방과 수어문화제 관람, 장애인 일자리 탐방 등을 진행했다. 한림대는 교내 장애학생지원센터와 연계로 장애 학생 인터뷰를 진행하고 강의실별 점자안내판을 부착하고, 청년창업대출조건 발광 테이프 부착 등의 활동을 펼쳤다. 우수상은 황지중 ‘다르조’, 원주금융회계고 ‘side by side’, 한림성심대 ‘온:존’팀이, 기획상은 남춘천중 ‘인사이드’, 철원여고 ‘미션 임파서블’, 강원대 ‘우리 친구할래’팀이 각각 수상했다. 우수지도교사상과 교육감 표창은 김예진 인제중 지도교사와 김은하 강원생명고 지도교사가 받았다. 최우수상 팀에는 상금 민주당통합 80만 원, 우수상 50만 원, 기획상 40만 원이 수여됐다. 엄정호 관장은 “6개월간의 실천 결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사회에는 여전히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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