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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은 물속, 땅위, 하늘의 모든 공간과 시간 속에서 살아가는 귀물이다. 지금은 초구인 물속에 잠겨 때가 아니니 미래를 위해 잠재능력을 기르고 축적하는 때이다.
건괘(乾卦)는 용이 하늘을 향해 상승할 때 뜻을 이루는데 초구를 만났으니 지금은 힘든 시기이다. 현재 상황은 용이 물속에 잠겨 있으니 쓸 수도 없고 쓰면 안된다. 모든 일을 추진하지 말고 시기를 기다려야 한다.
초구는 용이 아직 힘이 TSC멤시스 주식
약해 지상에 나타나지 않았고 물속에 숨어 있으니 잠용이다. 초구이니 아직 때가 되지 않았고 힘이 미약해 발휘할 시기가 아니며 특히 시운(時運)을 얻지 못했다. 실력을 가지고 있으나 발휘할 절호의 시기는 아니다.
원하는 바 등은 구이효인 다음 달(년)이거나 구오효가 되는 네 달(년) 후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은 구이에는 현용재전(見龍在田)바다이야기배당
, 오효에는 비용재천(飛龍在天)이라는 효사(爻辭)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초구에서는 매사에 나서면 안된다. 대기만성(大器晩成)의 마음가짐이 필요하고 작은 일은 구이에서 성취되나, 큰일은 구오의 때를 기다려야 한다.
건위천괘에서는 여섯 양괘에 해당하는 육용의 위치를 천인지(天人地)에 비유해 오·상효는 하늘, 삼·사효증권매매
는 사람, 초·이효는 땅과 연계해 효사가 만들어져 있다.
초구<※각주(중고 8.5P)=하락이수(河洛理數), 차효는 덕이 숨어있는 상이니 굳건히 지킬 것을 시사한 점이다(是隱德之象 而示以固守之占者也/시은덕지상 이주식상한가
시이고수지점자야). 고로 협자(叶者)는 학문을 넓히는데 굳건히 깊이 하나, 심리적으로 게으르고 뜻하는 바를 머뭇거린다. 조용한 것을 좋아하고 무엇을 구하려 하지 않으며 명예와 재리 또한 빛나지 못한다(固深學廣 心懶志疑 好靜無求 名利不耀/고심학광 심라지의 호정무구 명리불요). 불협자(不叶者)는 하처에 은거하고 형극이 태중하며 노복과 가세의 힘이 약하다(隱居下삼성화재 주식
處 刑剋太重 奴僕劣力/은거하처 형극태중 노복열력).
세운(世運)에서 초구를 만나면 벼슬하는 자는 물러서 막히고(在仕退阻/재사퇴조) 선비는 지체돼 머무르며(在士淹留/재사엄류), 상인은 장사에 있어서 막히고(在商窒滯/재상질체) 승려와 도인은 은일하면 안락하며(惟僧道隱逸羽衣之流/유승도은일우의지류), 여인은 가업이 흥하고 자식을 잉태하거나 낳는다(女命 則興家業 孕生子/즉흥가업 잉생자). 보통사람은 숨어 움직이지 않는 것이 이롭고 움직이면 재앙이 있으며 모사하면 허물이 있다(凡人利用幽靜 若一動作 則生災疾 謀事則有咎/범인이용유정 약일동작 즉생재질 모사즉유구). 변득구괘(變得姤卦)하면 소인이 오탁에 빠지니 이러한 환란을 막아라(謹防小人染汚之患/근방소인염오지환)>>의 때는 10대 전후의 어린 시절이고 한 집단에서는 가장 어린 사람이며 힘을 축적해 장래를 대비하는 시기로 능력을 발휘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생명의 싹을 틔우기 위해 준비하는 단계이다. 사람은 실력은 있는데 아직 때를 못 만났고 일은 유망한 일이지만 착수할 시기가 아니다.
초구가 변하면 건지구(乾之姤)로 건괘(乾卦)가 천풍구(天風姤)로 변하니 구괘(姤卦)는 ‘생각지 못한 일이 발생하거나 여왕벌 같은 음욕이 강한 여자를 우연히 만난다’는 뜻이 있음으로 뜻하지 않은 만남이나 일이 발생해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 사업, 개업, 취업, 전업, 매매, 소송, 혼인, 잉태 등 모든 일은 어려우며 아직은 때가 아니다. 병환은 점점 심해져 가고 상괘 하괘가 같은 육충괘(六冲卦, 八旬卦, 重卦)를 얻었으니 위험하다고 판단한다. 날씨는 맑고 바람이 부는데 한 여름 한 더위에 이괘를 얻으면 양극음(陽極陰)해 비가 온다고 판단한다.
‘모 관리의 운기 여하’를 입서(立筮)해 초구를 얻은 ‘실점예’에서 ‘건(乾)은 순양(純陽)의 괘이고 원형이정의 덕을 갖춘 강건한 사람이므로 학문과 무예를 겸한 용덕(龍德)한 인물이나 지금은 물에 잠겨있는 잠용(潛龍)이기 때문에 나아가 움직이면 안되고 비룡승천(飛龍昇天)하는 구이나 구오의 시기를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건괘 구이는 ‘현용재전 이견대인(見龍在田 利見大人), 즉 땅 위에 나와 있는 용을 보니 학식과 지혜를 배울 수 있는 대인을 봄이 이롭다’는 뜻이다.
상전에서는 ‘용이 들판에 나타났다는 것은 덕을 베풀 수 있는 시기가 온 것’이라고 해 ‘현용재전 덕시보야’(見龍在田 德施普也)라고 말한다.
이효는 하괘의 중용의 효로서 구오의 제왕과 서로 통하는 자리다. 비록 땅 위에 있으나 하늘의 비룡(飛龍, 九五)과 상응하는 후계자 재목이다. 이견대인(利見大人)은 건괘에서만 나타나는데 제왕과 제왕이 되려는 자는 가르침과 지혜를 길러줄 수 있는 대인을 만나지 못하면 비룡(帝王)이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
건괘는 하늘이고 명예를 상징한다. 이때는 능력이 좋은 사람이 주위에 많이 포진해 있다. 용전(龍田)은 용이 밭으로 나왔다는 것으로 이 때 땅과 관련된 사업을 하면 좋고 명예와 재산이 생긴다. 이견대인은 왕, 스승 등을 말하는데 자기를 이끌어 줄 사람을 만나야 한다는 것이다. 잘못된 마음을 먹으면 상해(傷害)를 자초(自招)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구이는 중(中)을 얻었는데 양효(陽爻)가 음위(陰位)에 있어 자리가 마땅치 않고 오효의 응효(應爻)도 같은 양효로 음양상응(陰陽相應)하지 않으나 오효는 건괘의 주효로서 강건중정(剛健中正)의 효이고 바로 대인이므로 구오와 상응하도록 노력하라는 것을 가르치고 있다.
즉, 구오가 임금이라면 구이는 왕자에 해당해 구이를 왕재(王才)로서 키워줄 지혜롭고 현명한 스승인 대인을 만나야 한다는 의미이다. 훌륭한 순(舜)임금이 요(堯)임금의 부름을 받아 쓰일 때이고 공자께서 벼슬을 얻기 위해 천하를 주유하는 때에 해당한다.
구이는 20대 간부사원이고 실무책임자로서 자신의 뜻을 펴기 위해 동지를 규합하고 조직을 강화하는 때다. 자기를 이끌어 줄 윗사람(대인, 전문가 등)을 만나야 좋고 향후 왕으로 군림하는 왕자로서 훌륭한 지도자를 만나 능력을 길러야 할 때이다.
서죽을 들어 구이<※각주=하락이수(河洛理數), 차효는 대인의 덕을 갖추고 때에 맞게 나타나 천하를 실망시키지 않을 자이다(是大人德與時顯 而天下不失望者也/시대인덕여시현 이천하불실망자야). 고로 협자(叶者)는 귀하게 되고 이명이 있으며(貴而有利名/귀이유리명), 용상이므로 부한 산업이 있다(龍象也 富有産業/용상야 부유산업). 불협자(不叶者) 또한 주됨이 중용과 정직으로 크게 윤택함을 나타낸다(亦主中直 多見潤澤/역주중직 다견윤택).
세운에서 구이를 만나면 벼슬하는 자는 명주를 만나고 요진에 거한다(在仕者 逢明主 居要津/재사자 봉명주 거요진). 선비는 고과에 발탁되어 명예를 전한다(在士 擢高科 馳名譽/재사 탁고과 치명예/馳 달릴 치). 재농자는 전원에 나아가고 금백이 더한다(在農者 進田園 增金帛/재농자 진전원 증금백). 상고는 이를 획득하고(商賈獲利/상고획리), 승려와 도인은 신의 가호로써 경지에 들어간다(僧道加持/승도가지). 상인은 귀인의 제휴를 득해 자연히 덕을 크게 베풀고 용전덕보사자 이 네글자가 혹시 관직이니 성명이다(常人得貴人提携 然龍田德普四字 或是官職姓名字也/상인득귀인제휴 연용전덕보사자 혹시관직성명자야). 만약 여명이라면 부자로 살며 귀인의 짝이 된다(若女命 則居富配貴/약여명 즉거부배귀)>>를 얻었을 때는 손윗사람의 지도와 가르침을 통해 추진하면 사업, 거래, 교섭, 취직, 매매, 승진, 선거, 결혼, 이전, 신축 등은 성취가 가능하다.
구이에서 성취가 어려운 큰 일은 오효의 때, 즉 3개월(3년) 후에 성취되니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즉 인군(仁君)과 같은 높은 자리는 구이에서는 어렵고 구오인 오효의 때를 기다려야 한다.
병점(病占)의 경우는 어렵다고 판단한다. 이효가 변하면 건지동인(乾之同人)이 되고, 변괘인 동인괘의 오효가 변하면 내괘와 외괘가 같아지는 괘 즉 팔순괘(八旬卦)가 된다. 이처럼 오효가 변해 팔순괘가 되는 괘를 귀혼괘(歸魂卦), 즉 혼이 제자리로 돌아간다는 뜻으로 병점에서는 완치불가로 판단한다.
이러한 귀혼괘로는 육십사괘 중 대유(大有), 귀매(歸妹), 동인(同人), 수(隨), 고(蠱), 사(師), 점(漸), 비(比)괘 8개가 있다. 또한 혼이 떠도는 유혼괘(遊魂卦)도 있는데 이는 오효가 변하면 내외괘가 서로 표리(表裏)의 반대가 되는 괘를 말하며 병점에서는 귀혼괘도 유혼괘도 필사(必死)의 흉점으로 본다.
변괘가 동인괘가 돼 동인은 ‘뜻이 같은 사람과 함께 한다’는 의미로 유행성 돌림병이고, 외괘 건(乾)은 고열(高烈), 내괘 이화(離火)도 열을 의미해 고열로 병이 심해진다고 판단한다. 날씨는 하늘에 해가 빛나는 상이니 맑고, 여름과 초가을에는 극한 더위가 온다.
일본의 역성(易星)이라 불리우는 고도탄상(高島呑象)은 ‘자신의 일신(一身)의 방향 여하’를 입서해 구이를 얻은 ‘실점예’에서 점단하기를 ‘건의 육양괘는 태양이 언제까지나 자강(自彊)하는 상이기 때문에 강건하고 조금도 태만함이 없이 사업에 열중하면 마침내 성공의 날이 온다는 것이다. 그리해 변괘인 동인의 괘의(卦意)에서 추정해 토지, 철도, 가스, 학교 등의 사업분야에서 성공했다’고 술회(述懷)했다. 구이에서는 작은 일은 이뤄지나, 보다 큰 일은 오효에서 이뤄지니 큰 일을 위해 식견이 높은 현인과의 교류를 통해 학식과 안목을 높히고 왕재(王才)로서의 역량을 키워야 할 때이다.
건괘 구삼은 ‘군자종일건건 석척약 려 무구(君子終日乾乾 夕惕若 厲 无咎), 즉 군자가 하루가 끝날 때까지 강건하게 쉬지 않고 노력하며, 저녁이 돼도 근심하고 두려워 한다면 위태로우나 근심과 허물은 없다’는 뜻이다.
삼효는 상효와 마찬가지로 위태롭고 위험한 하괘의 높은 자리이니 근면 성실하게 끊임없이 허물을 범하지 않도록 겸손하게 노력해야 한다.
상전에서는 ‘종일 노력하고 또 노력한다는 것은 도를 반복하는 시기다’고 해 ‘종일건건 반복도야’(終日乾乾 反復道也)라고 말한다.
전반적으로 힘든 시기이다. 이때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 종일 고민한다. 항상 근심 걱정으로 쉬지를 못한다. 하는 일은 부러져 힘들고 마음은 불안하며 심란하니 어찌 힘들지 않겠는가.
초효는 아침, 이효는 낮, 삼효는 하루가 끝나고 외괘 내일로 넘어가려고 하는 위치로 위험한 곳인데 군자가 하루가 다 가도록 쉬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면서 저녁까지 근심 걱정을 놓지 않으면 위험하지만 큰 잘못과 허물이 없이 지나간다는 의미이다.
삼효가 변하면 건지이(乾之履)로 천택이(天澤履)괘가 되고 이괘(履卦)는 ‘이호미’(履虎尾)라는 괘로서 무서운 호랑이의 꼬리를 밟는 것처럼 위험이 있는데 군자가 저녁까지도 두려워하고 반성하면 허물이 없으니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주의를 하라는 의미이다. ‘건건’(乾乾)은 지극히 애쓰는 모양, ‘척약’(惕若)은 두려워하고 신중함, ‘려’(厲)는 뼈를 깎는 아픔, 제살 깎는 고통의 의미이다.
점사에서 서죽을 들어 구삼<※각주=하락이수(河洛理數), 차효는 점으로 경계함을 베풀어 걱정하고 힘써 허물을 고칠 것을 시사한 것이다(是因占設戒 而示以憂勤 補過之占者也/시인점설계 이시이우근 보과지점자야). 고로 협자(叶者)는 가장 공정한 사람으로서 명예와 재리가 있다(最是公正人 有名利/최시공정인 유명리). 학문을 부지런히 하고 행동을 힘써 하며 견식이 넓고 우려함이 깊으며 매양 어려운 일을 만날 때마다 변해 쉽게 된다(勤學力行 見識之廣 憂慮之深 每逢艱難事變而爲易/근학역행 견식지광 우려지심 매봉간난사변이위이). 불협자(不叶者)는 잠깐 부지런하고 잠깐 게으르며 경외하는 마음이 없고 급한 동작에 잃음이 있다(乍勤乍怠 無敬畏之心 有躁動之失/사근사태 무경외지심 유조동지실).
세운에서 구삼을 만나면 벼슬하는 자는 필히 주로 중한 소임을 겸직해 일이 많이 번잡하다. 그러나 능히 두려워하고 근면해 가히 허물을 면한다(在仕 必主兼職重之任 而事多繁冗 能惕若憂勤 則可免咎/재사 필주겸직중지임 이사다번용 능척약우근 즉가면구/冗 쓸데없을 용). 선비는 진퇴가 어려우며 아름다운 기회를 만나기 어렵다(在士 進取艱辛 而佳會難逢/재사 진취간신 이가회난봉). 상속(常俗)에 있어서는 반드시 왕래가 멈추지 않으나 재리를 얻기 어렵다(必往來不停 而財利難獲/필왕래부정 이재리난획). 범사를 잘 살펴야 하고 급하게 움직인 자는 어그러진다(凡事詳審 躁動者失/범사상심 조동자실). 여자는 주로 성질이 급하고 형극이 태중하며 내조가 어렵다(女主性躁 刑剋太重 難於內助/여주성조 형극태중 난어내조)>>을 만나면, 구삼은 30대 평사원 말기로 상층부로 진입기이다.
내건(內乾)에서 외건(外乾)으로 넘어가는 위태 불안한 자리에 있음으로 강하게 나아가면 안되고 두려워하고 조심해야 하며, 오늘도 내일도 다음 날도 성실하게 노력해야 한다. 삼효에서는 대성공이나 큰 이익 등은 확약할 수 없고 모든 일들이 아무런 이득없이 끝나는 경우가 많다.
바람, 교섭, 이전, 신축, 개업, 여행, 결혼 등 매사의 추진을 멈추고 때를 기다리는 것이 좋다.
변괘 이괘(履卦)는 ‘여자의 나신상(裸身象)’으로 여자가 너무 강하거나 음분(淫奔)하므로 혼인도 바람직하지 못해 여자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다. 가출인의 경우도 음분의 소녀를 만나러 가는 상으로 판단한다.
병점에서는 건(乾)의 고열이 건(乾)과 태(兌)의 폐 호흡기에 침투해 태(兌)의 가래와 기침으로 고생한다. 또한 삼효는 인체의 허리에 해당해 하체가 차서 아프다. 잉태는 순산이기는 하나 삼효는 음분의 자리이고 나신의 상을 보여 주고 있어 정교(情交)를 삼가야 한다. 천시(天時)로는 내괘가 건변태(乾變兌)로 맑았다가 구름이 끼어 비가 올 듯하고 겨울에는 극히 춥고 눈서리가 내린다.
‘실점예’에서 입서해 구삼을 얻으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하면서 걱정하고 고민한다. 용이 물속에서 나와 하늘로 날기 위해 낮에는 일하고 밤에도 날기 위한 근심 걱정으로 찌들어 있다. 근심 걱정으로 마음에 갈피를 잡지 못하나 근심을 근면으로써, 즉 우근(憂勤)함으로써 허물을 고칠 수 있다. 아직은 때가 아니니 나아가지 말아야 한다. 구사에서 한번 시도한 후에 구오에서 뜻을 이룬다.
‘일년 천시(天時)의 실점예’에서 구삼을 얻고 점고하기를 ‘건은 순양의 괘로 하늘을 상징한다. 건건(乾乾)은 간간(干干)과 같은 한발(旱魃)을 의미하고 변호괘에 이(離)의 화(火)가 있고 수효(水爻)가 없으니 금년은 한발이 심해도 건은 열매로 곡물은 성숙해 백성을 해롭게 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역시 그 해 한발이 심했으나 곡물은 풍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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