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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산에서 만난 용철이
🧑 김세형
|
📅 2008-05-10 15:23:23
|
👀 551
이런 저런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던 용철이와 만났다.
미주 동부에 자주 올라오는 용철이의 사진은 몇번 봤기에
처음 봤지만 어색함이 없었다.
조금 여유있는 이유로 방문했었다면
더 마음이 가벼웠겠지만
지난번 연보도 그랬듯이 용철이도 어머님이
편찮으셔서 온 참이라 사연을 잠시 듣고보니
반가움에도 마음 한쪽이 조금은 무거웠다.
이제 우리 나이가 기둥처럼 의지하며 안주했던
시기를 보냈다고는 하지만
여직 마음만은 늘 큰 의지가 되던
당신들의 모습들이 가슴을 아프게 한다.
서로 더는 말을 하지않았지만 쾌차, 혹은 편안하시길 바랬다.
일산에서 만났지만 지역에 사는 친구들이
대부분 사정이 있어 참석이 어려울 거라던 우려를 깨고
김 학배, 한 정민, 민 병우, 황 옥, 윤 원병, 김 신철등이 오고
발 달린 짐승 경윤이와 감초 세형이가 모였다.
간단히 저녁만 먹고 헤어질 것을 예상하고 갔다가
만만치 않은 용철이의 노래 솜씨도 감상했고
지난 정기 모임에 불참하는 통에 전달하지 못했던
황 옥이의 감사패도 졸속이지만 전달하는 모습도 담았다.
아무리 가까운 곳에서 행사를 해도 마음이 떠나있다면
함께 하기 어려운 것이 모임이다.
먼곳에서 온 친구라고 의미를 두어도
마음이 없다면 만나기 어려웠겠지만
30년만에 만난 친구와 거리낌없이 나누던 이야기들이
역시 동창이라는 친근한 울타리를 다시 느끼게 해준다.
용철아,
반가웠고 또 다시 만나 격없는 회포를 풀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
미주 동부에 자주 올라오는 용철이의 사진은 몇번 봤기에
처음 봤지만 어색함이 없었다.
조금 여유있는 이유로 방문했었다면
더 마음이 가벼웠겠지만
지난번 연보도 그랬듯이 용철이도 어머님이
편찮으셔서 온 참이라 사연을 잠시 듣고보니
반가움에도 마음 한쪽이 조금은 무거웠다.
이제 우리 나이가 기둥처럼 의지하며 안주했던
시기를 보냈다고는 하지만
여직 마음만은 늘 큰 의지가 되던
당신들의 모습들이 가슴을 아프게 한다.
서로 더는 말을 하지않았지만 쾌차, 혹은 편안하시길 바랬다.
일산에서 만났지만 지역에 사는 친구들이
대부분 사정이 있어 참석이 어려울 거라던 우려를 깨고
김 학배, 한 정민, 민 병우, 황 옥, 윤 원병, 김 신철등이 오고
발 달린 짐승 경윤이와 감초 세형이가 모였다.
간단히 저녁만 먹고 헤어질 것을 예상하고 갔다가
만만치 않은 용철이의 노래 솜씨도 감상했고
지난 정기 모임에 불참하는 통에 전달하지 못했던
황 옥이의 감사패도 졸속이지만 전달하는 모습도 담았다.
아무리 가까운 곳에서 행사를 해도 마음이 떠나있다면
함께 하기 어려운 것이 모임이다.
먼곳에서 온 친구라고 의미를 두어도
마음이 없다면 만나기 어려웠겠지만
30년만에 만난 친구와 거리낌없이 나누던 이야기들이
역시 동창이라는 친근한 울타리를 다시 느끼게 해준다.
용철아,
반가웠고 또 다시 만나 격없는 회포를 풀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
EXIF :Panasonic | DMC-FZ5 | 1/60s | F 2.8 | ISO-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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