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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년과 우울증 (이충로)

11월초부터 밤에 잠에 오지 않고 잡념도 많아 그냥 그런 현상으로 치부하며 환절기의 현상쯤으로 치부했는데, 한번은 다니던 원로수녀님과 대화하던 중 수녀님이 형제님은 우울증이 있으십니다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어, 문득 아~ 내가 바로 우울증이구나 특히 중년들에게 오는, 여성에게 해당되는 여성갱년기와 같은, 남성중년기- 다음번에는 어머니를 모시고 가는 신경정신과에 어머니가 아니라 내가 환자가 되어 의사와 상당 좀 해야겠지. 아니다 바로 내일 가야겠다. 정년도 얼마남지 않아 집사람에게는 계속다닌다하고는 이상하게도 그야말로 우울하여 "인생이 별거냐" 이만하면 나와 맞지 않는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명퇴를 신청하고 나중일은 나중에 맡기자 했더니 명퇴신청을 동료나 후배들이 알고는 난리다 아니 지금이 어떤 시국인데 그만두시냐 인생70도 젊은데 집안에 쌓아둔 돈이 많아도 그렇지. 그래도 명퇴신청했더니 지하철 서울메트로에서는 파업끝에 공무원과 같이 60세로 2013년 상반기로 정년을 연장한다고 뉴스에 전한다. 집사람이 내게 말하길 여보 당신은 환갑까지는 다니시니 좋겠수 한다. 속으로 나는 이미 명퇴신청했는데하며 ~ 지금 시간이 없어서 이만 9시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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