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글 상세보기
[제목]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 손인선
|
📅 2012-01-16 08:44:08
|
👀 812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지금 이 순간도 시간은 흘러가고 있지요.
이 시간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흘러가 버린 것들이니까요.
사람도 가 버리면 다시 오지 않지요.
그렇게 인연도 세월 따라 흘러갑니다.
한때 품었던 꿈도 흘러가 버립니다.
그렇게 우리가 만나는 시간과 사람은,
꿈은 흘러가 버리는 것이 분명하지요.
그 사람은 없고, 그 친구도 없고
그 꿈도 없습니다.
그래서인가요
테레사 수녀는 인생을 이렇게 표현했지요.
"인생이란
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룻밤이다."
알지 못하는 낯선 곳에서
그것도 아주 남루한 여인숙에서 하룻밤을
지내본 사람은 그 말의 뜻을 알 겁니다.
생경하고, 낯설고, 춥고, 고독하고,
잠은 오지 않고, 바람소리 쌩쌩 들리는
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룻밤...
어쩌면 우리가 사는 건 그런 것인지도 모르지요.
아주 짧고 낯설게 가 버리는 세월...
하지만 우리 마음에 남아 있는 것들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내가 내줬던 마음 내가 받았던 온정
내가 품었던 꿈의 기운 내가 애썼던
노력의 정신...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그 마음은 남아 있는 것...
바로 거기에 우리가 사는 의미가 존재합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 발자국에는
어떤 마음이 스며들고 있을까요?
아........
좋은 시절이 흐르고 있네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12988 공칠공 (70회 당구 동호회) 손인선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2012-01-16
- 12986 휘문69회 송승범 비상금의 진실 2012-01-15
- 12985 휘문56회 황영호 173차 북극성 정기모임(총회) 결과 2012-01-15
- 12984 휘문73회 배광준 시간 여행 2012-01-15
- 12983 휘문55회 안용진 [드라마] 칭기스칸(成吉思汗) · Genghis Khan 21~30 2012-01-15
- 12982 휘문55회 안용진 [드라마] 칭기스칸(成吉思汗) · Genghis Khan 11~ 20 버그 수... 2012-01-15
- 12981 휘문55회 안용진 [드라마] 칭기스칸(成吉思汗) · Genghis Khan 1~10 (KBS 한... 2012-01-14
- 12980 휘문56회 김원택 휘문56 동부지회 신년모임 개최결과 2012-01-14
- 12979 한티산악회 조한혁 必讀 하세용! (69회 홈피서 옮김) 2012-01-14
- 12978 휘문56회 이아건 老覺人生 萬事非라 2012-0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