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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전 서울지방의 辱에 대한 小考 - 모셔온 글


예전 서울지방의 辱에 대한 小考

  

임마 :
이놈아의 준말입니다 이자식,저자식은 아주 큰 욕이었습니다

요즘 하는 "새끼"라는말은 아기동물에게나 쓰는말인데 가축들에게도 

소의 새끼는 송아지,말의 새끼는 망아지, 개의 새끼는 강아지,

닭의 새끼는 병아리라고 하여 새끼라는 말을 안쓰는데

 하물며 사람에게 쓰니 가축만도 못한 비하하는 말입니다. 

 

서울에서 새끼라는 욕을 쓰기 시작한 것은 

6.25이후 북한 피난민과 지방사람들이 서울로 오면서 생겼습니다.

일예로 평안도 욕에 열두간나 새끼라는 욕인데

쌍간나 새끼, 망간나, 종간나, 개간나 등 입니다.

 

저는 평생동안 남과 다퉈도 새끼라던지 

상스런 욕은 절대 하지 않았습니다

 

육실헐놈 :

       옛날에 반역죄로 시체의 목을 베는 육시라는 형벌이 있었는데 사람

       들이 싸울때 "이런 육시를 할놈"이 줄어서 육실헐놈이 되었습니다   

 

우라질놈 :

         포졸들이 범인을 잡을때 오랏줄(밧줄)로 묶는데 오랏줄을 질놈이

        줄어서 오라질, 우라질로 바뀌었습니다   

 

경칠놈 :

        옛날에 죄인얼굴에 글자를 인두같은것으로 새기는 형벌이 있는데

        경黥(刺字할경)을 친다는 말로 무서운 말입니다(이런! 경칠놈이 있나?)

 

천작할놈 :

         어렸을때, 저의 외가(현재 청계천8가인 하왕십리)에 가니 외숙모가

         자녀들에게 "이런 천작할놈" 하고 야단을 쳤습니다

이 말은 대원군 천주교 박해 때 

천주학 (당시는 서양종교를 핍박하니 학문처럼 선교)을 하면

참수,효수를 했기에 자연스레 욕이 된 것으로 사료됩니다

 

쌍x(여성비하호칭) :

양반과 상놈의 班常개념의 쌍이 아니고 두개란 뜻의 雙으로

쌍칼을 쓸x 즉, 형틀인 칼을 두개씩이나 쓴다는 뜻으로

제가 어렸을 때는 여자들이 싸울때 "이 쌍칼x아.."하고

욕하던 기억이 납니다 

 

이런 제미... :

이 욕은 욕중에 上욕인 "지 어미와 *을놈" 의 줄임말로

근친상간의 뜻이 함축된 욕으로

요즘은 애어른 없이 의미도 모른채 쓰는 "C8"
(호남인들은 子音받침뒤에 ㅎ이 오면 硬音 발음을 못하기에

"C發"이라고 함.

즉, 못해를 모태로 발음하지 못하고 모대로 발음함)로 

무의식적으로 쓰게 되었습니다

 

주릴틀놈 :

죄인을 의자에 앉히고 두다리를 묶고 나무로 어기는 형벌의 일종으로

주리를 튼다는 뜻입니다 

  

이외에도 제길헐놈,제리깍쟁이등이 있는데 이뜻은 모르겠습니다. 

아시는분께서는 댓글로 남겨 주시고

그외 재미난 욕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기한 조리기구
http://tvpot.daum.net/v/vf8cel6l4WWlZTm4UgmmU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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