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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동,송파 포럼을 치르고 나서............**
겨울의 잔가지가 남은듯 매서움은 볼살에 메스를 드리운 듯,
대재앙의 메세지가 담긴 지진과 쓰나미로 두려움보다는 놀라움의 공포로 이어지고......

원자력의 방사능이 저멀리서 위험한 노출을 알려오고,혼돈의 아수라장으로 변해버린
이웃 나라의 일이 곧 우리의 아픔으로 다가오고,의연하게 대처하는 그들의 모습에 놀라움이....

김성우 (9반) 학우(에이스 성형외과)의 모친상이 겹쳐서 ,인원이 많이 모이지 않을 것 같았는데...
그래도 강동 ,송파의 저력으로 12~13명이나 모였습니다.

모임 때문에  14일에
김성우 골프회장님의 빈소를 다녀오고,그곳에서 하정민(6반),원제형(6반),김태휘(4반)와 새벽 1시까지 상주와 술잔을 기울이고 왔었는데......

음성군 생극에서 윤석곤(12반)이가 일찌기 올라와서 약속장소에 자리하고 애피타이저로
대구지리에 막걸리 한 사발을 쭈~욱 들이키고서 잔을 나에게 내민다.

술먹기 전에는  아주 점잖은 친구인데 이놈의 술만 들어가면 삼국지의 장비보다 더 크고 우렁차게
소리를 질러대는 놈이다.(오승렬이가 무서워서 피해 다녔슴)

이어서 김영균(5반)학원장이 오시고,박상일(1반) [인천세관근무]이가 도착하고,생소한 장소라
찿는데 다들 애를 좀 먹은 것 같다.

친구들에게 건네줄 약품(무좀약,알르레기,등등)을 챙겨서 온 양동흡(2반)이는  
조경의 독보적인 설계가 김정호(10반)와 같이왔습니다.

남대성(3반) 월천 통상대표와 김영준(6반)대표가 함께와서 어느덪 술자리가 무르익고,
뒤이어서 남상욱세무사의 일로 교대에서 같이온 오승렬,이진우,김평윤(4반)이 참석해서

굿뉴스와 베드 뉴우스를  함께 알려주고,다들 술자리가 끝나면 김성우 모친상에 같이 가기로 했는데
글쎄 그게 제대로 될런지 ?????

아귀찜과 대구지리에 소주는 어느새 병수를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흘러가고,
막걸리파들의  잔잔함도 눈치를 보면서 끈질기게 이어갔다.

이영규(9반) 프로 골프가 늦게 친구들 얼굴만 보고 ,성우 모친상에 간다고 도착해서 반가운
김영균,이진우,윤석곤 하고 즐거움의 표시로 건배제의를 힘차게 외쳐대고..........

2차로 옮긴 호프집에서 묘령의 여사장님이 우리 동기를 잘 안다고 하기에(정 훈BBQ)
매상을 올려주고, 치킨과 어우러진 생맥주의 시원함에 몸을 맡긴채로 눈가에는 어느덪

포만감과 즐거움으로 가득찬 눈길 속에 묻어나는 고교 동창생들의 환희의 절정
자정이 다 되어서 윤석곤이를 데리고 김성우 모친 빈소에 가서 임범석 부장판사(안양지원)와

이영규를 만나서 상주와 함께 술잔을 기울이고 ,석곤이를 숙소에 안전 하게 데려다 놓으려니까
술 한 잔 더 하자고 한다. 이놈이~

성내동의 작은 호텔에 새벽3시쯤에 밀어넣고, 집에 들어 가니 어부인의 포기어린 눈빛
정말 이렇게 살아도 될까?

"휘문"이 있어 즐겁고,"휘문"이 있어 삶이 살아 있는  휘문에 뽕 맞은 이여 그대 이름은 "徽文"


**결산내역:
                   12명참석 회비1人-3만원
                    合計:         36만원

         1차 : 강동 해물  25만원

         2차: 닭익는 마을  11만원

오늘도 성내동 밤 하늘에 별이 빛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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