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콩나물 김칫국과 몇가지 밑반찬을 놓고 먹었습니다.
점심.
밥을 먹기는 그렇고..남편은 간단한 그 무엇을 요구 합니다..
식빵을 두장 굽고, 소보로 빵 사이에 땅콩잼이 넣어진 빵도 팬에 살짝 구워 줘야 합니다.
구워진 식빵에 딸기잼을 바르고, 우유와 바나나. 사과. 요플레.
남편은 흰우유를 좋아 합니다..
나는 오랜 시간동안 함께 하면서 남편이 흰우유를 좋아 한다는 것을 얼마전에야 알았습니다..
미안 했지요..
하여, 남편을 위해 될 수 있음 흰우유를 떨어 뜨리지 않으려 노력 합니다.
아들아이와 나는 유색우유를 좋아 하여, 남편도 그런 줄 알았습니다.
신경이 예민해져 짜증스러움이 괜히? 일어 날때는 칼슘이 부족해서 일수도 있으니,
우유를 마셔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신문에서 보았습니다.
‘나’를 두고 하는 말인 것 같아 남편의 우유를 한모금씩 얻어 먹기로 했습니다.
날씨가 이젠 이렇게 봄날씨로 가려나 봅니다.
아니, 잠깐씩 깜짝 놀라게 쨍! 추운 날도 있겠지만,
아니, 봄날씨는 그렇다기 보담, 님 떠나간
가슴속 찬바람 에이듯 옷 섶섶이를 파고드는 시려운 추위 라고 할까요?
ㅎㅎ 암튼 뭐 그렇다 해도, 지난 겨울 만큼이야 하겠습니까.
여하튼 그렇게 몇날을 지나다 보면
따스하고 바람도 부드러운 봄이 앞에 와 있을 것 입니다.
그렇게 찾아 올 봄날만큼
사는 날들이 늘 꽃 피는 봄날이면 좋겠지만,
뭐 사는게 어디 그렇습니까?
그래..뭐..좋은 날도 있는 거고, 아닌 날도 겪으며 사는 거지요.
그래도 봄은 새로운 시작과 희망 이란 느낌으로 다가오는 계절이라 반갑게 맞고 싶습니다.
어제까지는 마음도 몸도 무겁고 아프며 힘들었습니다.
이러저러한 일들 때문이지만,
그것도 시간과 함께 지혜를 떠올리면 해결 될거라 믿으며,
마음을 비워 생각을 가볍게 하기로 하였습니다.
날씨 좋은 오늘,
남편과 나는 가장 편한 자세로 뒹굴 뒹굴 뒹굴이를 하며 책도 보다 만화 영화도 보다
그러며 오후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식사는 밖에 나가 해물탕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TV에서 해물탕 집이 나오니, 남편이 그것이 먹고 싶어진 모양 입니다.
맛있는 해물탕을 먹으려면 좀 일찍 나가 먹거리 골목을 돌아 다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이 은 정.
- 9674 휘문69회 송승범 오 늘. 2011-02-20
- 9673 공칠공 (70회 당구 동호회) 손인선 공칠공 제5차 대회 사진(2) 2011-02-19
- 9672 공칠공 (70회 당구 동호회) 손인선 공칠공 제5차 대회 사진 2011-02-19
- 9671 공칠공 (70회 당구 동호회) 손인선 공칠공 제5차 대회 사진(2011.02.19) 2011-02-19
- 9670 WAC 윤상중 판대빙벽사진 몇장추가, 20110129 2011-02-19
- 9669 휘문60회 나영길 유머 + 법률상식 Test 2011-02-19
- 9668 휘문60회 나영길 외국인들이 놀라는 중국의 50가지 진실 + 김정일을 위해 만든... 2011-02-19
- 9667 휘문60회 나영길 일본에서 능욕당하는 論介 2011-02-19
- 9666 WAC 최승기 대 보름달 2011-02-18
- 9665 휘문IT 유용식 [휘문IT 2월19일(토) 청계산 산행 공고] 2011-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