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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송별식이라 해서 ...
🧑 김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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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18 10: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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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1
[첨부파일]
...혹시 언 넘이 전별금이라도 두둑히 줄까싶어 잔뜩 기대를 하고 나갔는데...
되엔장~~!!!
회비만 면제해주더라...쩝~
그래도 김 용순이 제주도 가서 집 짓고나면 호랭이랑 한잔 하라고
50도가 넘는 중국술을 줬으니 현물을 받은 셈인가?ㅎㅎㅎ
철밥통도 옛말인 듯 야근을 밥먹듯하는 홍제가 짬을 내서 참석해주었고
요즘 세무신고로 정신이 없을 창우도 오고 김 용순에 박 용순도 오고
분당행 기사로 온 조 영완이는 시무룩한 얼굴로 늦게 온 주제에 계속 날 갈구고...
유 상국이는 서부지역장 그만둔다고 좋아하다가 맡을 친구가 없다는 말에
욱해서 계속 영구집권하겠다고 썰레발을 까고....
분당행 기사의 출현으로 송 방용, 박 중렬등은 신난다고 마셔대고
제주도로 가기 전 신 동수의 그 웅장한 가창력을 듣고싶었는데 반주가 없으면
안한다고 해서 아쉬움을 남겼고....
서부지역 식구들로 신 상균, 장 인권, 허 만욱, 이 현근, 엄 인용이 참석해서
서부지역 단골 식당에서 모임을 한 면목을 세워주었다.
자영업이라 붙박이나 다름없는 여 성주도 시간에 맞춰 오느라 매장 영업도 마무리 않고
온 것같은데 어부인께 집에 가서 뒤지게 두들겨 맞는 건 아닌지 심히 걱정된다.
무려 8개월여동안 호랭이의 무릎에 침을 놓아주었던 고마운 친구 한 정민이도
-어~ 쓰벌! 그러고보니 정민이만 고마운 것처럼 들리네,ㅎㅎ -
느즈막히 와서 얼굴을 비춰주고....
남부지역에 조차 얼굴을 잘 안 비추던 최 근서 변호사께서도 참석하여 주셨으니
아하~!
이놈들!
세형이가 그동안 얼마나 징그럽게 못살게 굴었는지 아주 밝은 표정들로 자리를 함께 했다.
-시키들! 내가 가면 아주 가냐? 나 간다고 희희낙락한 시키들 다 기억해두겠쓰~~~ -
사실...앉았다 일어서면 허리고 아프고 다리도 풀려서 일어났다 앉았다를 반복하기가 힘들어
걱정하고 축하해주러 온 친구들과 일일이 술 한잔 제대로 나누지 못해 미안하다.
어제 모임에 가기 전에 재주도의 건축허가가 접수되었다는 문자를 받았고
우리 동기 중 한 친구가 자기 일처럼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어
막막한 가운데 하나씩 진행이 되어가고 있다.
늦어도 6월쯤에는 그런대로 집 모양이 나오고 내 손때가 묻은 진짜 내집이 지어질 예정이다.
방 2개에 거실이 달린 실평수 18평쯤 되는 2층 남쪽 공간은 온 가족의 손님이 묵을 공간이다.
호화로운 내장은 내 성격에 맞지도 않고 그만한 비용도 없어 생각도 안했지만
그래도 화려하지는 않지만 며칠 편히 쉬고 갈 공간은 될 거라고 믿는다.
과수원 내의 산책길은 흙과 바위라 아스팔트를 걷는 것과는 다른 기운을 얻게 해줄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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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거나 바다 건너 조금 멀리 이사를 가는 것 뿐이라 오가는 거마비가 많이 들어갈 뿐,
같은 한국땅이니 거창한 송별식이 무색하지만 그 핑계로 얼굴들을 봤고
집이 지어지면 오겠다는 친구들도 있으니 그리 미운털 박힌 놈은 아니었음이 내겐 자랑스럽다.
아마 나를 핑계로 모인 모임은 이번이 처음일게다.
신임 회장 김 상동, 총무 송 승범, 이 창우, 전전임 회장 엄 인용, 강남지역장 조 영완,
분당 지역장 박 중렬, 안양 지역장 김 홍제, 서부지역장 유 상국, 그리고 바쁜 시간을 쪼개 모였던
여 성주, 박 용순, 김 용순, 최 근서, 한 정민, 신 동수, 송 방용,
서부의 친구들 허 만욱, 장 인권, 이 현근, 신 상균......
모두 고맙다.
세형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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