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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느 선술집에 걸린 글
🧑 나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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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04 2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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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7
어느 선술집에 걸린 글
친구야! 이쁜 자식도 어릴 때가 좋고,
서방 마눌도 사랑이 뜨거울 때가 부부 아니더냐.
서방 마눌도 사랑이 뜨거울 때가 부부 아니더냐.
형제간도 어릴 때가 좋고,
벗도 형편이 같을 때가 진정한 벗이 아니더냐.
돈만 알아 요망지게 살아도 세월은 가고,
조금 모자란 듯 살아도 손해 볼 것 없는 인생사라
속을 줄도 알고 질 줄도 알자.
내가 믿고 사는 세상을 살고 싶으면
남을 속이지 않으면 되고,
남이 나를 미워하고 싫어하면 나 또한
가까운 사람에게 가슴 아픈 말 한 적이나
글로 아픔을 주지 않았나
주위를 돌아보며 살아가자. 친구야...!
큰 집이 천간이라도
누워 잠 잘 때는 여덟 자 뿐이고,
좋은 밭이 만평이 되어도 하루 보리쌀 두되면
살아가는데 지장이 없는 세상이니,
몸에 좋은 안주에 소주 한 잔하고
묵은 지에 우리네 인생을 노래하며 사시게.
멀리 있는 친구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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