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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만남.




정연보씨와의  만남.

 

어제, 남편과 함께하는 모임에 갔다.
거기에서 미국에서 다니러 오셨다 여기 모임이 있다는 말에 전날의 음주도 자제하고 오셨다는 J
라는 분을 만났다.

악수를 청하는 그분께 반가운 나머지 나도 모르게 미쿡씩으로 인사를 나누고 싶다며
팔을 벌렸고, 순간 0.1초간 당황 하신 그분, 흔쾌?히 함께 팔벌려 가벼운 포옹에
응해주셨다.

 

그분도 나도 직접 뵙는건 처음이었지만, 정말 반가웠다.
여기 게시판에 오르는 내 글의 팬? 중 한분인 그분과 그리고 내 글로 인해

그 분의 부인과도 이메일을 주고 받던 적도 있기에 더 반가웠으리라..

 

그분은 지갑을 열어 사진을 보여 주며, 가족 소개를 하셨고,

훌륭하게 잘 키우신 자제분들 이야기에 나의 부러움도 섞였었다.

다른 분들도 있는 모임 이었기에, 많은 대화를 나누지 못해 아쉬웠지만,

정말 많이 반가운 분이셨다.

모임이 끝나고 집으로 오는 길.

남편이 내게 물었다.

여보! 당신 혹시 J, 오늘 처음 본거지? --- 그렇지?!

그런데, 예전부터 알고 지낸 분같이 스스럼 없이 반가웠다는 것이
신기 했단 뜻이렸다.


암튼, 아쉬웠지만 정말 반가운 만남이었다.

그런데, 이야기 중,

? J씨는 내게 이렇게 이야기 하셨을까???
있죠, 전 뚱뚱 하신 줄 알았거든요?!.. 근데 아니시네요

…………………

 

이글은  얼마전 한국에 다니러 오셨다 모임에 오신 정연보씨를 만나고 온 날 쓴 글입니다...


송  승  범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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