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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걸 어쩌지...

 몇년전 ...어느늦가을.. 신당동 어느 흐름한 선술집에서 혼자 막걸리에 (찌게다시)
 말라비틀어진 두부 몇조각을 먹고있을때  백발에 잘어울리는 곤색양복을 입고 들어오신분이
 조용히 맥주를 시키고 앉으시네.. 난 속으로 참 곱게 늙었셨다 나도 이담에 저렇게 늙어야되는데...
 어 ! 근데 주인장 아줌마한테 하시는 말씀이 내가 휘문고등학교 시절에...
 (역시 휘문은 귀족출신 나의모교였구나) 생각하며.....
 바로 난 "선배님 저 휘문67회입니다 하고 시멘트 바닥에 엎드려서 절을하고 나니...
 선배님께서 아! 그런가? 하며 맥주잔을 주면서 "동창회 사무실에 한번오게나" 지금 그선배님이
 이글을 보시면 기억하실지모르지만.... 그때 시멘트바닥에 엎드려절하듯이 
 "선배님 죄송합니다. 어쩌다 올린 사진이  본방 게시판.. 선배님이 나란히 맞추어놓은 태항산사진  1,2,3,4,5,6,7...  중에 꼇네요...바로 빼버리겠습니다.... 용서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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