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낸사람 : "최우현" cwhpaul@hanmail.net
보낸날짜 : 2010년 7월 20일 화요일, 09시 13분
받는사람 : 휘문56교우회 교우님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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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우편함에서 휘문56교우회보를 받아본다
영동우체국소인(대한민국우편 840)을 보면서, 멍청이바보가 고마운마음이 발동 몇자 적는다
영호의 삶과 죽음의 글이 뼈속깊이 스며드는것 같아서,
28년의 직장을 떠나, 시민권형제의 초청으로 여기온지 10년째
특별한 기술이 없으면, 결국 자영업을 해야 살아가는 이민1세의 삶
늦은나이에와서 사업에성공하기보다는 실패할 확율이 더욱 높은데,
재기불능의 신세가 되지않으려 돌다리도 두들겨보며 걷다보니, 이렇게 10년이!!
Bagel빵 새벽배달, hotel/공항 shuttle bus driver,
대형식품매장 safeway, 동양식품수입업체 구매담당,
지금도 Macy 백화점영업직원으로 일하고 있는데, 66세까지 일하면 여기서주는
최저연금( 65세는90%, 63세는 85%)을 100%받으니 나중에라도, 원망듣지않으려고 버티고 있다네
이곳에도 기독교방송이 있고, 매번 김동길교수 column시간이 있는데' 오늘도 감명깊게 듣었다
4계절자연의 변화는 무더위의 기승도 머지않아 물러갈것이고, 가을은 오고, ;, , , ,
한낮이 지나면 밤이 오드시, 우리의 사랑도 저물었네,
아- 아-아-아- 너도가고 나도 가야지, 돈도 명예도, , , , , 인생은 허무하다고
못난 남편, 못난 애비신세를 조금이라도 덜어보려고,
이렇게 타향살이해보니, 후회아닌 후회(?)뿐 이제 그만해야지 다짐하면서
고맙네, 모두의 건투를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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