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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음 악 회.



...


지난 토요일엔, 남편과 함께 클래식 음악회에 다녀 왔습니다.


~ 뭐 그렇다고 클래식에 대해 잘 안다거나 아주 매우 좋아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공연장에서 직접 아름다운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매력 하나만으로도


기분 좋은 설레임이 있어 좋았습니다.


초심자도 이해 할 수 있도록 연주 전 연주 될 음악에 대해 간결하고도 쉬운 해설도


곁들여진 음악회는 잠시 일상을 접고 다른 세계에서 귀를 정화?시킨 시간 이었다고나 할까요?!

 


값비싼 티켓으로  유명 연주자들의 연주가 아니어도 조금의 관심만 있다면,


적은 비용으로도, 그에 못지 않은 실력을 갖춘 고급 연주자들의 공연을 볼 수


있음도 알게 되었지요
.

물 흐르듯 흐르는 실내악의 공연은 연주자들끼리의 조화가 참으로 중요하겠구나 란


생각도 하게 하였습니다..


어떻게 저런 매끄럽고 우아하며, 튀지 않고 조화로운 하모니가 이루어 질 수 있는지

 

 

박하향내 나는 꽃향기를 맡은듯, 상큼하고 청량한 음료를 마신듯


그렇게 은은하고 산뜻함을 맛본 시간 이었습니다..



다 이해 하고 왔냐구요?


ㅎㅎㅎ 아니요.


마지막 앵콜곡으로 연주 된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만 귀에 익던데요?


공부 좀 해야겠습니다...



송  승  범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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