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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6월 정기산행사진..
2010.6.12(토)
천만불-서원교-문사동-거북골 샘터-도봉역
천기철(61),김석동(64),최승기(65),서동영(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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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번주 내내 더웠던지라 정기산행일이 다가 왔어도 땀내고 올라갈일이 걱정이였다.

그래서 종일 비온다는 예보에도 은근이 시원한산행이 기대될었을뿐~룰루날라 ♪....^^

아침에 밖을 보니 비는 그쳐있다. 역시!~ 하늘이 도와주는구나 하고 경괘하게 집을 나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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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봉역에 도착하고 전철에서 내려서 밖을 나와보니....

아뿔싸!!~비가 주룩주룩 내린다...ㅠㅠ

우산을 펴들고 가는 내가 아무래도 남들이 볼때는

미친놈으로 보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엄청 쪽팔린다...ㅎㅎ

아무래도 약속장소에 도착해 봐야 아마도 아무도 안나왔을것 같다...

그렇게 되면 혼자 막걸리나 마시다가  한두시간 기다려 봐도 비가 안그치면 그냥 집으로 돌아가야지

하고 마음 먹는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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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불에 들어서니 이게 웬걸? 아니 나 말고도 휀 미친보이가 셋이나 기다리고 있네~

하지만 세상에 이렇게 방가울수가!~~~~헤헤

역쉬!~우리 WAC 이다....장한 동상들 고맙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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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잦아질때를 한참을 기다리니 비는 오히려 점점 폭우로 변해간다...못된비~~

산에 올라가지 말고 술이나 먹자니까

모두가 아니란다.당연이 올라가야 한단다.아우보다 나은 형은 없다.....ㅋㅋ

더구나 옆테이블에 있던 묘령의 ??들까지 합세해 우리랑 같이 올라가잔다.요렇게 고마울수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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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굵어지는 빗속을 용감이 헤치며 드뎌 우중산행이 용감하게 시작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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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텍스 신발이 오랫만에 진가를 발휘하고 고어텍스 자켓도 오늘만은 제값을 한다.

우리처럼 빗속에 오르는 많은 등산객이 이외로 떼를 지어서 오르고 있는데

빗줄기가 아무렇치도 않은듯 올라간다...

한겨울 눈쌓인 산길을 거침없이 오르듯....

요즘은 등산용 옷과 신발이 그만큼 좋아졌다는 증거다.....

다만~과거 초라한 장비와 힘든 여껀속에서 빗속 우중등반은 엄청 힘들었었던 기억,

옛날 오래전 산악부시절에 경험했던 힘들었던 기억만 그대로 변하지 않고 있을 뿐이다.....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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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동안 가물었던 계곡에 물이 넘쳐 흐른다.

서원교를 지나고 물소리 요란한 문사동계곡을 따라 한참을 오르다 보니 힘이 부친다... 

잠시후 용어천입구에 있는 다리밑에서 비를 피해 잠시 자리를 잡고 씨원한 막걸리가

한순배씩 돌아가니 꿀맛이다.잠시 쉬다보니 비는 조금씩 잦아들고 산안개가 여기저기 피어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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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골 골짜가에 들어서고 폭포를 지나 오르니 속이 넓은 거북굴이 나타난다...

비를 피하기 위해 굴속에 자리 잡으려고 계획하고 간것이었으나
  
마침 도착무렵에 빗줄기가 그치기에 거북굴에서 조금위에 있는 그림같은 돌식탁에 자리를 잡는다.

너무 조용하고 운치가 있는 호젖한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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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안개 끼는 시원한 주위풍경 때문에 입맛이 돋는지

가저간 막걸리도 다비우고,소주도 비우고,볶음밥에,뜨끈한 라면에,깨소금 가득뿌린 김밥(원산지:양지)까지

맛있게 먹어치우고 한참동안 구라대회가 이어지다보니 폭우가 다시 쏟아진다.....

소나기를 피해 장소를 거북굴 굴속으로 급히 옮겨서

다시 여유있게 따듯한 커피까지 끓여먹고 몸을 녹인후 하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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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산행 부터는 공식뒤풀이는 없애기로 하였기에 하산후 일단 해산하고...*^^*
원하는 사람만 다시모여 뒷풀이 장소로 직행~~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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