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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제 지하철에서 주워들은 야그들

어제 지하철에서 주워들은 야그들.

1. 계단오르는데 여중딩(고딩 저학년?) 둘이 하는 말
"엄마가 놀러가서 절대 남자애들하고 둘이 술 마시지 말래."
"왜??"
"엄마가 아빠하고 술마시고..원킬로 오빠 임신했대~"
"헐~"
"그래서 후회해?그랬더니, 너희들 낳은 건 후회안하는데 아빠와 결혼한 건 후회한대.."
그러면서 뭐라뭐라 하는데 가는 길이 틀려져서..

2. 옥수역에서 환승하러 가는데, 역사내 떡집 맞은편 구석에서 한 중년남자가 핸펀으로 고래고래..
"아~~이, 시X년아 내가 어떤 년하고 자던 말던..#$%^&"
힐끗 보며 떡집앞을 지나치는데, 떡집 아줌씨 눈내리깔고 떡 만지며 조그맣게 혼잣말,
"에휘~~ 행복한 고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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