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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설) 사랑, 그 심한 착각. 13

13.



세정, 그녀가 문자를 못 본 것인지, 늦도록 답이 없다


광현은 세정과 소통 하기 위해 컴을 켠다.


그동안  보고서 작성 및 회사일 로 정신 없이 바빴으며
,

내가 뜸했던 동안  세정! 바람 피우지 않고, 잘 지냈냐는 농담도 섞어 가면서,


유쾌한 내용들로 채워  멜을 보내려 패스워드를 찍는다
.

엔터.


그녀의 멜이 와 있다..



제목의 느낌이 낯설다. 


나는요…’


쉽게 열어 보기가 두렵다.


일단 읽기를 보류하고,


자기가 보내고 싶은 내용의 멜을 보냈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멜이 되돌아 그에게로 다시 왔다


내가 잘못 보냈나??


다시 확인 해 본다.


아니다


다시 온다


뭔가 잘못 됨을 직감 한다


옛날에 그랬듯 그녀, 세정이 그렇게 또 사라지는거라는 불길함이 스친다.



그녀가 계정을 없애 버린 것 같다.

 


프로젝트로 인해 긴장 하며 지냈던 시간들과 함께, 허무감과 피로감이 한꺼번에


밀려 온다.


쉬 잠을 이루지 못 할 것 같다


알코올의 힘을 빌리기로 한다.



일단 자고 싶다.


자고 나서 생각 하기로 한다.


빈속에 들이 킨  알코올은 온 신경에 퍼져


블랙홀로 사라지듯 깊은 잠속으로  빠지게 했다.

 


세정아


..


그냥 이렇게 만 이라도 너랑 소통 하며 지내고 싶어..


가지마


, 그럼 너무 불쌍 하잖아
…’



………………………





송  승  범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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