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글 상세보기
[제목]
서울의 산책길 -퍼옴
🧑 김세형
|
📅 2009-11-21 23:38:06
|
👀 751
공중으로 공원 연결한 숲길…도심 속 '올레길'
SBS | 입력 2009.11.21 21:12 | 누가 봤을까? 50대 남성, 서울
< 앵커 >
최근에 서울 시내에서도 집을 나서면 곧바로 자연을 느끼면서 산책할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멀리 안가고도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서울 도심속의 '올레길' 정경윤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수많은 차량이 오가는 대로 한켠의 좁은길.
길을 따라 한걸음씩 옮길 때마다 도시 소음은 멀어지고, 자연의 색으로 가득한 너른 공원에는 시원한 바람 사이로 새 소리도 들립니다.
누에다리로 불리는 이 다리는 대로를 사이에 두고 떨어진 두 공원으로 공중으로 연결해 숲길을 완성합니다.
방배에서 서초, 반포까지 단절된 구간이 다리로 연결돼, 3.3 킬로미터에 이르는 도심 속 산책로가 이어집니다.
[이지혜/경기도 의정부시 : 밖엔 차도 많이 다니고 시끄럽고 한데 여긴 한적하고 사람도 별로 없고 데이트하기도 좋은 것 같아요.]
물 흐르는 소리를 따라 걷는 길은 어린이들의 놀이터입니다.
생태하천으로 돌아온 성내천과 장지천, 그리고 나뭇잎으로 뒤덮인 호수변이 31 킬로미터에 이르는 산책로로 모두 이어지면서, 제주도 올레길 못지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윤정/서울 잠실동 : 도심에 이렇게 호수가 있어서 물 보면서 애들 데리고 나와서 산책하기 너무 좋고요. 오늘 날씨도 좋고 바람이 시원해서 기분이 상쾌하네요.]
인왕산에서 서울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서울 성곽길.
오는 2011년까지 이 구간의 성곽이 복원되면 서대문에서 창의문으로 이어지는 역사길이 살아납니다.
지역의 특성을 살려 만든 도심 속 산책로가 바쁜 일상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서진호 이용한, 영상편집 : 최혜영)
정경윤 rousily@sbs.co.kr
관련기사
◆개발 논리에 갚진 유산 잃나…사라지는 '옛길'
◆"나쁜 자세로 걸으면 통증 와"…잘 걸어야 '보약'
◆잘 만든 길이 지역경제를 살린다…"길이 자원"
◆10분만 걸으면 계곡이…도심속 '생태탐방길' 인기
◆옛 정취와 문인의 향기 물씬…도심 속 '문학길'
[SBS기자들의 생생한 취재현장 뒷이야기 '취재파일']
저작권자 SBS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5614 휘선회 이재현 복계산 (福桂山) 답사기 (휘산회 12월 산행) 2009-11-23
- 5613 휘문71회 양희봉 되돌아가야지... 2009-11-23
- 5611 휘문70회 주신종 야콘 재배 농가를 도와 주세요. 2009-11-23
- 5610 WAC 최승기 하산은....스노보드 로~* ㅎㅎ 2009-11-23
- 5609 휘문테니스회 전종석 휘테회 11월 번개모임 후기 2009-11-23
- 5608 휘문71회 신성수 즐거운 삶을 만드는 마음 2009-11-22
- 5607 휘문71회 신성수 남자의 세가지 길 2009-11-22
- 5606 휘문56회 황영호 휘문56회 일본여행단 필독사항(5차 수정, 여권필히) 2009-11-22
- 5605 휘문69회 박명훈 푸 하 하 하~~ 2009-11-22
- 5604 휘문69회 김세형 서울의 산책길 -퍼옴 2009-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