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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떠나려는 가을이 넘 아쉬워서 ....




새벽 하늘이 너무 푸르다.

낙엽 밟는 소리가 좋아서

 

한참을 혼자서 솔밭길를 거닐었다

 

걸어온 길을 뒤돌아 보니

그새 낙엽이 듬뿍 쌓였다.

 

토닥토닥

낙엽이 또 하나 둘 떨어졌다.

 

어느새 가을이 떠나려한다.

짧기만 한 가을이 아쉽다

 

바람에 떨어진 단풍잎 한장

손바닥에  살포시 놓아본다

 

떠나려는 이 가을이 언제 다시

아니 내년에는

또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까!

 

떠나려는 가을이 넘 아쉬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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