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커뮤니티 메인

휘문교우회 로고
📖 게시글 상세보기
[제목] 돈마에의 다마 이야기 #1 -고시조-

1. 똥창가

 

똥창이   밝았느냐   가라꼬가   우지진다

돗대 친 아해들은   여태 아직  못났느냐

한나절   너머친 게임   언제 나려 하나니

 

해설)  쓰리쿳션 들어간지가 무지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하염없이 나지 못하고 있는 하수들의 경기를

          목도하고, 그 안타까움에 빈쿳션 똥창을 찍으라고 은근히 코치하는 고수의 겐세이

 

2. 짠돌이가

 

백다마   짠돌이야   수이 남을  자랑마라

일빠로   먼저 나면  기다리기   지겨우니

행여나   잡힐랴마는   물린다면   어떠리

 

해설)  여럿이 같이 치다가 10분도 채 안되어 쿳션까지 끝내고, 다 날 때까지 한시간도 넘게 기다리는

           짠 백다마 하수를 조롱하는 고수의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시

 

3. 개털가

 

타짜들   노는 물에    호구들아   가지마라

직빵에   빠꼼이들   네 주머니    노리나니

사임당   세종대왕님    거덜날까    하노라

 

해설)  제 분수도 모르는 하수가 세미프로들의 내기 다마에 괜히 발을 들이면, 돈 다 잃고

           개털 신세 될 것이 뻔함을 경고하는 메세지를 담은 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