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커뮤니티 메인

휘문교우회 로고
📖 게시글 상세보기
[제목] 수능대박을 기원하며.......

[첨부파일]



올해도 어김없이 입시철이 다가왔다.

매년 계속되는 연례행사지만, 금년은 유난히 우리 동기자녀들 중에

수험생들이 많은것 같다.

결과야 어떻든 차라리 빨리 지나가 버렸으면 하는 마음이, 다같은

부모마음이리라 생각된다.

대학을 나왔는지 안나왔는지도 모르는데, 돈을 억수로 버는 인간들

(배용준,박지성....)도 많은데, 굳이 자식들을 살벌한 전쟁터로 내 모는것

보면, 그래도 애비 보다는 좀 더 잘 됐으면 하는 바램에서 일것이다.

아들,딸 성적이 100%유전이라면 그냥 아버지 성적증명서 가지고

대학가면 될것을...........(펄쩍 뛰는 애들 몇명 보이는구나! ㅎㅎ)

 "뉘집 아들은 어느 대학갔네...." "뉘집 딸내미는 수시에 합격했네..."

하는 소리를 들으면 가뜩이나 처진 어깨가 오뉴월 소불알 늘어지듯

축축 늘어지고....불과 몇년전 겪은 내 얘긴데도 세월을 방패삼아

남의 얘기처럼 들리는건, 그만큼 세파에 시달려서겠지.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는데도 기를 쓰고 가르치는걸 보면, 그래도

공부 좀 하던 놈들이 좀 더 비싼술을 먹고 있어서인가 보다.

아무튼 이번에 수능치르는 우리동기 자녀들!

찍던 굴리던, 모두들 대박나서 점차 늘어가는 애비 주름살에 보톡스효과로

작용해서 시도때도 없이 미친놈 마냥 실실 쪼개고 다니는 꼴을 봤으면 좋겠다.

며칠 안남은 수능날까지 건강 유지해서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두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몇자 올려본다.

( 盡  人  事  待  天  命 )


-요즘 70회 사이트가 왜 이리 설렁한지 모르겠네.
-글도 좀 올리고, 댓글도 달고.......그래 보자구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