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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만든건지 옮긴건지...
🧑 김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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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05 03: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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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5
주정
외로움에 불러대는 이름은
취객의 주정으로 바람을 타고 흘러갔다.
뭔가에 기대고싶음에 무시당한 아쉬움은
술 깨어 쑥쓰럼에도 서운함으로 남는데
그들에게 외로운 취객의 부름은 소란함으로 남는다.
니들은 늘 그리도 깨어있느냐?
니들은 항상 깨끗하여 버릇처럼 아침에 세수를 하느냐?
흠이 없는 자여!
...너는 왜 사냐?
어쩌면 누군가가 쓴 것을 좋아서 옮겨둔 것 같기도 하고
한창(?) 술에 절었을 때 호랭이한테 뒤지게 혼나고
변명하기위해 끄적인 건지도 모르겠는데
오늘도 한잔 했고 올리지 못하는 글을 저장해두다가 메모장에서 보고
끄집어 냈다.
남의 글이라면 쓴 이한테 미안하고
내 글이라면 오늘 내 기분과 비슷한 때가 예전에도 있었구나싶어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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