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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행주대교 북단의 작은 향토 음식점에서...****
🧑 유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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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06 1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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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
[첨부파일]
한강의 물줄기를 바라보며 민물장어라도 구워서 막걸리 한잔 카~아 하고도 십지만.....
장어는 매일 먹는 메뉴인 만큼 좀더 색다른 메뉴를 골라서 전라도 피문어 숯불구이와 홍어를 선택하고 들어간 작은 음식점에서 토속적이면서도 향토의 맛깔스런 손맛이 묻어나고,구수한 입담또한 굿~
행주대첩으로 유명한 행주산성 아래에서 토요일 오후 막걸리로 시원하게 목을 축이며 남도의 젓갈에 색다른 맛의 향연에 푹 잠겨서 무릉도원(武陵桃源)에 온듯한 착각을 연신 쏟아내며 술~술 잔은 어디론가??
임진왜란때 3대 대첩중 하나인 행주대첩을 고려시대로 얘기 했다가 박운진의 공부 좀 하라는 핀잔을 듣고,휘문 나왔으니 역사에 대한 공부를 게을리 하면 안되겠네^^^^^
운진이와 진승하 ,양한수(74회),전태형(74회)등 후배님들도 초청해서 피문어 구이와 홍어를 안주삼아 선후배의 따뜻한 얘기와 정담은 어느덧 술잔에서 날개를 달고 강으로 뛰어 나가고.......
전호범이가 수원을 경유 하여 금촌에서 합류하여 영원한 라이벌 박운진과의 담판을 준비하고
서양놀이 카드를 돌려 오락을 즐기려고 하나둘씩 옆방으로 자리를 옮겨 이명렬,김진부, 그리고
늦게 전작이 있었던 이명수 까지 합세하여 7인의 혈투아닌 오락이 진행되고......
모든 도박의 고수라고 자처하는 그들이기에 얼굴에는 다들 심각한 눈빛 로보트 래드포드,폴 뉴먼은
아니지만 최강의 실력임을 스스로 자부하고 자칭하는 우리 휘문73의 후예들이여!!!!!
자정을 훨씬 넘겨서 박운진의 완승으로 끝나고 많은돈을 다시 내놓아서 손실을 줄여주고
홍어탕으로 속풀이를 하고 주인장말로는 개밥이라나 뭐???/
아주 오랜만에 만난 멋진 음식이어서 행복을 느끼고 왔다네.......
박운진이는 동창회 발전기금으로 20만원을 쾌척해 주었는데(감사 감사) ,학창시절 그룹으로 편싸움을 벌일때 생긴 치아사고는 늘 이방인들의(스트레인저)빚으로 남고-형사시효는 끝났지만~~~
물김치,겉절이 노각볶음 어느것 하나 입에 착착 안 안기는것이 없을 정도로 조미료나 보존료를 쓰지 않고 해주는 여주인장의 솜씨 과히 장인이라는 칭호를 붙여도 손색이 없겠네요.....
일산모임은 그곳에서 하면 아주 좋으리라 생각되는데 김 진부 총무님 의향은 어떠신지요??
행주대교 북단에서 느끼는 동창들의 즐거운 웃음,건강한 눈빛, 아름다운 밤이였다네......
좋은 친구들의 만남속에서 우정은 어느덧 환~한 미소와 건강을 가득 담고 몸속에서 혈관을 타고
우리 민족의 젓줄 한강을 바라보며 호연지기(浩然之氣)를 키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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