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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누가 이 건물을 모르시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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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티김의 노래 제목을 흉내냈다. 사진 속의 저 건물은 옛 성동역으로 1971년에 폐쇄되어 사라진 지 40여년 가까이 되었는데 이 사진을 보니 1960년대 초등학교 시절이 생각나네. 위치는 지금의 지하철 1호선 제기역 자리로 건물이 철거되어 사라진 후 미도파 청량리점이 들어섰다가 지금은 한솔동의보감이 점잖게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사진에서 보듯이 건물 앞에는 공터가 있었는데 상당히 넓었다. 학교의 운동장 넓이여서 축구를 할 수 있을 정도였기 때문에 60년대 당시에는 제기동 애들 뿐 아니라 이웃 용두동이나 다른 동네 애들까지 원정(?)와서 축구를 하곤 했지. 이런 천혜(?)의 놀이터 외에 사진 속의 저 성동역 건물 뒤 그러니까 열차가 운행되는 곳에도 또 다른 기막힌 놀이터가 있었다. 레일 옆에 통나무 원목을 산더미 같이 군데군데 쌓아놓은 것이 많아서 이것이 은폐물 역할을 하니까 아이들은 집에 갈 생각도 안 하고 전쟁놀이에 빠지고는 했지. 

60년대 당시 성동역 공터에서 놀았거나 성동역을 아는 친구들이 꼭 있을텐데 ~~  

부질없는 생각이지만 60년대 그때로 돌아갈 수 없을까? 그러면 개판(?) 치지 않고 다시 해 보겠는데 지나간 버스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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