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 회
어느 날, 재벌 2세와 하룻밤을 보낸 딸이
아버지에게 임신했다며 울면서 말했다.
화가 머리끝까지 치민 아버지,
단숨에 그에게 달려가 멱살을 잡고
때릴 기세를 보였다. 그러자 재벌 2세가 말했다.
"도의적인 책임을 지겠습니다.
만일 따님이 아들을 낳으면 20억원을 주고,
딸을 낳으면 15억원을 위자료로 드리겠습니다."
그러자 아버지가 지금까지의 태도를 바꾸고 말했다.
"유산이 됐을 경우엔 한 번 더 기회를 줄 수 없겠나?"
* 약 효
남자친구와 몇 차례 재미를 본 여자가
하루는 뱃속이 이상해서 병원을 찾았다,
혹시 임신일지도 모른다는 걱정에서...
진찰을 마친 의사가 말했다.
"아기씨 배속에 생명체가 자라고 있습니다."
"어머, 어쩌면 좋죠?"
그러자 의사가 알약을 건네주면서 말했다.
"이 약을 드시면 걱정 없으실 겁니다."
받아든 아가씨가 의아해 하며 물었다.
"요즘엔 임신중절을 약으로도 하나요?"
의사는 아가씨를 힐끔 쳐다보며 정중하게 대답했다.
"그건, 아주 잘듣는 회충약입니다."
* 자는 곳
평소 방탕한 생활을 하던 바람둥이 남편이 저 세상으로 갔다.
장례식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이 미망인을 위로했다.
그런데 막상 미망인은 걱정거리가 없어졌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제는 저 양반이 어디서 자는지 확실히 알 수 있으니까
매일밤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요."
* 더더욱 안 되는 이유
딸, "아빠! 나 친구들이랑 해수욕장에 놀려갔다 올게요."
아빠, "남자친구니, 여자친구니?"
딸, "남자친구도 있고, 여자친구도 있어요."
아빠, "안돼!!"
딸, "아이 참! 여자들은 아무 준비 없이 몸만 가면 된다구요."
아빠, "그래서 더더욱 안 된다는 거야, 이 놈아!!"
* 노인의 정체
어느 날, 예수와 모세와 한 노인이 함께 골프를 치고 있었다.
먼저 예수가 친 공이 방향을 잘못 잡아 그만 호수에 빠졌다.
예수는 주저하지 않고 호수 위를 걸어서 물 위에서 그 공을 다시 쳤다.
이번에는 모세가 힘껏 티샷을 했다.
그런데 이 공 역시 그 호수에 빠지고 말았다.
모세는 물가에 다다르더니 호수 물을 갈라 버렸다.
그리고 갈라진 호수바닥에서 공을 찾아내
힘껏 공을 쳐서 그린에 올려놓는데 성공했다.
이번엔 노인 차례이다.
그런데 노인이 친 공도 잘 못 날아가
아까 모세와 예수가 공을 빠뜨렸던 그 호수에 빨려 들어갔다.
이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그 공은 물 속에서 큰 물고기가 입에 물었고
그 물고기는 마침 물 위를 지나가던
독수리가 낚아채는 일이 벌어졌다.
더욱 기적적인 현상은 독수리가 그린 위를 날아서 지나갈 즈음,
붕어는 입에서 골프공을 떨어뜨렸고,
공은 데굴데굴 굴러서 홀컵에 빨려 들어간 것이다.
정말 기가 막힌 홀인원이었다.
이와 같은 일련의 광경을 쭉 지켜본 예수가 노인에게 말했다.
"아버지, 제발 골프 좀 정상적으로 치세요!"
- 4469 미주 69회 모임 강효흔 시카고 사건 - 무섭다. 2009-07-10
- 4468 휘문60회 장태현 왕복표 없는 인생길 2009-07-09
- 4466 휘문70회 임용빈 비오는 날에 세삼 친구들이 생각나서...... 2009-07-09
- 4465 휘문56회 이아건 56휘건회 모임장소 안내 2009-07-09
- 4463 휘문56회 서갑수 56 산우회7월정기산행안내 2009-07-08
- 4462 대전 충청지부 백창현 활용많이 합시다 2009-07-08
- 4461 휘문70회 주신종 한번 웃자고요 2009-07-08
- 4460 휘문70회 주신종 인생 대역전하는 방법 2009-07-08
- 4459 휘문71회 조한혁 교우회 메인페이지에.... 2009-07-08
- 4458 휘선회 한동헌 감사 또감사 2009-0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