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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역사 한 토막 - Louisiana purchase

역사공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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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의 위대한 토지거래 입니다.
미국 땅 절반을 판 사람과, 이것을 산 사람.
이 계약의 정식 명칭은 "Louisiana purchase"
라고 합니다.

역시 덕망과 혜안을 가진 위인들이 있었기에 이 나라가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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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의 덩치가 큰 만큼 "사고 판" 사람도 거물들이다.  "매도자 프랑스" "매수인 미국"
 
사이에서 1803년4월30일 거래가 성립되었으며, 매물의 소재지는 아메리카 합중국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계약 명세서는 이렇다. 1803년에 미국이 프랑스로부터 210만 km²이 넘는 토지를
에이커당 3달러 수준인1,500만 달러(현금 11,250,000달러 + 부채 3, 750,000달러 공제)에
매수한 일이다.

당시 프랑스령 루이지애나(Louisiana)는, 미국 본토 중부 전역으로 대초원을 형성하는
프레리(Prairie) 지대인 미시피시강 유역의 광대한 영토이다.  현재 아이오와주, 아칸소주,
오클라호마주, 칸사스주, 사우스 다코타주, 콜로라도주, 텍사스주, 뉴 멕시코주,
네브라스카주, 노스 다코타주, 미주리주, 미네소타주, 몬타나주, 루이지애나주 그리고
와이오밍주 총 15개주를 통틀어 당시에는 루이지애나로 불렀으며, 일종의 프랑스령
국가 "루이지애나"였 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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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 흰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매물 대상인 "Louisiana purchase"

루이지애나 매입 예정이 있었던 당시 미국의 북서부 지방 개척민은 농업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었다.  
농작물을 미국의 대도시가 있는 북부지방으로 우송해 거래해야 했던 그들은
육로가 아닌 미시시피 강을 통해 동부의 보스턴이나 뉴욕과 같은
도시로 상품들을 운반하였다. 

 육로보다는 수로가 더 선호되었으며, 당시의 불편한 교통상황과 약탈 위험성이
많이 존재해 있었다. 이 밖에도 수로를 이용하면 육로보다 더 많은
물건을 실어 나를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미시시피 강은 개척민들을
한 중요한 통로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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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 붉은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매물 대상인 "Louisiana purchase"

그러나 미시시피 강을 통과하기 위해선 강 입구에 해당하는 뉴올리언스를
통과해야 했다.
당시 프랑스 영토였던 이 땅을 지나기 위해서는 통행료를 지불해야 만 했다.
이러한 이유에서 미국의 3대 대통령 토머스 제퍼슨(Thomas Jefferson)은,
당시에는 프랑스령 뉴 올리언주(미: New Orleans, 프: La Nouvelle-Orleans)를
영유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뉴올리언스주는
미시피시 강 하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물류의 거점으로 중요한 도시가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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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대 대통령 토머스 제퍼슨(Thomas Jefferson, 1743-1826)

 제퍼슨은 의회를 설득하여, 의회에서는 천만 달러를 상한으로 프랑스로부터
루이지애나를매입하도록 허가를 받았다. 제퍼슨은 1802년 로버트 리빙스턴
(Robt R Livingston)과제임스 먼로(Jas. Monroe)를 사절단으로 하는 특사를
프랑스 파리에 파견하여 나폴레옹(Napoleon Bonaparte, 1769-1821)과
뉴올리언스 매입에 관해 협상을 진행토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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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Napoleon Bonaparte, 1769-1821) 황제

한편, 나폴레옹은 루이지애나를 기반으로 대륙에서 강력한 프랑스를 건설할
청사진을 그리고 었지만, 카리브 해의 아이티에서 일어난 반란 진압에
상당한 고생을 하고 있었다.
또한 미국의 급속한 성장은 위협이었으며, 그 꿈의 실현은 요원해 보였다.

그리고 당시 프랑스는 황제 나폴레옹의 집정하였으며, 영국과는
적대적 관계였다. 
영국이 캐나다에서 루이지아나로 침공했을 경우, 이것을 방위할 능력이
없다고 판단한 나폴레옹은, 얼른 이것을 팔아버려 이것으로 얻은 이익을
대륙에서의 전비로 충당하고, 그리고 이 기회에 미국을 프랑스 편으로
끌어 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여, 파격의1,500만 달러라는 금액으로
미국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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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ary Documents in American History  "Louisiana Purch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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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isiana Purchase" 기념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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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remonial Transfer of the Louisiana Purchase in New Orleans - 1803

이러한 사정으로 1903년4월30일 "매도인 프랑스 나폴레옹"과 "매수인 미국 제퍼슨"
사이에매매계약이 체결되어, 매각에 관한 조약이 이루어져 아메리카 합중국의 영토는
이전보다 2배로 늘어 났다. 이 계약을 "Louisiana purchase"라고 한다.  

 대한민국 땅 덩어리 100,032 km²의 20배가 넘는 크기이며, 현재에도
전 미국 영토의23%에 상당하는 땅 덩어리이다.  지금 루이지아나는
현재 7,500억 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한다.이 계약의 성사는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역사적으로 허탕을 친 사업 실패 목록에 선정된 것이기도 하다. 

 참고로 이것에 이어 두 번째의 손해 본 장사는 알래스카이다. 
구 제정 러시아 시절의 알렉산드르 2세는 1867년 58만 평방마일크기의 알래스카
땅 덩어리를 720만달러에 미국에 팔아 버렸다.지금은 석유와 금과 같은 천연자원이
풍부해 현재의가치로 1,000억 달러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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