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커뮤니티 메인

휘문교우회 로고
📖 게시글 상세보기
[제목] 울릉도 여행기

울릉도 여행기

  역마살(驛馬煞)이 낀 것 같은 어느 녀석의 제의에 따라, 시간 밖에 가진 것이 없는
4 녀석(김원택, 이호종, 홍왕선, 황영호, 가나다순)이 지난 5.13~15(2박3일)간 울릉도를 다녀왔다
* 다녀와서 바로 결과보고를 올리려 했으나, 여러 사정상 분위기를 감안하여 올리기로 하였음

마침 며칠간 흐리고 비가 오다가 어쩜 그 기간만큼은 울릉도 주민들도 감탄할 정도의
맑고 따뜻한 날씨였다(오는 날은 약간의 파도로 멀미한 승객도 있었다).

우리의 리-더 김원택 교우가 "투어2000"을 통해 모든 예약관계를 마치고,
당일 새벽 5시 20분 잠실역에서 버스를 탔다(왕선이는 4시40분 덕수궁앞에서)

3시간 30분을 달려 묵호항에 도착했고, 여행사에서 마련한 조식을 끝내고, 10시 쾌속선 한게레號에 올라,
161km를 2시간 30분만에 주파하면서 12시30분 도동항에 도착하여 2박3일의 일정에 들어갔다

<주요 방문지>

o 육로관광 : 25인승 버스로 5시간에 걸쳐 사동, 남양, 나리분지, 해안선, 뾰족산, 골뱅이 도로 등
o 울릉도 일주 유람선 관광 : 3시간
o 저동 어시장
o 약수공원, 케이블 카-독도 전망대, 향토 사료관,
o 좌우측 해안 산책로(3.7km) : 행남등대까지 →멋진 곳
o 봉래폭포 등

* 독도는 45,000원의 별도비용이 드는데다 3~4시간이 소요되어 포기했다

<비용 : 1인당 420,000원>

o 여행사 지급 개인당 277,000원
o 공동경비 : 개인당 143,000원
  * 공통선물 구입비 포함

<주요 먹거리>

o 홍합밥, 따개비밥, 더덕무침, 삼나물 무침, 울릉도 약쇠고기, 호박 막걸리

<여행 참고사항>

o 숙박시설은 아직도 70년대를 연상시키는 열악한 조건
  * 개인 수건은 반드시 가지고 갈 것

o 물가가 비싼 편(바가지) : 별 맛도 없는 따개비(전복보다 고급으로 취급하는 전복류) 밥이나
   홍합밥(
홍합을 말려서 찹쌀을 넣고 밥을 찐것)이 12,000~15,000원
o 대개 숙소에서 아침 또는 점심까지 제공해 주는데, 반찬이 좋지않아 밑반찬 정도 가져가면 좋을 듯)
  * 저녁은 거의 자유식(개인별로 사 먹기)
o 섬이라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분위기임
o 썬불럭, 멀미약 필요
o '호박 막걸리'와 '씨 껍데기 막걸리'(각종 씨앗으로 만든 막걸리)가 일품(제주도 '조 껍데기 막걸리'와 비슷)
o 유명한 오징어도 7월 이후에 잡히므로, 현재로서는 거의 볼 수 없으며, 울릉도 주변의 바다가 깊어
어족자원이 부족해 일반 횟감도 육지에서 들여다 팔기 때문에 비싸고 덜 싱싱(신희태는 불만이 많을 것)하며,
전반적으로 먹거리가 별로임
o 좌편 해안산책로에서 밤바다를 내다 보면서 회를 먹었던 기억은 최상급!

<총평>

o 한번은 가보야 할 곳
o 그러나 한번 다녀오면 5년 이내에는 다시 가고 싶지 않은 곳
o 주민들이 바가지에 불친절-텃세가 세다는 평가
o 김원택 교우가 시종 뒷바라지 하느라 수고 하였으며, 이호종 교우도 건강하게 다녔고,
   홍왕선 교우는 2박3일간 회를 안 먹는 대신 경비에서 집행된 담배 한 보루(10갑)를 다 피웠음.

<사진 몇 장>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