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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천 사.
🧑 송승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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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29 12: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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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5
천사.
요즈음은 하루밤을 자고나면 내 마음의 노트에
천사들의 스티커가 한장씩 붙어 있다..
오늘은 곰돌이 두개, 어제는 바둑이하나, 내일은 아마도 파랑새 모양의 스티커 세장을 부쳐 주고 갈 것이다..
'참 잘 했어요..' 이런 뜻의 스티커…
내가 점 점 좋아 지고 있음에 대한 '칭찬'의 스티커..
조심스레 세상이 다시 보이는 것에, 감사 하는 나는
매일 새 스티커를 받는 어린아이 같다…
재밌는 프로에 아들과 함께 예전처럼 소리내어 웃는 나를 보게 되고,
식사 준비를 하며, 맛을 다시 느끼게 되어가는 요즘, 남편도 아이도 기쁘다..
오늘 오전에는 우리집 윗층 아가의 돌이라고 돌떡을 받았다..
작은 성의 표시로 봉투에 메모와 함께 축하 마음을 전했다..
아가가 낯가림도 없이 밝게 웃어 준다.. 천사의 웃음…
아가들은 천사다..
어떻게 조렇게, 순수하고 예쁠수가 있을까…
화창한 날씨가 반갑다..
지금부터 창문을 활짝 열고, 청소기도 돌리고, 세탁기도 돌리고 일을 시작해야지..
남편은 오늘 집에 없다..
아들녀석은 이제사 아침겸 점심을 먹고 농구를 하러 나갈 것이다…
늦게 깬 아들녀석에게 햄과 김치를 넣고 달달 볶아 볶음밥을 해 주었다..
위에 살짝 모짜렐라 치즈도 뿌려 렌지에 돌리니, 맛나는 치즈 덥밥이 되었다..
맛나게 먹어 주는 아들이 이쁘다…
이제 일 해야지....
송 승 범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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