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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리산 번개친 날
🧑 서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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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23 11: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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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8
2월21일 기상예보로는 비나 눈이 올것 같다고 하더니 날이 산행하기에는 좋은 날씨이다.
지도앞에서 어디로 가야하나 서로 삿대질하며 우긴다. 내가 보아서는 이그림에서도 알수있듯이 병욱이가
나타난 이상 예감이 순조롭지 않게 보인다.
옷도 간편하게하고 등산화끈도 조이고 영찬이 바지춤도 올리고 떠날준비를 한다.
입구 약수터에서 좌측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다,
얼마쯤 갔나? 영찬이가 숨을 가쁘게 몰아시는것을 보니 매일 새벽4시까지 술먹은 효과가 있나보다.
그래도 일주일에 3-4번 그런다니 다행이다 .일주일에 7번이면 산에온다는 소리도 안할것 아닌가?
아직 길이 평평해서인지 웃음이 나오고 여유가 있는것 같다.
정보는 오늘이 정기산행인줄알고 왔다 언제나 새로운 정보가 입력될런지????
영찬이 인상이 병욱이 사이로 보인다/ 인상 죽여줘요^^^^^^^^^^
관모봉 (428미터)
수리산 첫번째 봉우리 관모봉에서 기념촬영/번개산행치고 10명이 나왔고 희송이가 산에 feel이 꽂혀서 모든 산행에 참석하니 대단한 내공이 쌓였어요.
다시 그사이에 봉우리를 하나 더 만났네요. 태을봉(488미터)....
수리산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가 태을봉이더군요. 500미터도 안되는데 말입니다.
잠시 태을봉을 지나 조용한곳에서 식사겸 간식을 먹으려고 준비합니다.
동그란 접시위에 있는것이 무엇인고 하면 종훈이가 손수 만든 오뎅인데 너무 맛이 있고 좋더군요.지난번 떡볶이도 죽여줬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좌측아래 있는것은 성균이 집사람이 성균이 산에서 열심히 쉬지말고 돌라고 주먹밥을 싸주셨다는데
이것 또한 일품입니다.
술은 역시 막걸리에 소주,맥주...
병욱이 신났다고 소막에 소맥에 연거푸 5잔이니 혼자 신났나봅니다.
뭘 가리키냐고요?
평촌땅이 어떻고 산본땅이 어떻고 하는 것 같기도 하던데...두사람 보기에도 그리 보이네요.
앞으로 가야할길이라니 전부 돌아가는 길이 없냐하네요. 그러면서도 다 지나갔으니 대단하지요.
이렇게 셋이 앉아서 계곡을 바라보며 즐기는 것 같이 보이지요?
사실은 등돌리고 이렇게 앉아서 한대씩 입에물고 즐기고 있는중이랍니다.
3학년 6반 모임이라나???
바위위에 돌반친구들 모이면 뭐라부르는지 모르겠어.. 요즘은.
여기에서 고민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1진은 수암봉까지 가자는 얘기,2진은 흥규네 가야하니 적당한 선에서 내려가자는 얘기.
결국은 수암봉을 비껴가는길이 있다고 하니 일단 가기로 하였습니다.
이렇게 계단을 내려가고 또 돌아가니 마냥 편하게만 느껴집니다.
우리가 돌아 돌아 온 코스입니다. 멀리만 보이고 못올것 같더니 와서보니 뿌듯하다나요.
수암봉 오르기전에 간단하게 와인대사 희송이가 준비해온 와인을 쪼금씩 나누어주어 3잔씩 마신것 같습니다.금연홍보대사하고 와인대사를 겸하고 있는데다 이번에 동문 부회장을 맡았으니 희송이 제수씨... 당분간 희송이 통금도 해제해주셨으면 하네요.
에고고고....
아무리 능선이지만 돌도 도니 맥이 빠지고 힘이든다.조금만 더가면 수암봉인데.
멀리보이는 봉우리가 수암봉(398미터) 그런데 왜이리 높이 보이는가?
봉우리 3개를 넘어오니 가장 낮은 봉우리가 제일 커 보인다..
수암봉밑 헬기장에서.
이렇게 오른 수암봉 ...
원래 머슴들이 먼저 올라가 답사하는거래서 올라와서 이상없다고 얘기해주러 내려갔더니 벌써 나머지 친구들은 흥규네 쭈꼼가게로 이동했다나..
다음사진은 쭈꼼가게에서 뒷풀이 사진..(표동수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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