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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울 성북동 길상사 - 꽃무릇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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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백석이 함흥 영생고보 교사 재직 시절로

졸업앨범에 실린 모던보이의 시절.

이런 백석이 기생 신분인 자신과 사랑에 빠지다니,

김자야는 <내 사랑 백석>을 집필할 수밖에.

물론 그후 방응모 사장과의 인연으로 조선일보에 근무함.

 

부모의 자야와의 결혼 거부와 창씨개명을 피하기 위해 농사지을 땅을 찾아

이주한 한국인들과 독립운동가들이 많이 모여 살던 만주로 도피함.

자야는 서울로 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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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白石

 

가난한 내가

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

오늘 밤은 푹푹 눈이 나린다

 

나타샤를 사랑은 하고

눈은 푹푹 날리고

나는 혼자 쓸쓸히 앉어 소주를 마신다

소주를 마시며 생각한다

나타샤와 나는

눈이 푹푹 쌓이는 밤 흰 당나귀 타고

산골로 가자 출출이 우는 깊은 산골로 가 마가리에 살자

 

눈은 푹푹 나리고

나는 나타샤를 생각하고

나타샤가 아니 올 리 없다

언제 벌써 내 속에 고조곤히 와 이야기한다

산골로 가는 것은 세상한테 지는 것이 아니다

세상 같은 건 더러워 버리는 것이다

 

눈은 푹푹 나리고

아름다운 나타샤는 나를 사랑하고

어데서 흰 당나귀도 오늘 밤이 좋아서 응앙응앙 울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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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상화는 눈오는 날 길상사 경내에 유해를 뿌려 달라고 유언했다. 

사당과 아래의 공덕비, 아래쪽에는 백석의 위 시 판액을 둔 것으로 보아

유해는 이곳에 뿌려졌을 것으로 추정한다.

 

길상화의 심정으로는 자신의 공덕비 자리에

백석의 이 시를 석각해 두기를 서원했으리라 본다.

기생 자야는 영어교사 백석의 시를 사랑했고,

대원각 1천억의 재산은 백석의 시 한 줄에도 비길 수 없다고

무소유를 실천한 법정스님에게 장담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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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의 8가지 명언]

 

1. 나는 누구인가? 스스로 물으라.

자신의 속 얼굴이 드러나 보일 때까지

묻고, 묻고, 또 물어야 한다.

건성으로 묻지 말고, 목소리 속의 목소리로

귀 속의 귀에 대고 간절하게 물어야 한다.

해답은 그 물음 속에 있다.

 

2.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

 

3. 우리가 지금 이 순간

전 존재를 기울여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면,

이 다음에는 더욱 많은 이웃들을 사랑할 수 있다.

다음 순간은 지금 이 순간에서 태어나기 때문이다.

지금이 바로 그때이지 시절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4.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는 새것이 들어설 수 없다.

공간이나 여백은 그저 비어 있는 것이 아니라,

그 공간과 여백이 본질과 실상을 떠받쳐주고 있다.

 

5. 나 자신의 인간 가치를 결정짓는 것은

내가 얼마나 높은 사회적 지위나 명예 또는

얼마나 많은 재산을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나 자신의 영혼과 얼마나 일치되어 있는가이다.

 

6.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이 어디 있는가. 모두가 한때일 뿐 그러나,

그 한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

삶은 놀라운 신비요, 아름다움이다.

 

7. 내 소망은 단순하게 사는 일이다.

그리고, 평범하게 사는 일이다.

느낌과 의지대로 자연스럽게 살고 싶다.

그 누구도 내 삶을 대신해서 살아줄 수 없기 때문에

나는 나답게 살고 싶다.

 

8. 빈 마음 그것을 무심이라고 한다.

빈 마음이 곧 우리들의 본마음이다.

무엇인가 채워져 있으면, 본마음이 아니다.

텅 비우고 있어야 거기 울림이 있다.

울림이 있어야 삶이 신선하고 활기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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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가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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