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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꾀꼬리/꾀꼬리의 육추


꾀꼬리/꾀꼬리의 육추

 

꾀꼬리(Chinese oriole, 학명: Oriolus chinensis)는 참새목 까마귀과에 속하는 새이다.

여름 철새로, 중국 남부·인도 남부·인도차이나 등에서 겨울을 나고

4월 말 경에 한반도 등을 찾는다.

 

노란색과 검은색이 조화를 이룬 몸 색깔이 특징이다.

곤충을 잡아먹고 산다.

 

한국어권에서는 꾀꼬리 울음소리가 아름답다 하여

귀엽거나 아름다운 목소리를 꾀꼬리에 빗댄다.

 

유리왕이 지었다고 하는 〈황조가>에 꾀꼬리가 등장한다.

월령체 고려가요〈동동>에서 4월령에

곳고리새라 하여 꾀꼬리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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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조가]


삼국사기 고구려본기 유리명왕 3년 기사에 그 가사와 유래가 전해진다.

 
유리왕 3 10월에 왕비 송씨가 사망한 후

화희라는 고구려 골천(鶻川) 출신 여인과

치희라는 한인(漢人)의 딸을 새로 후실로 맞이하게 되는데,

둘이 어찌나 사이가 안 좋던지

유리는 그 둘을 위해 궁궐을 각각 따로 지어줄 정도였다.

 

그러다가 유리가 사냥을 나가 한 동안 궁전을 비우자

두 여인은 본격적으로 싸움을 벌이게 되는데

화희가 치희에게 "너는 한인(漢人) 집안 종인데,

나에게 까불지 말아라"며 디스하자 치희는 궁궐을 나와버렸다.

 

이를 뒤늦게 알게 된 유리왕이 말을 타고 치희에게 달려가

집으로 돌아오라고 부탁했으나, 이미 속이 상할대로 상한 치희는

화를 내며 끝내 유리왕에게 돌아가지 않았다.

 

유리왕은 슬픔에 잠긴 채 어느 날 나무 아래에서 쉬다가

꾀꼬리가 날아 모이는 것을 보고 시상이 떠올라 노래를 읊는다.

  

翩翩黃鳥  편편황조    펄펄 나는 저 꾀꼬리

雌雄相依  자웅상의    암수 서로 정답구나.

念我之獨  염아지독    외로울사 이 내 몸은

誰其輿歸  수기여귀    뉘와 함께 돌아갈꼬.

  

다만 삼국사기에 기록되기론

"왕이 일찍이 나무 밑에서 쉬다가 노래 불렀다고 한 부분으로 봤을 때,

그리워한 대상이 치희인지 왕비 송씨인지는 불명.

어쩌면 송씨가 죽은 이후 그녀를 그리워하며 불렀을 수도 있다.

 

두 여인의 주도권 다툼은 당시 고구려 출신의 토착세력과 외래세력 간의

권력 다툼(한마디로 국내파 vs 해외파?)을 묘사한 것이라는 해석이 있다.

또한 화희와 치희의 이름 중 '(벼 화)' 자와 '(꿩 치)' 자에 주목해

유리왕 당대에 고구려가 농경 세력과 수렵 세력을 중심으로 갈등이 심하였으며

 결국 농경 세력에 의하여 수렵 세력이 약화되었음을 알려주는 설화로 보기도 한다.

 

다만, 위의 해석에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이 언급되지 않은 게 있다.

바로 유리왕 다음 대인 대무신왕과 관련된 기록인데,

대무신왕은 유리왕 23(서기 4)에 태어난다.

그리고 이 대무신왕의 어머니로 지목되는 여자가

유리왕 3년 기사에 죽었다던 왕비 송씨, 그러니까 송양의 딸이다.

당장 대무신왕 항목에도 이런 사실이 적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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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꼬리의 육추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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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꼬리]의 육추(育雛) - 2 

 

2019/06/17

 

울음 소리가 맑고 청아할 뿐 아니라 자태도 예쁜 꾀꼬리는

 우리나라를 찿는 여름 철새로 4월부터 11월까지

우리나라 전국의  곳곳에서 보게 되지만 경계심이 강하고 민첩한 행동으로

꾀꼬리를 평소에는 카메라에 담기가 쉽지 않지만

6월이면 둥지에서 부화를 시작한 새끼들에게 먹이를 나르는 육추 기간에는

가까이에서 꾀꼬리의 다양한 모습을 담을 수 있기에

세정사 계곡의 꾀꼬리가 육추를 시작했다는 소식에 부지런히 달려 갑니다.

 

새들의 육추 모습은 언제나 진한 모성애를 느끼게 하곤 합니다

 꾀꼬리는 다른 새들과는 달리 먹이를 물어다 먹이고

새끼들의 배설물을 입에 물고 다른 곳에다 버리는 것이 아니고

곧바로 받아 먹는 모습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4마리의 새끼들이 2~3일이면 둥지를 떠나 이소할 듯 제법 컸고

어미새 들이 물어오는 큼지막한 먹이를 경쟁적으로 입을 벌리며

먼저 받아 먹으려고 하는 모습들이 귀엽기만 합니다.

 

머지않아 이소하게 될 새끼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둥지를 떠나

어미새 들에게 살아가는 방법을 잘 배워서

내년에도 또 우리나라를 찿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며

 꾀꼬리 출사를 뒤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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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꼬리의 육추 - 3 (이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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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nie Bekker (
헤니 베커)의 자연음악)

 

01. Chopin's Nocturn in E Flat, Opus 9

02. Etude In A Flat

03. Summer's Eve

04. Air In C

05. Talk To The Spirits

 

06. Dreaming

07. Euphoria

08. Kariba Song

09. Moonlight Dance

10. Tranquil Real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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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nie Bekker (헤니 베커)

 

 
Hennie Bekker는 잠비아에서 출생하였으며

리싸이틀 연주 중 들른 캐나다에 87년에 정착한다.

캐나다에서 만난 Dan Gibson이란 뮤지션과 함께

10여년동안 13매의 앨범을 제작하는등

듀오프로젝트를 계속하면서도 90년대 접어들면서

자신의 뉴에이지 음악을 레코딩 하게 된다.

 

90년대 접어들면서 자신의 뉴에이지 음악을 레코딩 하게 된다.

발표하는 음반마다 1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거두는

성공적인 캐나다 최고의 뉴에이지 뮤지션으로 이름이 높다.

 

그는 여느 웰빙 음악가 보다도 앞서 자연과 더불어 무공해 음악을 연주해 내

변화하는 세계에 적응해야 하는 현대인들에게 보다 편안한 자연의 소리를 담아

아름다운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선구자 역할을 시작했던

웰빙 음악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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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꼬리의 육추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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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動動)

 

〈동동〉(動動)은 고려가요로 당시 민간에 유행하던 월령체(月令體)의 노래다.

민간에 송도체(頌禱體)의 가요로 구전되어 오다가

조선시대에 들어와서 《악학궤범》에 채집되어 실렸는데

고려시대로부터 조선을 통해 묘정(廟庭)에서 〈아박〉(牙拍)과 함께 불렸다.

 

지은이와 지은 때는 미상이고, 내용은 일년 열두달의 자연 정경에 비기어

남녀간의 애정을 읊은 것인데, 조선 중종 때 〈정읍사〉와 함께

음사라 하여 폐지되고 신제악장(新制樂章)과 대치되었으며,

형식은 모두 13연으로 매연 4구로 이루어졌는데

첫연은 서사(序詞)로 시작되고

남은 12연은 정월부터 12월까지 월령체로 배열되었다.

 

이 노래는 조선시대 〈농가월령가〉(農歌月令歌)와 같은

월령체의 기원이라는 데 의의가 있으며,

한국적 내면의 함축미를 담은 애정의 일대 파노라마를 이룬다.

 

 

德으란 곰배예 받잡고, 福으란 림배예 받잡고

()이여 福()이라 호날 나사라 오소이다.

아으 動動(동동) 다리

 

正月(정월) ㅅ 나릿 므른 아으 어져 녹져 하논대

 누릿 가온대 나곤 몸하 하올로 녈셔

 아으 動動(동동) 다리

 

二月 ㅅ 보로매 아으 노피 현 燈() ㅅ블 다호라.

萬人(만인) 비취실 즈시샷다

 아으 動動(동동) 다리

 

三月 나며 開()한 아으 滿春(만춘) 달욋고지여

 나매 브롤 즈슬 디녀 나샷다

 아으 動動(동동) 다리

 

四月 아니 니저 아으 오실서 곳고리새여

 므슴다 錄事(녹사)니만 녯 나랄 닛고신뎌

 아으 動動(동동) 다리

 

사월 아니 잊고

! 오셨네 꾀꼬리여

무슨 일로 녹사님은 옛날을 잊고 계신가

아으 동동다리

 

4월을 잊지 않고 아아, 오는구나 꾀꼬리새여.

무엇 때문에(어찌하여) 녹사님은 옛날을 잊고 계시는구나.

 

꾀꼬리는 잊지 않고 찾아왔지만, 녹사(綠事)님은 옛날의 나를 잊었는가.

상사(想思)에 몸부림치는 여인의 임에 대한 원망과 한탄이 서려 있는 연이다.

대조적 표현

 

주제 : 애련(哀戀) - 무심한 임에 대한 애끓는 정

 

五月 五日애 아으 수릿날 아참 藥()

 즈믄 핼 長存(장존)하샬 藥()이라 받잡노이다.

아으 動動(동동) 다리

 

六月 ㅅ 보로매 아으 별해 바룐 빗 다호라

 도라 보실 니믈 조금 좃니노이다.

아으 動動(동동) 다리

 

七月 ㅅ 보로매 아으 百種(백종) ()하야 두고

 니믈 한대 녀가져 願()을 비삽노이다.

아으 動動(동동) 다리

 

八月 ㅅ 보로만 아으 嘉俳(가배) 나리마란

 니믈 뫼셔 녀곤 오날낤 嘉俳샷다

 아으 動動(동동) 다리

 

九月 九日애 아으 藥이라 먹논 黃花(황화)

고지 안해 드니, 새셔가 만하얘라

 아으 動動(동동) 다리

 

十月애 아으 져미연 바랏 다호라

 것거 바리신 後()에 디니실 한 부니 업스샷다.

아으 動動(동동) 다리

 

十一月 ㅅ 봉당 자리예 아으 汗衫(한삼) 두퍼 누워

 슬할사라온뎌 고우닐 스싀옴 녈셔

 아으 動動(동동) 다리

 

十二月 ㅅ 분디 남가로 갓곤 아으 나살 盤()앳 져다호라

 니믜 알패 드러 얼이노니 소니 가재다 므라삽노이다

 아으 動動(동동)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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