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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봄 등산, 봄철 산행 안전하게 하는 법

봄 등산, 봄철 산행 안전하게 하는 법

 

날씨가 따뜻해지는 요즘, 옷차림이 한결 가벼워지고 산수유나 개나리도 피기 시작하면서
가까운 곳으로 등산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큰 일교차, 건조한 날씨 덕에 봄철 산행에 주의해야 할 점이 한두 개가 아닌데요.
본격적으로 등산하기에 앞서, 오늘은 봄철 산행을 안전하게 하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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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등산 준비사항

 

1.여분 옷 필수

 봄은 일교차가 크고 언제 날씨가 바뀔지 모르는 계절입니다.
따뜻한 것 같아도 바람이 불고, 나무가 우거진 음지의 산속을 오르다 보면
체감 온도 역시 내려가죠.

게다가 등산하다 더워서 흘린 땀이 식게 되면 체온은 더더욱 내려가는데요.
이때는 갑작스러운 온도변화에 대비할 얇은 바람막이나 핫팩이 중요합니다.
참고로 신체의 열 30~40%가 머리와 목에서 빠져나간다고 하니,
모자 쓰는 것도 체온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

 

2.비상식량 챙기기

 가벼운 산행이라도 체력이 달리면 지치는 법!
이렇게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서라도 산행 중 물과 비상식량을 챙겨야 합니다.
특히 당뇨가 있는 사람이라면 더욱 필수겠죠?

산행에 들고 갈 만한 비상식량은 일단 소화가 잘되고 충분한 열량을 공급하며,
쉽게 상하지 않는 식품이 좋은데요.
단백질이 높은 육포, 탄수화물이 풍부한 말린 과일, 지방이 많은 견과류,
당분이 빠르게 흡수되는 초콜릿을 추천합니다.

 

3.몸 상태 체크하기

등산하기 전에 당일 날씨와 개인 건강을 필수로 체크해야 합니다.
등산 당일에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올 예정이면 등산은 다른 날로 미루는 게 좋고,
며칠간 일을 많이 해서 몸이 피곤하다면 무리해서 등산하는 것보다
하루 동안 집에서 쉬는 게 좋습니다.

또한 등산하기 전에 반드시 준비운동으로 몸을 풀어주고 체온도 높여야 해요.
등산 전 식단 중에 고지방, 고단백 식단은 소화흡수에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고, 대신 산행 2~3시간 전에 저단백, 저지방의 고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을
평소보다 2/3 정도만 먹어야 몸에 부담이 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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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시 주의할 점

1. 장비체크

 봄철의 산 중 높은 곳이나 응달쪽엔 잔설과 얼음 등 아직 겨울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게다가 햇빛을 받아 눈이 녹은 곳은 매우 미끄럽기도 하죠.
따라서 등산할 땐 반드시 등산화나 스틱을 지참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틱을 사용하면 잘 미끄러지지 않을 뿐 더러 체중을 분산시켜줘
척추나 무릎에 부담이 덜 가해진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등산할 때 적절한 배낭을 메야 하는데요.
배낭의 무게는 몸무게의 10%가 넘지 않아야 하고,
한쪽으로 쏠리지 않도록 골고루 짐을 분산시켜야 한답니다.

 

2. 등산코스 체크

 등산을 이제 막 시작하려는 사람은 자신의 기초 체력을 어느 정도인지
정확하게 알고 나서 자신에게 맞는 등산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내가 평소 운동을 하지 않았다면 1~2시간가량의 가벼운 등산로를 선택하면 되고,
꾸준히 운동했던 사람이라면 3~5시간 정도의 등산로를 선택하면
등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또한 산에 올라가기 전에 초입에 놓인 안내판과 지도를 통해 어떤 길로 가야 하는지
얼마 정도 시간이 소요되는지 확인하고 올라갈 수 있어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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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등산 안전사고

-낙석사고

 봄철 등산이 위험한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낙석이 일어날 위험이 높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겨울 동안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주변의 돌이나 바위에 영향을 주게 되게 되거든요.
 
또한 등산로에 아직 눈이 녹지 않은 결빙지역이 있을 수도 있겠죠.

따라서 봄철 산행을 할 때는 떨어지는 낙석과 낙빙을 경계하여
주변을 잘 살피면서 산행을 해야 하고,
혼자보다는 다 같이 산을 오르는 것이 좋습니다.

 

-미끄럼

 특히 비가 오고 난 뒤 등산할 때 조심해야 할 것이 미끄럼입니다.
이때는 산속 흙과 돌이 빗물 때문에 미끄러워 사고가 나기 쉬운데,
만약 정상에서 미끄러져 발목을 삐끗했다면 난감한 상황일 수밖에 없어요.

보통 미끄럼 사고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는데,
하나는 발에 맞지 않는 운동화를 신었을 경우,
하나는 방심이나 자만심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두 번째는 자주 등산을 다니지 않던 사람이
돌이나 바위가 많은 험난한 등산로를 택한다거나,
등산을 자주 다녔다는 이유로 같은 등산로 내에서도 남들이 가지 않고
밟지 않는 곳을 골라서 걷다가 사고를 당할 수도 있다고 하니,
항상 겸손하게 등산하는 자세를 가져야겠죠?

 

-산불

 봄철에 제일 무서운 것은 다름 아닌 산불!
등산객이 무심코 버리는 담배꽁초나 쓰레기 소각, 산 근처 지역주민들의
논두렁 소각 등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하며,
특히 산불은 피해액이 다른 화재에 비해 크다고 합니다.

따라서 특히 요즘처럼 건조한 날에는 산에 갈 때 라이터 등
 불을 일으키는 물건은 절대 가져가지 말아야 하고, 늘 불씨에 조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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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봄철 등산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등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안전하게 돌아오는 것입니다.

산행 사고의 70%가 하산 중에 발생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람들은 정상으로 올라가는 것만 신경 쓰지 하산은 쉽게 생각한답니다.

하지만 내리막길이 제일 무서운 법!
하산할 때 미끄럼이나 배낭 무게로 다치지 않도록 주의 깊게 내려올 수 있도록 합시다.
준비가 되셨다면 날이 따뜻해지는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가까운 산으로 안전하게 봄철 등산하러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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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행 시 주의해야 할 점, "아이젠 챙기셨죠?"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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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행 요령안전 위해 이것만은 알아두세요

 

봄 기운이 완연해짐에 따라 봄철 산행 요령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봄철 등산객이 많아지면서 실족으로 인한 부상 등 산악사고도 증가하고 있어

봄철 산행 요령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0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3년간 산악사고 사망자 63명 분석자료를 근거로

봄맞이 등산객들에게 안전한 산행을 당부했다.

 

우선 봄철 산행을 위해 겨울내내 뭉쳐있던 우리 몸의 근육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풀어 줘야 한다.

스트레칭을 하지 않은 무리한 산행은 안전사고의 원인이 된다.

 

또한 자신의 체력에 맞게 요령껏 산행 시간을 조절해야 한다.

뇌졸중·당뇨·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산행시 더욱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해야 한다.

 

아무리 가벼운 산행이라도 최소한의 등산장비는 갖춰야 한다.

등산화·스틱·생수·아이젠·간식·바람막이 등은 봄철 산행에 필수다.

히 아이젠은 아직 눈이 남아있는 비탈진 등산로에서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산은 기온 변화가 심하므로 저체온증이 발생할 수 있다.

저체온증은 추운 겨울에만 생기는 것이 아니다.

따스한 봄에도 일어날 수 있고 높은 산 뿐만 아니라 평지나 낮은 산에서도

땀에 젖어 있는 옷을 오랜 시간 입고 있으면 저체온증이 유발될 수 있다.

 

봄철 안전한 산행 요령은 간단하다.

하지만 간단한 요령마저 숙지하지 않는다면 커다란 사고를 입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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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봄철 산행…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이것’


[중앙일보] 입력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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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서울 시내에서 산악사고가 가장 자주 일어난 곳은 북한산,
가장 많은 사고는 하산 중 실족 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집계한 2015~2107년 산악구조 통계에 의하면
북한산은 지난 3년간 1177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해
가장 많은 산악사고가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도봉산, 관악산 순으로 사고가 자주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봄철 3~5월은 등산객의 증가와 함께 산악사고도 급격히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봄철 산악사고 유형 중 34.7%가 하산 중 실족 사고로 집계됐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실족사고는 지반약화, 과욕, 과로, 음주 등의 이유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하산할 때는 근육에 긴장이 풀리면서 올라갈 때와는 달리
주의력이나 집중력이 떨어지는 만큼,
정상에서 음주하고 산에서 내려오면
신체 균형이 깨져 실족 위험이 크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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