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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도피안사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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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피안사를 다녀와서...


어제 우리 63교우회 동기친구들과 함께 가을소풍을 다녀왔다.
철원으로 가서 삼부연폭포, 직탕폭포, 도피안사, 백마고지전적지를 거쳐
고석정 앞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고석정을 구경하였다.

그 중 작은 절집인 도피인사에 관한 자료를 검색해 보았다.
대적광전의 단청공사 등으로 어수선하여 제대로 둘러보지 못한 거 같아서...
어제의 즐거웠던 시간을 돌아보며 즐감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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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피안사는 서기 865년 통일신라시대 제48대 경문왕 5년에
도선국사가 향도 천여명을 거느리고 천하에 산수가 좋은 곳을 찾던 중
영원한 안식처인 피안과 같은 곳에 이르
렀다고 하여,
 
화개산 현 위치에 도피안사를 창건하여 대표적인 국보 제63호인
통일신라시대의 철조비로자나불좌상을 봉안하고
보물 제223호 삼층석탑을 조성한 후
사찰 이름을 도피안사로 명명했다고 합니다.

'도피'라는 말은 어디로 도망갔다는 얘기가 아니고,
'도'는 '이를 도(到)'자로 '피안(彼岸)에 이르렀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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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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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산도피안사



[입구 및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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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하고 단아한 모습의 도피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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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사이로 쏟아져 내리는 햇살이 눈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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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곱게 내려앉은 도피안사가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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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마당에 내려앉은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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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에는 엄청난 크기의 느티나무가 있다. 느티나무는 우리 휘문의 교목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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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이 수백년은 돼 보였다. 철원군의 보호수로 지정돼 있다.


[사천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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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왕문. 뒤쪽으로 범종각이 보인다. 오른쪽에는 요사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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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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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왕문 안으로 들어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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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왕상 들을 만나게 된다...동방지국천왕(東方持國天王) & 남방증장천왕(南方增長天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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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부릅뜬 모습의 서방광목천왕(西方廣目天王) & 북방다문천왕(北方多聞天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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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적광전과 비로자나불]

* 대적광전(大寂光殿) = 적광전(寂光殿) = 대광명전(大光明殿) = 광명전(光明殿)
= 비로전(毘盧殿) = 화엄전(華嚴殿) = 대광전(
大光殿)  = 보광전(普光殿)


화엄경에 등장하는 주존 부처님인 비로자나부처님(일명 大日如來)을 모신 법당이다.
화엄종 사찰의 주불전일 경우 이 이름을 붙이지만,
주불전이 아닐 경우에는 비로전(
毘盧殿)이라 한다.

대적광전은 삼신불(三身佛) 사상에 따라 중앙에 법신(法身)인 비로자나부처님을 모시고
왼쪽에 보신(
報身) 노사나부처님, 오른쪽에 화신(化身) 석가모니부처님을 모신 법당으로,
사찰에 따라 법신 노사나부처님, 보신 아미타부처님, 화신 석가모니부처님을 모시는 경우도 있다

보신불로 각각 그 좌우에 문수, 보현, 관음, 세지보살을 협시로 봉안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대적광전은 불전중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합천 해인사 대적광전, 김제 금산사 대적광전이 그 예다.


비로자나부처님이란 태양의 빛이 만물을 비추듯이
우주의 일체를 비추며 일체를 포괄하는 부처님이다.
진리의 본체라 하여 법신불(法身佛)이라 일컫기도 한다.
이 법신부처님은 형상도 없고 소리도 없다. 그래서 전혀 설법을 하지 않는다.

다만 법신불의 미간 백호에서 광명이 비춰 나와 시방 세계의 모든 나라를 드러낸다.
이렇게 침묵 속에서 찬란한 진리의 빛을 발한다 하여 이 법신불을 모신 큰법당을
대적광전, 적광전, 대광명전(
大光明殿), 보광전(普光殿)이라고도 부른다.

불법을 상징하는 비로자나불은 왼쪽 검지를 오른손으로 감싸쥐고 있다.


비로자나불과 관련하여  삼신불(三身佛) 개념을 이해하면 도움이 될 듯하다.

 
* 삼신불(三身佛)

  (1) 법신불(法身佛, 청정법신 비로자나불) : 진리 본체
 
(2) 보신불(報身佛, 원만보신 노사나불) : 과거생의 수행의 결과로 나타난 부처님
                                                    
) 아미타불, 약사여래불
 
(3) 화신불(化身佛, 천백억화신 석가모니불) : 인간의 몸으로 化하여 나타난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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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전각을 헐고 바로 그 자리에 새롭게 지어진 다포식팔작지붕의 웅장한 도피안사 대적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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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의 대적광전은 소박한 맞배지붕의 아담한 전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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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적광전과 그 앞의 삼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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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적광전의 주불인 비로자나불(법신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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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자나불에 절하는 참배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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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신불인 비로자나불은 화엄종의 주불로 진리 그 자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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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본체며 형상도 소리도 없어 설법을 하지않는다는 비로자나불. 그래서 대적광전에 모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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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적광전은 여러가지 다른 이름을 갖고있다. 대광명전, 비로전, 보광전, 대광전, 화엄전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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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자나불을 모신 대적광전은 석가모니불을 모신 대웅전보다 격이 높은 전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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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63호 철조비로자나불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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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그 자체인 법신불인 비로자나불은 형체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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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도 없이... 묵묵히 그 자리에 앉아 설법도 하지 않는다는 비로자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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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빛을 비추는 비로자나불. 비로자나는 산스크리트어로 태양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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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피안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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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처리를 마치고 일반에 공개된 도피안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국보 제63호).
보존처리 전(왼쪽)과 후의 모습.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2010.08.03

두꺼운 금박을 온 몸에 두른 부처님이
거추장스러운 황금옷을 벗어던지고 본래의 미소를 드러냈다

문화재청은 국보 제117호 '보림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과
국보 제63호
'도피안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의 개금(도금)을 벗겨내는
보존처리작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두 불상은 통일신라시대(9세기 중반)에 조영된 철조불상으로
뛰어난 주조기술로 불교조각사 연구에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두꺼운 개금과 채색으로 본래의 모습이 보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부처의 존엄함도 느껴지지 않는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문화재청과 국립문화재연구소는 2006년 말부터
불상의 본래 모습을 찾기 위한 보존처리 작업을 실시했다

국보 제117호 보림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은
표면의 초콜릿 색깔 도색층과 은백색의 알루미늄층을 제거하고
파손된 귓불의 성형작업을 실시했다

국보 제63호 도피안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은
개금층과 검은색 페인트층, 카슈층(옻칠 등 인공도료 피막층),
석회층(조선시대-일제강점기에 칠한 층) 등을 제거하고
불상의 귓불을 고증해 재현했다

보존 작업을 마친 두 불상은 두꺼운 금박과 페인트에 가려져 있던 
중생을 이끄는 부처의 온화한 미소를 생생하게 드러냈다

산스크리트어로 태양을 뜻하는 비로자나불(毘盧遮那佛)은
화엄종의 본존불로 광명을 발해 온 세상을 밝힌다는 부처다

kind3@yn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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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자나불은 왼손검지를 오른손으로 감싸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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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을 뒤덮고있던 옷칠과  개금을 다 벗겨내고 원래의 모습으로 복원된 철조비로자나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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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없이 진리의 빛을 내뿜는다는 비로자나불 미간의 백호. 그래서 전각의 이름이 대적광전이다.



[삼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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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적광전과 그 앞의 삼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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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223호 삼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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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사연이 깃들어 있는 삼층석탑


철원 도피안사 삼층석탑 (鐵原 到彼岸寺 三層石塔): 보물 제223 (지정일: 1963.01.21.)

 
도피안사 법당 앞에 세워져 있는 탑으로, 2단의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이다.

 기단은 그 구조가 특이해서 보통 4각의 돌을 이용하는데 비해 여기에서는 8각 모양의 돌로 높게 2단을 쌓았다. 아래층 기단의 8면에는 안상(眼象)이 조각되어 있다. 이 기단의 맨 윗돌에는 윗층 기단을 괴기 위한 높직한 8각의 괴임돌이 놓여져 있는데, 이곳에는 연꽃무늬의 조각이 새겨져 있다. 윗층 기단은 매우 높으나 각 면에 꾸밈이 없다. 다만, 기단의 맨윗돌 아랫면에 다소 두툼한 느낌의 연꽃무늬를 조각하여 둘러 놓았다. 탑신과 닿는 곳에는 높은 3단의 받침을 두어 1층 몸돌을 괴도록 하였는데, 이러한 기단의 꾸밈새는 석탑의 기법이라기보다는 불상의 기단 기법으로 보이며, 덮개돌 윗면의 높은 괴임형식은 9세기 통일신라의 석탑에서 볼 수 있는 특이한 수법이다.

 탑신은 몸돌과 지붕돌에 각각 하나의 돌을 사용하였다. 각 층의 몸돌은 모서리에 기둥 모양의 조각을 새겼을 뿐 다른 장식은 없다. 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이 1층은 4, 2·3층은 3단인데, 조각이 얕아서 다소 무거워 보이긴 하나, 네 귀퉁이가 한껏 위로 들려 있어 아름다운 모습이다.

 기단의 꾸밈새에서 보이는 특이한 양식, 지붕돌 받침이 4, 3단으로 일정치 않은 점 등이 통일신라에서 고려로 넘어가는 과도기적인 모습임을 보여준다. 탑을 만든 시기는 법당 안에 모셔진 불상에 기록된 내용을 통해, 통일신라 경문왕 5(865) 절을 건립할 당시 불상과 함께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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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층석탑 아래 놓여있는 작은 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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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층석탑 아래 돌틈사이에서 발견되었다는 금개구리(금와): 발견당시의 사진.


SBS의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라는 프로에 소개되었던 금와개구리.
이 금색 개구리들이 발견된 이후로 도피안사에 좋은 일이 많이 생기고
사세가 융성해져 범종각도 새로 짓고, 대적광전도 새로 지었다고...
그래서 신도들이랑 스님들이 이들을 금와보살로 불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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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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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타불을 모신 전각. 예전엔 천불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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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하고 단아한 모습의 극락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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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보전 옆에는 새로 지은 대적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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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보전 내부. 과거 천불전이었던 관계로 작은 불상들이 즐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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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적광전과 마찬가지로 극락보전의 불상들도 철제불상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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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전의 주불은 아미타불이며, 대세지보살과 관세음보살이 협시보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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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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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보전 뒤쪽에 자리잡은 삼성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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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신앙이 절집으로 들어온 한국에 독특한 삼성각.



[범종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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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종각도 새로 지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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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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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피안사에서 내려다 보이는 철원평야 곡창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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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쌀로 유명한 철원평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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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 Where We Belong / Gheorghe Zamf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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