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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휘문63교우회 2017 가을소풍을 다녀왔습니다 - 철원안보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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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고왔던 삼부연폭포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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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불던 노동당사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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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으로 물든 가을의 삼부연폭포가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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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연폭포 앞의 흐드러졌던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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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흘러내리던 직탕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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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분단의 상징 노동당사...날이 흐리고 바람이 불어 쌀쌀하였다. 외국참전용사들도 마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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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곱게 내려앉았던 도피안사...철원군 보호수인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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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내려앉은 백마고지전적지...백마고지전승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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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몹씨 심하게 불었지만 햇살이 따뜻했던 고석정...철의삼각전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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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부연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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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쏟아져내리는 삼부연폭포


삼부연 폭포는 강원도 철원땅에 있으며, 가을 억새로 유명한 경기도 포천
명성산 북쪽 골짜기에서 흘러 내린 물이 용화저수지에 담겼다가
바위 위에 가마솥 같은 두 개의 작은 소를 거쳐
절벽으로 쏟아져 내려 삼부연이라 불리운다.

사철 수량이 풍부해서 마르지 않고, 항상 품위를 유지하는 아름다운 폭포이다.
옛날에는 금강산을 가려면 이곳을 지나야 했기에
시인, 묵객들이 쉬었다가는 곳이기도 했다한다.

조선시대 진경산수 화가로 유명한 겸재 정선도 금강산 가는 도중에
이곳에 들러 화폭에 담았다고 전해진다.
폭포앞에 서 있노라면 쏟아붓는 힘찬 물줄기와 우렁찬 물소리는
한여름 땀을 쏙 들어가게 해준다.

 

명성산 기암절벽 사이로 옥수(玉水)같이 맑은 물이 쏟아져 내리는
삼부연폭포는 철원 8경 중의 하나로 폭 1m, 높이 10m의 규모다.
폭포 주위로 울창하게 우거진 숲과 폭포가 떨어지는 바위의 독특한 모양이
신비로운 경치를 이루고 있는 이곳에는 연중 수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삼부연이란가마솥 같이 생긴 연못(물이 떨어지는 곳)이 세 개 있다는 뜻인데
이곳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진다.

후삼국시대에 궁예가 태봉국을 세우고 철원에 도읍을 정할 무렵이었다.
삼부연에는 도를 닦던 이무기 네 마리가 있었다. 그중 세 마리는 용이 되어 승천했지만
나머지 한 마리는 승천하지 못했다. 이때 용이 된 이무기 세 마리가 기암절벽을 뚫고
하늘로 올라가면서 생긴 큰 바위의 구멍 세 개에 물이 고여 연못이 된 이후
이곳을 삼부연폭포라 했으며, 마을의 이름도용화동(龍華洞)’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 한 마리가 매년 심술을 부려
가뭄을 들게 하는 탓에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내게 되었다고 한다.

 

이곳은 신철원읍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주변에 노동당사, 승일교, 직탕폭포, 고석정 등 문화유적이 많고,
우라나라 폭포중 유일하게 국도변에 붙어 있어서
차를 세우고 바로 볼 수 있어 드라브를 겸해서 다녀오기 딱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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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8경의 하나로 기우제를 지내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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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 뒤인듯 수량이 풍부해진 삼부연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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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위쪽으로 햇빛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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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년 전 겸재 정선이 그린 삼부연폭포 진경산수화. 수량이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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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직탕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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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탕(直湯)폭포는 직탄(直灘)폭포의 변천이다.
이 폭포는 높이는 3~4m에 불과하지만 폭이 80m나 돼서
나아아가라 폭포처럼 보인다고 해서 한국의 나이아가라폭포라고 부른다.

강바닥의 용암층은 여러 번의 화산 분화 시 흘러내린 용암이
여러 겹 쌓인 것으로, 상층의 용암층이 수직 절리를 따라 떨어져 나감에 따라
수직 단애가 형성됐다. 용암층이 떨어져 나가는 양식에 따라
수직 단애의 높이가 높아질 수 있고 흐르는 물의 힘 때문에
수직 단애가 떨어져나가므로 폭포의 위치는 세월 따라서
점차 상류로 옮아가게 된다.



철원지역은 54~12만 년 전(신생대말 4) 철원 북방 평강의 680고지(북한 땅)
오리산(452m)에서 대규모 용암분출이 생긴 곳이다.
수차례에 걸쳐 분출된 용암은 분출되어 철원·평강 용암대지를 형성하였으며
이 용암은 추가령지구대를 따라 북쪽으로는 남대천을 따라
북한의 강원도 고산군 북부일대와 남쪽으로는 한탄강과 임진강을 따라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일대까지 흘러내렸다.

호우로 인한 홍수는 새로운 유로(流路)를 열었고
그렇게 탄생한 것이 지금의 한탄강이다.

한탄강(漢灘江)은 순수 우리말로큰여울이다.
여울()은 물방울이 튈 정도는 아니나 물 흐르는 소리가 나고 물 흐름이 빠른 곳을 말한다.
한탄강이 흐르며 지반이 약한 쪽 현무암은 먼저 쓸려 내려가고 밑에 있던 화강암이 드러났다.
떼어져 나간 현무암은 절벽을 이루었고, 강바닥의 뽀얀 화강암은 기기묘묘한 형상을 만들었다.

겨울철 현무암 틈새로 스며든 물이 얼고 부피가 팽창하여 틈 따라 쪼개지며
현무암 속에 숨어있던 육각기둥 모양의 주상절리(柱狀節理)가 나타나게 된다.
지질학적 가치가 높은 이 지역은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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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의 직탕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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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탕폭포 뒤쪽에는 다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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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탕폭포의 포말에 눈이 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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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폭포를 연상시키는 모습의 직탕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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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져 내리는 폭포의 포말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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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직탕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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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탕폭포의 높이는 3~5미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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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탕폭포는 중간부분이 앞으로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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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탕폭포 바로 위에서 도는 별들. 아니 지구가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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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노동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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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지역 안보관광의 백미인 노동당사!


철원군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통치 당시, 강원도의 도청이 소재했으며
구철원은 철원군의 중심지였다. (도청은 1946 12월 원산시로 이전하였다.)

이때 1946년 철원읍 관전리에 조선로동당에서 3층 당사를 건설했는데,
한국 전쟁을 거치며 구철원은 대한민국에 귀속되면서
노동당사도 대한민국의 수중에 들어왔다.

그러나 전쟁 때 폐허로 변한 탓에 이 건물도 현재 1층은 멀쩡 하지만
2
층은 골조만 남아있다.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의 '발해를 꿈꾸며' 뮤직비디오가
이곳에서 촬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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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6.25전까지 북한땅이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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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버스 한 대를  꽉 채웠던 외국인 참전용사들을 마주쳤던 노동당사. 고마운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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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안보관광을 위해 방문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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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대만 앙상하게 남은 철원 노동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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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은 모두 날라가고...벽만 남은 북한 철원군 노동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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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엔 온통 치열했던 전투의 흔적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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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위에 "우리 인민들의...." 구호가 붉은색 페인트로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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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지구는 돈다. 우리가 보기엔 별들이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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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도피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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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피안사(到彼岸寺) 경내의 거대한 느티나무철원군 보호수


도피안사(倒彼岸寺)는 대한민국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에 있는 절이다.
신라 경문왕 5(865) 도선국사가 높이 91cm의 철조비로자나불좌상을 제조,
철원읍 율리리에 소재한 안양사에 봉안하기 위하여 가다가
잠시 쉬고 있을 때 불상이 갑자기 없어져 그 부근 일대를 찾다가
현위치에 그 불상이 안좌한 자세로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 자리에 암자를 짓고 이 불상을 모셨다 한다.

당시 철조불상이 영원한 안식처인 피안에 이르렀다 하여
절이름이 도피안사로 명명되었으며 절 내에는 도선국사가 제조한
국보 제63호인 철조비로자나불좌상과 보물 제223호로 지정된
높이 4.1m의 화강암 재료로 된 삼층석탑이 보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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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피안사 일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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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왕문, 뒤쪽의 범종각, 오른쪽은 요사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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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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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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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종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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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적광전과 삼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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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223호 삼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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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적광전...지금 한창 단청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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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적광전 비로자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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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제63호 철조비로자나좌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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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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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 아미타불, 좌우에 대세지보살과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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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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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백마고지전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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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고지 전투는 1952 10,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 위치한
해발 395m의 이름 없는 고지를 탈환하기 위해 국군 제9사단과
중공군 제38 3개 사단이 벌였던 전투를 말한다.

열흘간 무려 12차례의 공방전이 이어졌으며
고지의 주인이 24번이나 바뀌었던 격전이었다.
당시 중공군측은 5 5천발, 우리측은 22만발의 포탄을 발사했을 만큼
치열했던 전투는 고지의 모양마저 바꾸어놓았다.

그리고 바뀐 고지의 모습이 마치 백마가 누워있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백마고지’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전투는 우리측의 승리로 끝났지만 희생은 컸다.

당시 이 전투에서 발생한 사망자가 양측을 합해 2만여 명에 이를 정도였다.
이에 1985년 육군 제5사단과 지역주민들은 백마고지 전투에서 희생된 이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백마고지가 바라다 보이는 곳에 위령비를 세웠다.

그러나 3.6m 높이의 현무암 위령비는 오랜 풍상으로 훼손이 심해졌다.
그러자 철원군에서는 1990년 위령비 일대를 대대적으로 정비해
회고의 장’, ‘기념의 장’, ‘다짐의 장등을 조성했고,
높이 22.5m의 기념탑을 세웠다.

회고의 장에는 국군과 중공군 전사자를 추도하는 위령비와 분향소가 마련되었고
기념의 장에는 통일의 염원을 담은 전적비와 당시 백마부대장이었던
김종오 장군의 유품을 전시한 기념관이 세워졌다.
다짐의 장에는 전망대와 함께 자유의 종각이 건립되어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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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상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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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고지전적지 입구의 표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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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군대생활하며 담당했던 M113 APC...대대 정비과 차량계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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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고지전승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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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고지위령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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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고지전승기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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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각...계단에 낙엽이 수북하였다.


6. 고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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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정은 한탄강 변에 있는 정자이다.
세운 시기를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된 내용에 따르면
신라 진평왕(재위 579∼632)과 고려 충숙왕(재위 1294∼1339)이 여기에서 머물렀다고 한다.

그 외에도 고려 승려 무외(無畏)의 고석정기와 김량경의 시 등이 있다.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의적 임꺽정이
고석정 앞에 솟아 있는 고석바위의 큰 구멍 안에 숨어 지냈다고 하는데,
이 바위에는 성지, 도력이 새겨져 있고 구멍 안의 벽면에는
유명대, 본읍금만이라고 새겨 있다.

현재 2층 정자는 한국전쟁 때 불타 없어져
1971
년에 콘크리트로 새로 지은 것이다.


순담은 고석정에서 2km 떨어진 곳에 있는 계곡을 일컬으며,
조선 영조(재위1724∼1776) 때 영의정을 지낸 유척기(1691∼1767)가 요양하던 곳이다.
이름의 유래는, 순조(재위 1800∼1834) 때 우의정을 지낸 김관주(1743∼1806)
20
평 정도의 연못을 파고 물풀인 순채를 옮겨다 심고서순담이라 불렀다고 한다.

 
이곳은 기묘한 바위와 깎아 내린 듯한 벼랑 등으로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계곡에서는 보기 드문 하얀 모래밭이 천연적으로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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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정은 국가지정지질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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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정은 한탄강쪽으로 가파른 계단을 내려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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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내려가면 나오는 한탄강가의 고석바위와 고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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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바위 앞으로 흐르는 한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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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바위 앞에 제법 넓은 모래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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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바위 앞으로 뻗어나간 모래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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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은 깎아지른듯한 절벽사이를 흐르는 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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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정은 임꺽정의 활동무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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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삼각전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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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가수의 멋진 공연도 있고...겨울진객인 두루미 장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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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세차게 불어 다소 쌀쌀했었던 날씨



팝페라 듀엣가수 "스윗"의 공연실황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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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하는건지 볏짚을 잔뜩 가져다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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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삼각전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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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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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던 코뿔소도 갖다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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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13 APC(장갑차: Armored Personnel Carr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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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관광지답게 갖가지 무기들이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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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용 경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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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제트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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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된 비행기를 관리하는 분이 작업중




Top of the world  / Carpenters 외 14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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