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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始山祭 素描 / 野望 (杜甫)

http://blog.daum.net/ag6029/4833
始山祭 素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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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0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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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 학도암 경내 암벽의 마애석불 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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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산제 젯상 준비, 금년부터는 돼지머리 대신 금도야지 저금통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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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무도 당당하게 산제 터에 들어서는 남기련이... '어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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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산제가 시작 되어 산우들이 도열하는데...

어라~, 인원(25명)이 많이 줄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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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산우회 회장, 강영준<지는 해 (?)>, 유건태 <뜨는 해 (?)>.., 

·구 회장이 정답게 악수를 하는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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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건태 회장님, 산우회장 되면 무릎 꿇고 절 많이 해야 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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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휘산회 산악대장 출신의 황경연 제사장(?)의 사회 하에,

서종석 山友가 [山岳人의 宣誓] 선창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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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싸~, 종석이 입에서 갑자기... 뭔가가 튀어 나왔다.

글구, 총무회장 서갑수가 종석이 발밑의 낙엽을 들추며 뭐시기를 줏었다.

그것은... 종석이의 앞닛빨 假齒였다. 그로 인하야...

불경(?)스럽게도 어쩔 수없는 웃음바다가 연출 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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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안성일 산우의 우렁찬 축문 낭독이 진행되는 동안

유건태 산우회장은 계속 무릎 꿇고 앉아 있다. (쥐나면 우짤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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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cm가 넘는 거구에... 에고, 산우회장 마타각고 고생이 많쿠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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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례 산제가 끝나믄 요로코롬 죄다 모여스리 인증 사진 찍는구먼...!

일기 불순에, 독감 기승에 빠진 산우들이 무수한데...

어디보자, 누구누구 얼굴이나 확인 해 봅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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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김만동, 이아건, 이종성, 장용이, 서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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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길현, 이종성, 유건태, 서종석, 최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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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동, 윤철민, 서갑수, 조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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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현, 강항남, 배성일, 남길현

강행남이는 그동안 건강상 이유로 오랫만에 좋은 얼굴모습 보여 방가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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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회 (속칭, Western-Texas)에 갑수와 철민이가 찬조 출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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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산회에서 시산제 지원나온 후배교우(74회)에게 사진촬영 부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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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교우회 조기웅 회장, 산우회 유건태 회장과 더부러 Crocodile도 인증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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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균, 김인현, 강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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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방, 총무회장 서갑수와 강남지회장 윤철민 총무 데모도가 강영준 전임 회장의 감독하에

금일 시산제 참석자 회비 각출 완료하고 금액을 확인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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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민이 왕년에 쩐좀 만져본 솜씨를 발휘하야,

돈 세는 솜씨가 일품인데... 액수가 맞는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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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이 치운 날씨에 엘모엄마하구 쌍동이 할매, 두분이서 고생하십니다 그려...!!!  

세웅이네 물김치에..., 양포네 뜨끈한 오뎅국물에 맛있는 김장김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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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풀이는 동네 '마포숯불갈비'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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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건태 산우회장의 <건배 제의>로 [다함께 건강한 丙申年 새출발]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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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건태 회장이 손수- 아그덜 먹이려고 가위질을 하고있다.

(아~, 우리으 위대하신 산우회 회당님,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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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우리 모두는 언젠가...

이 고목처럼 늙고, 병들어 망가지며,

이 땅 위에서

슬어져 갈 것이다!!!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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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望 (야망) - 들녘에서 바라보다

杜甫 (712~770)



西山白雪三城戍  (서산백설삼성수)

南浦淸江萬里橋  (남포청강만리교)

海內風塵諸弟隔  (해내풍진제제격)

天涯涕淚一身遙  (천애체루일신요)


唯將遲暮供多病  (유장지모공다병)

未有涓埃答聖朝  (미유연애답성조)

跨馬黜敎時極目  (과마출교시극목)

不堪人事日簫條  (불감인사일소조)



[감상]


서산은 白雪로 덮이고, 세 곳 요충지 城에는

병사들이 지키고 있네.

성도 南門 밖의 淸江 위에는 萬里橋가 보이네.

그 동안 나라 안은 戰亂으로 어지러웠고,

그 통에 내 아우와도 헤어지게 되었으니,

홀로 이 하늘 끝에 와서 떠도는

凄凉하고 悲慘한 身世가 되었구나.


나이 탓에 늘 疾病에 시달리어

세월만 病床 위에서 흘러간다.

한 점의 功勞도 없어 朝廷에 보답도 못하고,

그저 말 타고 郊外로 나가 멀리 바라보니,

이 亂局을 차마 볼 수가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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