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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림토 문자 (이해일)
🧑 정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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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7 20: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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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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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림토 문자]
기원전 22세기에 사용하였던 문자라고 한다.
기원후가 아닌 기원전..
한글과 완전 판박이 아닌가..
당시 세종은 집현전 학자를 여러 나라에 파견하여
한글 창제를 위한 자료를 수집하도록 했고
실제 세종실록에는
- 고전을 모방하였다.
는 기록이 있으니 표절을 인정한 것이다.
실록은 이렇게 놀랍도록 정직하다.
세종이 문짝에서 힌트를 얻어 한글을 창제했다고 배운 나는 잠시 혼란에 빠진다.
가람토 당시의 왕조는 형해조차 더듬기 어려운데
문자가 위와 같이 생생하게 보존되고 있다는 것은 아무래도 위작일 가능성도 있지만
어쨌든 [고전을 모방하였다]는 부분에 무게를 둘 수밖에 없다.
학원의 한 고등학생이,
명량의 왜선은 전투선이 아닌 보급선이며
전쟁 막바지에 전시동원령으로 징집한 배의 대부분이 해적선이었으며
해적선의 특성 상 치고 빠지기 때문에 배의 규모가 작고 밑이 뾰족하기 때문에
작은 충격에도 기울어 가라앉는다.
따라서 우리 함대에 장착된 수십문의 포로 쉽게 물리칠 수 있었다.
이순신의 학인진에 대비되는 왜선의 일자대형은 전투대형이 아닌 상선대형이다.
사막 상인들의 낙타가 일자대형으로 가는 것과 유사하다.
이렇게 교묘한 반어로 비판하면서 돌직구를 날린다.
나는 다시 또 혼란에 빠지고 있는데
이번에는 유관순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친일파 일부가 자신의 죄과를 희석시키기 위해
무명의 유관순을 발굴하여 미화 작업을 한 것이라고 한다.
역사의 한 축을 담당했던 불과 100년의 인물이 이럴진대
수백년, 수천년의 역사에는 도대체 얼마나 많은 오류가 있을 것인가..
섣부른 예단은 금물이지만
영웅은 시대가 만드는 것이지 혼자 태어나지 않는다...라는 말을 되새겨 본다.
오늘 추적추적 내리는 비에
명동에서 마침 번개가 내리꽂히고 있다.
한 잔 술에 목을 축이면서 가을을 찬미해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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