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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막강한 女人, Janet Yellen ! (정철)
🧑 정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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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7 17: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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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1
그제 미국의 두드러진 두 여인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오늘도 역시 미국의 여장부에 대해 말하려 한다.
미국 FRB의 새 의장인 Janet Yellen이 19일 기자회견을 가졌는데 여성답게 너무 솔직한 답변을 하다
약간의 실수도 하고 그러다보니 엄청난 후폭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제껏 미국 금융계에선 기준금리 인상 시기를 내년 후반으로 한다는 공감대가 있었는데 그녀가 이를
뒤엎는 발언을 해 미국 및 전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치게 만들었다. 기자들의 질문에 그녀는 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이 금년 가을이며 금리 인상 시점은 그로부터 6개월 후라고 어린애처럼 너무 직설적으로 표현
해버렸다. 그렇다면 당장 내년 상반기 중 금리인상을 단행한다는 소린데 더구나 미국 실업률을 고려해
결정한다는 기존 지침도 아예 삭제해버렸다.
2007년 리먼 부러더스 사태 이후 미국은 줄곧 거의 제로 금리를 유지해 왔는데 이제 내년 말 1%, 후년 말
2.25% 그리고 장기적으론 4% 수준으로 회귀하게 되는 수순을 밟게 된다. 양적완화 및 제로 금리 덕분
으로 전세계 이머징 마켓에 달러화가 엄청 풀려있는데 이미 테이퍼링이 시행되었고 이제 금리마저 오른
다면 달러화가 이들 국가에서 이탈하여 미국시장으로 몰릴 것이 자명할진데 우리 나라도 이에 대한 대비를
국가적, 개인적 차원에서 해야할 것 같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좀 생각해 보고 후편을 쓰기로 한다.
....
우선 국가적 관점에서 살펴보자
보아하니 외인들이 우리 증시에서 오늘까지 10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벌이고 있다. 펀드로 자금이 유입되질
않아 오직 우리 기관투자가만 고군분투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역부족이다. 최근들어 대형주를 중심으로 대차
잔고가 급증하고 있는데 이는 외인들이 주가 하락을 예견하고 공매도를 통해 그나마 수익을 올리겠다는 전략
이라는 점에서 다소 착잡하다. 주지하다시피 공매는 오직 외인과 기관투자가만 가능하고 개인들에게는 물론
허용되지 않는다. 주식을 빌려 공매를 하겠다는 수요가 너무나도 많아 이젠 개인이 주식을 빌려
주겠다는 약정만 해도 해당 증권사에서는 개인에게 favor를 주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들어 우리 증시에서 느끼는 게 좀 있는데 우선 우리의 간판 우량주라는 것도 주주 가치 제고라는 측면을
도외시하고 툭하면 유상증자나 GDR발행을 기습적으로 발표하는데 주식수 증가에 따른 주주 가치 훼손이라는
측면을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 최근, 두산인프라코어, GS건설, 한화케미컬 등 외국인 지분이 많은 중견주
들도 이러하니 대차잔고의 급증과 함께 외인의 실망과 배신이 무척 클 것으로 짐작된다. 또한 우리의 초우량
기업들이 쌓아놓고 있는 현금이 막대한데 대만등 다른 나라의 증시가 우리보다 더욱 PER 수준에서 대접을 받
는 것이 높은 배당금에 있다는 점을 자각하고 진정으로 주주의 편에 선다면 외인의 이탈도 막고 주가 수준도
한단계 레벨업 될 것이다.
또한 국가적 차원에서도 미국 금리 인상과 함께 우리의 금리도 최소한 보조를 같이해야 원화 가치의 지나친
하락과 달러화의 급격한 이탈을 막을 수 있다고 본다. 또한 우리 증시의 투명성을 보다 제고하는 방향으로
정책과 시스템이 이루어져 명실상부한 선진 증시의 면모를 보여줘야 한다고 본다.
우리의 가계부채가 1000조원을 넘어섰다. 이제 우리도 금리 상승에 대비해 부채의 상환계획도 조금 앞당겨
이자 부담을 경감해야 하며 부득이한 신규 대출도 가급적 변동금리를 지양해야 할 시점이 도래했다고 본다.
그리고 향후 수년간 지속될 달러화 강세로 상대적으로 현물 가격이 하락한다고 보여지는데 대표적으로 한동안
자율적 반등을 보였던 국제 금값도 재차 하락한다고 본다. 그리고 권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달러화 예금도 장기
적으로 짭짤한 수익을 가져다 줄 것이다. 그리고 약간의 리스크를 갖더라도 자본시장에 중장기적 투자를
한다면 금리 인상의 수혜를 볼 우량 은행주나 달러화 강세로 미국시장 수출폭이 더 넓혀질 첨단 제조주에 더
점수를 주고싶다.
오늘은 바쁜 주말인데 미국의 영향력 있는 인물 Janet Yellen 여사의 발언때문에 중언부언한 것 같고 내일
주말 스케쥴을 짜는데도 약간 소홀한 것 같다. 그러니 얼른 마음을 다잡고 접선할 장소와 시간 등을 가장 효율
적으로 선택해야 할 것 같다.
즐거운 주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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