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커뮤니티 메인

휘문교우회 로고
📖 게시글 상세보기
[제목] 대전 모임 후기 (김홍수)

[첨부파일]

이번 대전 모임은 약간 특별한 이유에서 모이게 되었다. 휘분교우회 대전지부의 회장을 현재 65회가 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66회가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대전 유일의 66회인 이두영 선배가 속리산의 경희식당을 운영하고 있어서 회장을 맡을 수 없다고 고사하는 바람에 내년도 회장은 67회가 맡기로 한 것이다. 올해 대전 송년회가 12월 5일이니 미리 67회 중 누가 회장을 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게 되었다. 10월 중순 현 회장으로부터 그 같은 내용의 통보를 받고 11월 초 67회가 모여서 누구를 회장으로 추천할 지를 결정하게 되었다. 그 사이 윤대길 상가에서 많은 대전 67회가 모였고, 그 자리에서 내가 회장으로 가장 적합하다는 추천이 있었기 때문에 어제는 다같이 모여서 내가 회장 역할을 하겠다고 발표하는 자리가 되고 말았다. 저녁 먹으면서 나온 얘기로는 대전 67회가 1인당 10만원 정도 내면 150~ 200만원 정도의 기금이 모이니 67회가 회장 역할을 하는 2014년에 어떤 사업을 하던 무리가 없을거라는 의견이 있었다. 표결에 붙이지는 않았지만 대체로 동의하는 분위기였다. 그동안 부친상을 당했던 박준서, 모친상을 치렀던 김종현이 얘기를 주도해서 그런지 연로하신 부모님 모시는 얘기, 부모로서 아들 딸과 살아가는 얘기 등이 진지하게 오갔다. 지난 봄 명재고택 방문시 이종신이 나에게 맡긴 기념품을 어제 모두 나누어 주었다. 저녁 식사 비용을 부담한 김종현에게 감사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