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커뮤니티 메인

휘문교우회 로고
📖 게시글 상세보기
[제목] 감사 인사 (윤여성)

저의 장인 오영열(1926-2013) 상사에 조문해 주신 동기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파주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살다가 파주땅에 묻혔습니다.
6.25 때는 동부전선 포병부대에서 싸우다가 부상당했습니다. 
허벅지 등에 총 맞은 흉터자국 여러개가 있습니다.
그런 몸으로 단신 상경하여 미술용품 만드는 사업을 일으켜 2남 3녀를 가르쳤지요.
고혈압과 당뇨가 있었지만 절도있는 엄격한 생활로 88세를 큰 병 없이 마치도록 현명했고요.
이 땅의 많은 불굴의 아버지들 중 한명입니다.
동기생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앞으로 성의껏 보답토록 노력하겠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