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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학년 9반 반창회 후기 (김홍수)
이번 반창회는 이메일, 휴대폰 문자, 엽서를 보내기는 했지만 전화로 참석여부를 확인하지는 못했다. 당일 아침 지방에 있는 조우형, 최종담에게 전화를 하니 올 수 없다고 한다. 제주와 포항은 서울 나들이하기에는 너무 먼 것은 사실이다. 김낙중은 이번에 참석해 보겠다고 한다.

윤자천이 전화를 해서 내가 가지고 있는 음악파일 (넬라판타지아, 결혼행진곡 등)이 있으면 보내달라고 한다. 오늘 3학년 9반 반창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란다. 나도 음악은 문외한인데, 최의준이 나를 추천했다고 한다. 최의준이 내가 음악파일 가지고 있는지 어떻게 알지?

4시 5분 대전청사발 고속버스를 타고 서울로 향한다. 6시 30분 정각에 모임장소에 도착하니 이미 김용진, 김낙중, 정용원, 나인국, 오세헌, 전창수, 정기정, 이우식, 송형선, 조대현, 문과 총무 전영옥, 이과 총무 윤자천이 와 있다. 김낙중은 졸업 후 처음보는데 얼굴이 조금 길어진 느낌이다.

윤자천은 반창회 전날 이정식을 만났는데, 이정식에게서 초대를 받았다고 한다. 전영옥은 원래 동기회장인 송종섭이 참석해야 했는데, 총무들만 참석하게 되었다고 미안해 한다.

곧이어 한영학, 이광호, 이영일이 들어오고 이영일과 같이 골프를 친, 김응구, 송호섭이 연달아 들어온다. 이정식은 사당역 부근의 정체를 예상하지 못하고 차를 가지고 나섰다가 늦게 도착했고, 김문성이 가장 늦게 도착했다. 이창용은 역시 차량 정체 때문에 볼일을 다 보지 못해서 불참한다는 내용의 전화를 했다.


어느 정도 먹고 나서 오늘 처음 나온 김낙중이 인사를 했다. 경기도 안성에 살고 있으며, 막둥이가 고3이라 짬내어 나오기가 어려웠다고 한다. 앞으로는 자주 나오겠다고 다짐을 한다. 윤자천은 열심히 사진을 찍어 올릴테니 잘 봐달라고 했다. 전영옥은 67회가 반창회 모임이 활성화되어 있어서 마음이 기쁘며 정체 종기회에도 많이 나와줄 것을 부탁했다. 김응구 명예회장은 3학년 9반 파워에 놀랐으며, 앞으로도 이 모임이 잘 진행되기를 기원했다. 송호섭도 9반에 인물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고 놀라워했다.

저녁식사값을 계산하고 맛고을 바로 맞은편에 있는 젠플이라는 생맥주 집으로 장소를 옮겨 2차를 했다. 20명 전원이 2차까지 와서 더욱 즐거운 자리였다.

이정식은 오토바이 면허시험에 한번 떨어지고, 두번째로 시험봐서 합격했다고 하며 면허증을 보여주면서 자랑스러워 했다.

내가 대전으로 내려올 차 시간이 가까워 가겠다고 하자 모두 따라나와서 2차를 끝내게 되었다. 유자천이 생맥주집 앞에서 모두 모여 단체사진을 찍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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