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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위로하고 격려해 준 친구들께 감사하며..... (이상진)
병석에 계신 어른들때문에 모임에 소홀했던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따뜻하게 대하지 못했던 날들에 사과합니다.
그 친구들의 어려움을 진정으로 나의 것으로
여기지 않았던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니지요.

93세의 연령에 30년 이상 여러가지 지병을 갖고 있으셨지만 
많은 종류의 약과 입원 및 통원 치료를 통해
그래도 비교적 건강하다고 자타 모두가 인정했던 아버님께서
1월초부터 병석에서 좀처럼 일어나지 못하시면서....
거의 병원에 매달리다시피 살았는데....
그제서야 친구들의 상황이 이해가 되다니...

그동안 등산을 세 번이나 가면서도 갑자기
무슨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하나하는 염려에 맘도 편지 않았었는데...
멀리 가는 약속은 일체 못했었고....
(그래도 홍천 대명 스키장에서 스키도 탔었지만...)

아뭏튼 휘문 33회이신 고 이광우 아버님의 
하늘가는 밝은 길에서 마음으로, 문자로, 전화로 등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위로하고 격려해 준
모든 친구들께 우선 이곳에서
먼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사위로 함께 조문객을 맞이했던 홍림이와
55회 선배이신 큰형 이상재 회장의 이름으로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한번 더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형제들이 함께 발송하려고 준비한 감사 편지를 일단 먼저 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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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인사 드립니다.

 

  지난 412일 저희 아버님(고 이광우, 요셉)께서 돌아가셨을 때 공사다망 하심에도 불구하고 먼 상가까지 오셔서 따뜻한 위로의 말씀과 더불어 보살펴 주신 덕분에 무사히 장례를 잘 모셨기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마땅히 일일이 찾아 뵙고 인사를 올려야 도리인줄 아오나 아직 경황이 없어 우선 서면으로 대신하게 됨을 헤아려 주시기 바라오며, 귀댁에 건강과 평안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9201월생인 아버님께서는 몇 가지 지병으로 고생하셨었으나 93여년 평생을 그래도 비교적 건강하게 생활하셨고, 마지막에는 약 3개월정도 병석에 누우셨다가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많은 가족,친지들과 이웃의 기도로 고통과 시련이 없으며 평안하고 따뜻한 곳으로 가신다는 소망을 지니고 편안하게 가셨습니다. 그동안 위로와 격려를 해 주신 모든 분들께 한번 더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24월   일

()   자 이상재       자부 이종애

                  상규              반병구

                  상진              이은영

           녀    승희        서   박용식

                  민희              유홍림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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