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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1일 등산길의 고마운 친구들..... (이상진)
🧑 정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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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4 15:01:38
|
👀 98
불광동 9번 출구! 세용이네 치과 근처잖아?
11일 토요일 아침 8시에 밥 먹다가 전화로 세용이를 깨운다.
잠에서 덜 깬 목소리로 전화를 받는 세용이와
9시반에 치과에서 보기로 약속한다.
약속시간에 세브란스치과에 들어가니
청담동에서 어느 틈엔가 이미 와 있다.
자판기에서 다방 커피 대접 받고,
옥상에 2번씩이나 올라가서 담배 연기도 듬뿍 선물을 받는다.
전날 연대 치대 동문회 모임으로 늦게 귀가하여 늦잠 자고 있었다나!
그리 피곤하고 토요일임에도 시간 맞춰 나와야하는 즐겁고도 고달픈 인생?
이종신, 신종원등 일산에 사는 친구들이 장기고정고객이란다.
영어반 선후배들도 자주 이용하지만....
10시 약속을 맞추고자 5분 전에 나와서 9번 출구에 가니
세헌이 부부와 종신이만 달랑....
영옥이와 경택이는 10시도 못 맞추고 30분을 늦는다.
등산은 물건너 가고 아침 겸 점심을 식당에서 먹고 그냥 가는 거아냐?
거의 2년만에 함께 하는데 군기도 다 빠지고,
인원도 별로 없고......
웬걸 우습게 보며 가볍게 따라 나섰더니
5인방은 멀찍이 가고 나만 뒤로 처진다.
온통 바위로 된 등산길, 바위 턱도 뒤지게 높네? 숨이 막힌다.
죽을 힘을 다해 쫓아 간다.
잠시 만난 사이에 갖고 간 무우를 꺼내 대접하며 날 위해 쉬게 만든다.
또 출발, 또 힘이 든다. 종신이가 계속 기다려 준다. 역시 휘공회장 답다.
비봉의 비가 진흥왕순수비이며, 비봉에는 모조품이 있으며,
원본은 국보 3호로 국립박물관에 있으며,
모조품에는 유홍준 문화재청장이 자신의 재임 기간에 세웠음을 나타내는
이름이 씌여 있다고 한다. 독사 선생님에 필적할만하다.
종신이가 이렇게 박학다식했던가?
종신이는 사모바위에 대해서도 열심히 설명을 한다.
바위의 모습이 조선시대 관리들이 머리에 쓰던
사모(紗帽)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단다
(사모관대의 사모). 모르는게 없다.
1968년 1·21사태 당시 김신조 일행이
바위 아래 숨어 있었다고 해서 김신조바위라고도 불린다는 것은
네이버에서 알았다.
사모 바위 아래부분 숨어 있던 곳에 동상이 설치되어 관광자원화
11일 토요일 아침 8시에 밥 먹다가 전화로 세용이를 깨운다.
잠에서 덜 깬 목소리로 전화를 받는 세용이와
9시반에 치과에서 보기로 약속한다.
약속시간에 세브란스치과에 들어가니
청담동에서 어느 틈엔가 이미 와 있다.
자판기에서 다방 커피 대접 받고,
옥상에 2번씩이나 올라가서 담배 연기도 듬뿍 선물을 받는다.
전날 연대 치대 동문회 모임으로 늦게 귀가하여 늦잠 자고 있었다나!
그리 피곤하고 토요일임에도 시간 맞춰 나와야하는 즐겁고도 고달픈 인생?
이종신, 신종원등 일산에 사는 친구들이 장기고정고객이란다.
영어반 선후배들도 자주 이용하지만....
10시 약속을 맞추고자 5분 전에 나와서 9번 출구에 가니
세헌이 부부와 종신이만 달랑....
영옥이와 경택이는 10시도 못 맞추고 30분을 늦는다.
등산은 물건너 가고 아침 겸 점심을 식당에서 먹고 그냥 가는 거아냐?
거의 2년만에 함께 하는데 군기도 다 빠지고,
인원도 별로 없고......
웬걸 우습게 보며 가볍게 따라 나섰더니
5인방은 멀찍이 가고 나만 뒤로 처진다.
온통 바위로 된 등산길, 바위 턱도 뒤지게 높네? 숨이 막힌다.
죽을 힘을 다해 쫓아 간다.
잠시 만난 사이에 갖고 간 무우를 꺼내 대접하며 날 위해 쉬게 만든다.
또 출발, 또 힘이 든다. 종신이가 계속 기다려 준다. 역시 휘공회장 답다.
비봉의 비가 진흥왕순수비이며, 비봉에는 모조품이 있으며,
원본은 국보 3호로 국립박물관에 있으며,
모조품에는 유홍준 문화재청장이 자신의 재임 기간에 세웠음을 나타내는
이름이 씌여 있다고 한다. 독사 선생님에 필적할만하다.
종신이가 이렇게 박학다식했던가?
종신이는 사모바위에 대해서도 열심히 설명을 한다.
바위의 모습이 조선시대 관리들이 머리에 쓰던
사모(紗帽)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단다
(사모관대의 사모). 모르는게 없다.
1968년 1·21사태 당시 김신조 일행이
바위 아래 숨어 있었다고 해서 김신조바위라고도 불린다는 것은
네이버에서 알았다.
사모 바위 아래부분 숨어 있던 곳에 동상이 설치되어 관광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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