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침에 일어나보니 또 8시다.
여전히 눈꼽만 떼고 모자 푹 눌러쓰고 출근길에 나섰다.
맨날 이런꼴로 출근하는 내모습...내가 봐도 불쌍하다.
아파트 경비아저씨가 불쌍한 듯 쳐다본다.
"내도 안다. 내 불쌍한 뇬인지..."하는 눈빛으로 인사를 했다.
다행히 오늘만큼은 지각을 면했다.
근데 내가 오늘도 꼬래비다.
미친다..망할 넘의 인간들 아침잠도 없나 부다.
늙지 말아야지 다짐한다.
부장 자슥이 여전히 못마땅스런 눈깔로 날 야려본다.
니는 봐라. 내는 쌩깐다 식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근데 속이 영 x랄스럽다.
어제 통장에 있는 돈 찾아 벙개때려 술 퍼마시고
집에 2시에 들어갔다.
인간이 보조까지 잠그고 안열어 주는 바람에30분이나 현관에서 덜덜거리고 떨었다.
그래도 문 열어 준게 고마웠다.
아무래도 포기했나부다. 자식은 포기해도 마누라는 포기하는게 아닌 것 같은데...
하기사 포기해 주는게 나로선 고마운 일이다. 허나, 니 담에
그럴 땐 택도 없다. 얼어죽어도 내는 상관안할끼다.
보험금을 노려봐??????
포호호호호호!!!~
남푠
미친다.
저걸 누가 마누라라고 보겠는가?
뻑하면 벙개때려 술쳐먹고 새벽에 겨들어온다.
눈은 풀려 헬렐레~~
졸라 야한 비됴 보며 욜라 기분느낄 때 그 지지바가
문여는소리가 난다.
맛좀 봐라식으로 비됴 다 끝날때까정 문 안열어 줬다.
30분쯤 지났을 때 저게 발광을 시작했다.
아파트서 현관문 그렇게 두둘겨 대면 내는 어렵게 장만한
이 아파서 쫓겨날 판이다.
그게 무서워서 문열어 줬다.
30분을 떨고도 고맙다는 듯이 히쭉히쭉 웃는걸 보니
맛이 상당히 간거 같았다.
그래도 지가 진 죄는 아는지 다신 안늦겠다고 맹세도 한다.
수백번도 더 들어본 레파토리일 뿐이다. 안 믿는다.
저건 마누라가 아니다. 우리집 자취생이다.
어떤 넘팽이가 눈삐서 델구가 주면 좋겠다.
그러면 위자료는 안줘도 되니까.. 저건 바람도 안나나?
울 엄니가 내 일케 사는 모습보면 저건 최소한 사망이다.
내 그래도 엄니께 안 꼬지르는 것은 저게 벌어오는 돈이
한몫 당당히 한다는 거다. 그거빼믄 델꼬살 가치 못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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