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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휘공당 참가 후기 (김홍수)
🧑 정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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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3 17: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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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9
오늘은 휘공당이 있는 날이다.
원래 모교 근처에 있는 재동당구장에서 휘공당을 했지만, 휘공당 회장에 김동식이 취임하면서 강남 논현동 원당구장이 대회 장소가 되었다.
네이버에서 원당구장을 검색해보니 웬 야구연습장이 나온다. 원 당구장이 아니라 원당 구장인 것이다. 고양시에 있는 프로야구 전 히어로스의 구장이다. 67회 홈페이지에 소개된 찾아가는 길을 핸드폰에 저장해둔다.
오늘 아침에는 또 치과에 가서 부러진 앞니를 해넣어야 한다. 1983년 농구를 하다가 이가 부러진 일이 있는데 부러진 이의 뿌리가 잘 남아 있어서 신경치료를 한 후 지지용 금속 막대를 넣고 세라믹으로 만든 인공 치아를 해넣은 일이 있다. 1983년에는 유석천이 대전 충남대학교 병원에 근무하고 있어서 석천이에게 의뢰하여 인공치아를 해넣었는데 이것을 20년 사용할 수 있었다. 2003년에는 63회 선배인 김민형 치과에 가서 인공치아를 강력접착제로 붙여 넣었는데 이것도 5년을 쓰고 접착기능이 없어져서 다시 접착시켰는데 3년만에 다시 접착제가 떨어진 것이다.
공교롭게도 김민형 선배가 치과를 폐업하여 71회 후배인 최형호 치과에 가서 인공치아를 보여주니 이제 접착을 하더라도 얼마 쓰지 못하고 다시 떨어질 것이라는 예상을 한다. 최형호 선생과 의논 끝에 다시 지지용 금속 기둥을 박고 새로 인공치아를 해넣기로 했던 것이다. 그것이 월요일의 일인데 오늘 인공치아가 치과에 도착하니 오늘 치과로 나오라고 한다. 그동안 말을 하거나 웃으면 영구처럼 이 빠진 부분이 보여 민망했는데 인공치아를 해넣고 보니, 얼굴이 달라보인다. 67회 동기들에게 좋은 얼굴을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
11시 25분 대전 3청사 발 서울고속버스 터미널 행 버스를 타고 서울터미널 호남선에 내려 돌솥비빔밥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지하철 7호선을 타고 대회 장소로 간다. 터미널에 있는 영풍문고 문구센터에서 휘공당의 성적을 적을 노트를 한권사니 무려 3,800원이나 한단다. 아이구 대전에서 샀으면 1,000원이면 해결할 수 있었을텐데...
원당구장을 쉽게 찾아 들어가니 이미 10명이나 와 있다. 나까지 11명인데, 12명이라도 대회 진행이 매우 어렵다. 조편성을 한 결과 장현태, 김홍수, 최현철, 정진규가 1조, 신수식, 오수원, 이홍기, 김상희가 2조, 김동식, 김기국, 김동훈, 윤자천이 3조로 편성되었다. 일찍 왔지만 점심을 먹고 늦게 온 윤석길과, 대회 시작 후 도착한 이해일, 유제룡, 임창호는 4조로 편성되었다. 각조 풀리그를 하여 1등은 갑조 리그로, 2등은 을조리그로, 3등은 병조리그로, 4등은 정조리그로 편성되고, 갑, 을, 병, 정 리그에서 다시 풀리그를 하여 1, 2, 3, 4등을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김동식 회장이 1등 선물을 준비해왔기 때문에 내가 준비한 1만원 상품권 3개는 을, 병, 정조 리그에서 1위를 한 사람에게 수여하기로 했다.
평이하게 진행되던 예선리그에서 탄성이 터진다. 300점인 윤석길이 100점인 이해일에게 진 것이다. 다음으로 늦게 온 유제룡과 이해일의 대결에서 250점인 유제룡이 15개를 치고 쓰리쿠션에 들어간 사이 8개가 남아 있던 이해일이 8개를 치고 쓰리쿠션에서 유제룡을 이긴 것이다. 해일이가 친 8개 중 7개는 쓰리쿠션이었다고 한다.
1조에서는 장현태가 3승으로 1등을 하고 김홍수, 최현철, 정진규가 모두 1승 2패로 동률을 이루었는데 3명이 다시 반게임을 쳐서 최현철이 2등, 김홍수가 3등, 정진규가 4등이 되었다.
2조에서는 김상희가 3승으로 1등, 이홍기가 2승1패로 2등, 오수원이 1승 2패로 3등, 신수식이 3패로 4등이 되었다.
3조에서는 김동식이 3승으로 1등, 김기국, 김동훈, 윤자천이 1승 2패로 동률이 되어 역시 반게임 3자 대결 끝에 윤자천이 2등, 김기국이 3등, 김동훈이 4등이 되었다.
4조에서는 이해일이 3승으로 1등, 윤석길이 2승1패로 2등, 유제룡이 1승2패로 3등, 임창호가 3패로 4등을 하였다.
갑조리그는 장현대, 김상희, 김동식, 이해일로 구성되었고 장현태가 3승으로 1등, 김상희, 김동식, 이해일이 모두 1승2패로 동률을 이루어 반게임 순위결정전 끝에 김동식이 2등, 김상희가 3등, 이해일이 4등을 하였다. 장현태는 예선과 본선을 전승하여 6승으로 1등을 했고, 이해일은 1등으로 본선리그에 올랐으나 고수들의 산을 넘지 못했다.
을조리그는 최현철, 이홍기, 윤자천, 윤석길로 구성되었고, 이홍기, 윤자천, 윤석길이 모두 2승1패로 3자동률을 이루었는데, 반게임 순위결정전을 하여 이홍기가 5등, 윤자천이 6등, 윤석길이 7등을 하였고, 최현철이 3패로 8등을 하였다.
병조리그는 김홍수, 오수원, 김기국, 유제룡으로 구성되었고 김홍수가 3패로 12등이 확정된 가운데, 오수원. 김기국, 유제룡이 2승1패로 3자동률이 되어 반게임 순위결정전을 하여 오수원이 9등, 김기국이 10등, 유제룡이 11등이 되었다.
정조리그는 정진규, 신수식, 김동훈, 임창호로 구성되었는데 신수식이 3승으로 13등이 되었고, 1승2패 동률이 된 정진규, 김동훈, 임창호는 순위결정전을 포기하여 모두 14등이 되었다.
경기가 시작된 후 도착한 손리오, 최영실은 경기에 참여하지 못하고 친선경기만 했다.
모든 경기는 6시 30분 경 끝났고, 시상식이 있었다. 1등을 한 장현태에게는 김동식 회장이 포도주 1병을 시상하였고, 을조리그 우승자 이홍기, 병조리그 우승자 오수원, 정조리그 우승자 신수식에게는 1만원짜리 상품권이 수여되었다.
시상식을 마친 후 모두는 인근 횟집으로 옮겨 저녁을 먹었다. 오늘 새로 나온 이해일, 김동훈, 최영실, 손리오, 유제룡이 소개되었고, 김동식 회장이 앞으로 30명이 참가하는 휘공당을 만들고 싶다는 희망을 얘기했고, 당구회 뿐 아니라 탁구회도 만들어보자는 의견이 있었다.
회와 함께 맥주를 마시며 즐거운 이야기를 하다가 매운탕을 곁들인 저녁을 먹고보니 8시 30분이 되어 서둘러 일어나 대전으로 내려왔다.
당구장 섭외와 저녁 식사 비용을 부담한 김동식 회장에게 감사한다.
원래 모교 근처에 있는 재동당구장에서 휘공당을 했지만, 휘공당 회장에 김동식이 취임하면서 강남 논현동 원당구장이 대회 장소가 되었다.
네이버에서 원당구장을 검색해보니 웬 야구연습장이 나온다. 원 당구장이 아니라 원당 구장인 것이다. 고양시에 있는 프로야구 전 히어로스의 구장이다. 67회 홈페이지에 소개된 찾아가는 길을 핸드폰에 저장해둔다.
오늘 아침에는 또 치과에 가서 부러진 앞니를 해넣어야 한다. 1983년 농구를 하다가 이가 부러진 일이 있는데 부러진 이의 뿌리가 잘 남아 있어서 신경치료를 한 후 지지용 금속 막대를 넣고 세라믹으로 만든 인공 치아를 해넣은 일이 있다. 1983년에는 유석천이 대전 충남대학교 병원에 근무하고 있어서 석천이에게 의뢰하여 인공치아를 해넣었는데 이것을 20년 사용할 수 있었다. 2003년에는 63회 선배인 김민형 치과에 가서 인공치아를 강력접착제로 붙여 넣었는데 이것도 5년을 쓰고 접착기능이 없어져서 다시 접착시켰는데 3년만에 다시 접착제가 떨어진 것이다.
공교롭게도 김민형 선배가 치과를 폐업하여 71회 후배인 최형호 치과에 가서 인공치아를 보여주니 이제 접착을 하더라도 얼마 쓰지 못하고 다시 떨어질 것이라는 예상을 한다. 최형호 선생과 의논 끝에 다시 지지용 금속 기둥을 박고 새로 인공치아를 해넣기로 했던 것이다. 그것이 월요일의 일인데 오늘 인공치아가 치과에 도착하니 오늘 치과로 나오라고 한다. 그동안 말을 하거나 웃으면 영구처럼 이 빠진 부분이 보여 민망했는데 인공치아를 해넣고 보니, 얼굴이 달라보인다. 67회 동기들에게 좋은 얼굴을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
11시 25분 대전 3청사 발 서울고속버스 터미널 행 버스를 타고 서울터미널 호남선에 내려 돌솥비빔밥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지하철 7호선을 타고 대회 장소로 간다. 터미널에 있는 영풍문고 문구센터에서 휘공당의 성적을 적을 노트를 한권사니 무려 3,800원이나 한단다. 아이구 대전에서 샀으면 1,000원이면 해결할 수 있었을텐데...
원당구장을 쉽게 찾아 들어가니 이미 10명이나 와 있다. 나까지 11명인데, 12명이라도 대회 진행이 매우 어렵다. 조편성을 한 결과 장현태, 김홍수, 최현철, 정진규가 1조, 신수식, 오수원, 이홍기, 김상희가 2조, 김동식, 김기국, 김동훈, 윤자천이 3조로 편성되었다. 일찍 왔지만 점심을 먹고 늦게 온 윤석길과, 대회 시작 후 도착한 이해일, 유제룡, 임창호는 4조로 편성되었다. 각조 풀리그를 하여 1등은 갑조 리그로, 2등은 을조리그로, 3등은 병조리그로, 4등은 정조리그로 편성되고, 갑, 을, 병, 정 리그에서 다시 풀리그를 하여 1, 2, 3, 4등을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김동식 회장이 1등 선물을 준비해왔기 때문에 내가 준비한 1만원 상품권 3개는 을, 병, 정조 리그에서 1위를 한 사람에게 수여하기로 했다.
평이하게 진행되던 예선리그에서 탄성이 터진다. 300점인 윤석길이 100점인 이해일에게 진 것이다. 다음으로 늦게 온 유제룡과 이해일의 대결에서 250점인 유제룡이 15개를 치고 쓰리쿠션에 들어간 사이 8개가 남아 있던 이해일이 8개를 치고 쓰리쿠션에서 유제룡을 이긴 것이다. 해일이가 친 8개 중 7개는 쓰리쿠션이었다고 한다.
1조에서는 장현태가 3승으로 1등을 하고 김홍수, 최현철, 정진규가 모두 1승 2패로 동률을 이루었는데 3명이 다시 반게임을 쳐서 최현철이 2등, 김홍수가 3등, 정진규가 4등이 되었다.
2조에서는 김상희가 3승으로 1등, 이홍기가 2승1패로 2등, 오수원이 1승 2패로 3등, 신수식이 3패로 4등이 되었다.
3조에서는 김동식이 3승으로 1등, 김기국, 김동훈, 윤자천이 1승 2패로 동률이 되어 역시 반게임 3자 대결 끝에 윤자천이 2등, 김기국이 3등, 김동훈이 4등이 되었다.
4조에서는 이해일이 3승으로 1등, 윤석길이 2승1패로 2등, 유제룡이 1승2패로 3등, 임창호가 3패로 4등을 하였다.
갑조리그는 장현대, 김상희, 김동식, 이해일로 구성되었고 장현태가 3승으로 1등, 김상희, 김동식, 이해일이 모두 1승2패로 동률을 이루어 반게임 순위결정전 끝에 김동식이 2등, 김상희가 3등, 이해일이 4등을 하였다. 장현태는 예선과 본선을 전승하여 6승으로 1등을 했고, 이해일은 1등으로 본선리그에 올랐으나 고수들의 산을 넘지 못했다.
을조리그는 최현철, 이홍기, 윤자천, 윤석길로 구성되었고, 이홍기, 윤자천, 윤석길이 모두 2승1패로 3자동률을 이루었는데, 반게임 순위결정전을 하여 이홍기가 5등, 윤자천이 6등, 윤석길이 7등을 하였고, 최현철이 3패로 8등을 하였다.
병조리그는 김홍수, 오수원, 김기국, 유제룡으로 구성되었고 김홍수가 3패로 12등이 확정된 가운데, 오수원. 김기국, 유제룡이 2승1패로 3자동률이 되어 반게임 순위결정전을 하여 오수원이 9등, 김기국이 10등, 유제룡이 11등이 되었다.
정조리그는 정진규, 신수식, 김동훈, 임창호로 구성되었는데 신수식이 3승으로 13등이 되었고, 1승2패 동률이 된 정진규, 김동훈, 임창호는 순위결정전을 포기하여 모두 14등이 되었다.
경기가 시작된 후 도착한 손리오, 최영실은 경기에 참여하지 못하고 친선경기만 했다.
모든 경기는 6시 30분 경 끝났고, 시상식이 있었다. 1등을 한 장현태에게는 김동식 회장이 포도주 1병을 시상하였고, 을조리그 우승자 이홍기, 병조리그 우승자 오수원, 정조리그 우승자 신수식에게는 1만원짜리 상품권이 수여되었다.
시상식을 마친 후 모두는 인근 횟집으로 옮겨 저녁을 먹었다. 오늘 새로 나온 이해일, 김동훈, 최영실, 손리오, 유제룡이 소개되었고, 김동식 회장이 앞으로 30명이 참가하는 휘공당을 만들고 싶다는 희망을 얘기했고, 당구회 뿐 아니라 탁구회도 만들어보자는 의견이 있었다.
회와 함께 맥주를 마시며 즐거운 이야기를 하다가 매운탕을 곁들인 저녁을 먹고보니 8시 30분이 되어 서둘러 일어나 대전으로 내려왔다.
당구장 섭외와 저녁 식사 비용을 부담한 김동식 회장에게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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