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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3회 휘공당 참가 후기 (김홍수)
🧑 정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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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0 20: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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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7
9월 18일 휘공당 대회날과 김무범 딸 다인이의 결혼 날짜가 겹쳤다.
나로 봐서는 서울에 올라갈 일 두 건이 겹쳐져서 다행이다.
다인이 결혼식하는 선한목자교회가 분당이라고 해서 걱정했는데 이상진에게 전화로 물어보니 서울시 경계에 있는 교회라 한다. 대전에서 분당까지 가는 시외버스가 있지만 고속버스를 이용하기로 한다.
9시 20분 버스를 타고 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하니 11시 10분 밖에 안되었다. 핸드폰에 있는 지하철 검색기로 찾아보니 갈아타는 시간을 제외하고 34분이라고 나온다. 복정역에 내려 밖으로 나오니 바로 서울시 경계가 보인다. 약 15분 걸어 교회에 도착한다. 12시 10분인데도 김무범 부부가 하객을 맞고 있다. 잠깐 인사하고 식당으로 가서 느긋하게 점심을 먹는다.
조금 후 김연수 회장이 와서 합석 후 식사를 같이 한다.
지하 3층에 있는 식장으로 내려가 자리를 잡는다. 김학주 부부와 이상진 부인이 도착한다. 젊은 목사님이 주례를 맡으셨는데 격식에 관계없이 자유로운 방식으로 진행을 하신다. 길어지면 끝까지 못보는데...
휘공당에 참석하기 위해 성혼선언하는 것을 보지 못하고 1시 30분 밖으로 나온다.
지하철 갈아타는 역을 착각해서 한 정거장 더 갔다가 다시 도곡으로 와서 안국행 열차로 갈아탄다.
재동당구장에 도착하니 김기국이 전화해도 안받더라면서 안심한 표정이다. 이미 오수원, 최현철, 이종신, 신수식, 윤여성이 와 있고, 김동식이 곧 도착한다고 한다.
김동식이 도착하기 전 하영준이 와서 친구들과 인사하고 사진을 찍는다. 영준이는 다른 일정 때문에 당구회에는 참석을 못하고 저녁식사 후 다시 오기로 한다.
조편성을 하니 김기국, 김홍수, 윤여성, 신수식이 A조에, 오수원, 최현철, 이종신, 김동식이 B조에 편성되어 풀리그로 경기를 진행한다. 김기국은 오늘 아침 갑자기 담이 걸려서 컨디션이 나쁘다고 한다. 이종신은 오늘 처음 참석했지만 당구계에 명성이 자자한 오수원, 최현철, 김동식과 같은 조가 되었다고 불평이 많다.
결국 A조에서는 김홍수, 김기국이 B조에서는 최현철, 김동식이 각각 1, 2위로 A-final에 올라가고, 윤여성, 신수식과 오수원, 이종신은 B-final로 간다.
A-final과 B-final 역시 풀리그를 진행했는데 김홍수와 최현철이 2승1패를 기록했으나 승자승이 적용되어 김홍수가 1등, 최현철이 2등, 김기국과 김동식은 모두 1승 2패를 기록했으나 역시 승자승 원칙으로 김기국이 3위, 김동식이 4위를 차지한다.
B-final에서는 예선 전패를 기록했던 이종신이 전승을 하겠다는 약속대로 3승하여 5위, 신수식 6위, 오수원 7위, 윤여성 8위를 기록한다.
정진규는 시합 도중에 와서 당구는 치지 못하고 구경만 한다.
정원식당에서 삼겹살, 목살, 항정살 등 다양한 육류와 푸짐한 채소, 된장찌게를 곁들여 맥주, 소주, 막걸리가 다양하게 소비된다. 식당에 가니 71회 후배가 와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곁들여 음식을 소비한다. 당구 고수들인 김동식과 최현철은 나의 자세가 잘못되어 있다며, 고수들에게 지도를 받아볼 것을 권한다. 예전에 하던 "피보기" 당구 일화는 상당히 재미있다. 정원식당 식대는 김기국이 계산한다.
3차로 당구를 치러가자고 했더니 정진규 만 따라나서고 나머지는 호프집으로 간다. 역시 고수들은 당구보다 술이 더 좋은가 보다. 진규는 너무 취해 당구를 제대로 치지 못하고 있는데 하영준이 와서 시합 때 못했던 당구를 친다. 첫판은 영준이가 15개 남았을 때 내가 쿠션에 들어갔는데 영준이가 이겼다. 400점이 다르긴 다른가 보다. 두번째 판은 영준이가 봐줘서 내가 이겼다.
진규는 지하철로 보내고, 나는 영준이 차로 서울역까지 타고 와서 대전으로 온다.
휘공당은 참가할 때마다 재미가 있다. 등산처럼 힘이 드는 것도 아니고, 내가 못쳐도 상대방이 기분 나쁘지 않고...
나로 봐서는 서울에 올라갈 일 두 건이 겹쳐져서 다행이다.
다인이 결혼식하는 선한목자교회가 분당이라고 해서 걱정했는데 이상진에게 전화로 물어보니 서울시 경계에 있는 교회라 한다. 대전에서 분당까지 가는 시외버스가 있지만 고속버스를 이용하기로 한다.
9시 20분 버스를 타고 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하니 11시 10분 밖에 안되었다. 핸드폰에 있는 지하철 검색기로 찾아보니 갈아타는 시간을 제외하고 34분이라고 나온다. 복정역에 내려 밖으로 나오니 바로 서울시 경계가 보인다. 약 15분 걸어 교회에 도착한다. 12시 10분인데도 김무범 부부가 하객을 맞고 있다. 잠깐 인사하고 식당으로 가서 느긋하게 점심을 먹는다.
조금 후 김연수 회장이 와서 합석 후 식사를 같이 한다.
지하 3층에 있는 식장으로 내려가 자리를 잡는다. 김학주 부부와 이상진 부인이 도착한다. 젊은 목사님이 주례를 맡으셨는데 격식에 관계없이 자유로운 방식으로 진행을 하신다. 길어지면 끝까지 못보는데...
휘공당에 참석하기 위해 성혼선언하는 것을 보지 못하고 1시 30분 밖으로 나온다.
지하철 갈아타는 역을 착각해서 한 정거장 더 갔다가 다시 도곡으로 와서 안국행 열차로 갈아탄다.
재동당구장에 도착하니 김기국이 전화해도 안받더라면서 안심한 표정이다. 이미 오수원, 최현철, 이종신, 신수식, 윤여성이 와 있고, 김동식이 곧 도착한다고 한다.
김동식이 도착하기 전 하영준이 와서 친구들과 인사하고 사진을 찍는다. 영준이는 다른 일정 때문에 당구회에는 참석을 못하고 저녁식사 후 다시 오기로 한다.
조편성을 하니 김기국, 김홍수, 윤여성, 신수식이 A조에, 오수원, 최현철, 이종신, 김동식이 B조에 편성되어 풀리그로 경기를 진행한다. 김기국은 오늘 아침 갑자기 담이 걸려서 컨디션이 나쁘다고 한다. 이종신은 오늘 처음 참석했지만 당구계에 명성이 자자한 오수원, 최현철, 김동식과 같은 조가 되었다고 불평이 많다.
결국 A조에서는 김홍수, 김기국이 B조에서는 최현철, 김동식이 각각 1, 2위로 A-final에 올라가고, 윤여성, 신수식과 오수원, 이종신은 B-final로 간다.
A-final과 B-final 역시 풀리그를 진행했는데 김홍수와 최현철이 2승1패를 기록했으나 승자승이 적용되어 김홍수가 1등, 최현철이 2등, 김기국과 김동식은 모두 1승 2패를 기록했으나 역시 승자승 원칙으로 김기국이 3위, 김동식이 4위를 차지한다.
B-final에서는 예선 전패를 기록했던 이종신이 전승을 하겠다는 약속대로 3승하여 5위, 신수식 6위, 오수원 7위, 윤여성 8위를 기록한다.
정진규는 시합 도중에 와서 당구는 치지 못하고 구경만 한다.
정원식당에서 삼겹살, 목살, 항정살 등 다양한 육류와 푸짐한 채소, 된장찌게를 곁들여 맥주, 소주, 막걸리가 다양하게 소비된다. 식당에 가니 71회 후배가 와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곁들여 음식을 소비한다. 당구 고수들인 김동식과 최현철은 나의 자세가 잘못되어 있다며, 고수들에게 지도를 받아볼 것을 권한다. 예전에 하던 "피보기" 당구 일화는 상당히 재미있다. 정원식당 식대는 김기국이 계산한다.
3차로 당구를 치러가자고 했더니 정진규 만 따라나서고 나머지는 호프집으로 간다. 역시 고수들은 당구보다 술이 더 좋은가 보다. 진규는 너무 취해 당구를 제대로 치지 못하고 있는데 하영준이 와서 시합 때 못했던 당구를 친다. 첫판은 영준이가 15개 남았을 때 내가 쿠션에 들어갔는데 영준이가 이겼다. 400점이 다르긴 다른가 보다. 두번째 판은 영준이가 봐줘서 내가 이겼다.
진규는 지하철로 보내고, 나는 영준이 차로 서울역까지 타고 와서 대전으로 온다.
휘공당은 참가할 때마다 재미가 있다. 등산처럼 힘이 드는 것도 아니고, 내가 못쳐도 상대방이 기분 나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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