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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08년의 마지막 날에 (2008년의 마지막 날에)
🧑 정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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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9 14: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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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
올해도 예년과 같이 한해를 뒤돌아보며 자신이 어떻게 살아 왔는지를 되 새김질 해 봅니다. 잘 지내온 날 보다는 후회되는 날이 더욱 많은 그런 한해 임에 틀림없습니다. 뜻하지 않은 외상과 심적 아픔으로 점철된 한해로써 자신에게 뿐만 아니라 그로 인한 우리 모두의 친구들과도 꽤나 동 떨어진 삶을 살아온 그런 한해 였습니다. 그렇다고 그러한 이유들을 꼭히 설명하고 넘어가야하는 숙제는 아니지만 이런 자리를 빌어 친구들에게 미안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특히 몇년을 함께 우리 동창들을 위하여 솔선수범했던 몇몇의 친구들에게는 더욱 그러합니다.
우린 지금 너무나 바쁘게 살아가고 있으며 그런 와중에 우린 자신이 해야하는 일들을 잊어버리기도 하고 때때로 아니 아주 자주 거울에 비쳐지는 자신의 모습까지도 낯설게 느껴지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더군다나 내가 하는 지금의 일들이 나를 위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누구를 위한 것인지를 망각하면서 하루 하루를 지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았을때는 우린 이미 너무 멀리 떨어져 있으며 자신의 존재 가치 또한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머무는 사회는 고개숙인 남자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 중 아마 우리의 세대가 가장 많은 할당(?)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몇년을 아니 몇 십년을 자신이 머무는 곳에서 죽을 힘을 다해 일해 왔건만 집에서는 아내와 자식들로 부터 왕따를 당함은 물론 또한 경제적이지 못함(?)으로 인하여 자신의 설 자리를 잃어 오늘도 하루를 어떻게 보내야 함에 전력을 다하는 그런 자신들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몰아닥친 세계경제의 함락은 우리의 어깨를 더욱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고 하지만 우리 자신들은 이미 그 소용돌이 한 가운데 메달려 있으며 벌써 긴 늪으로 빠져버린 그런 우리도 있습니다.
이제 이러한 아픔을 딛고 일어나 운명을 헤쳐가야 합니다. 과거에만 연연하다가는 앞을 보지 못할 수가 있습니다. 우린 그 운명의 날을 잡아야 합니다. 바로 내일 입니다. 바로 내일...
우리 친구 모두에게 광명의 내일 2009년1월1일을 맞이하기를 두손모아 기도하면서 그리고 모두의 건강을 또한 함께 기원하면서 2009년에는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마음을 자신에게 새겨 봅니다.
이년을 보내고 새년을 맞이하면서...
이년이 가면 새년이 옵니다.
지난년보다 이년은 기대에 미친년이 되도록 애를 썼지만...
매년의 마지막이면 늘 그러하듯 그년이 그년 이구나 합니다.
그러나 새년은 좀더 색다른 년이 되지 않을까? 멋진년을 만나지 않을까? 하며 야무진 꿈을 꾸는 한년의 계획을 잡습니다.
아~ 또 한년이 지나갑니다.
발뒷꿈치를 보이며 지나는 이년을 붙잡고 애원하기에는 너무 늦었음을 압니다.
새년은 좀 더 알뜰하게 살아가리라 생각하며 이년에게 남아 있는 하루 하루를 보냅니다.
그리고 새년을 기다립니다.
올해의 마지막을 웃으면서 보냅시다!
우린 지금 너무나 바쁘게 살아가고 있으며 그런 와중에 우린 자신이 해야하는 일들을 잊어버리기도 하고 때때로 아니 아주 자주 거울에 비쳐지는 자신의 모습까지도 낯설게 느껴지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더군다나 내가 하는 지금의 일들이 나를 위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누구를 위한 것인지를 망각하면서 하루 하루를 지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았을때는 우린 이미 너무 멀리 떨어져 있으며 자신의 존재 가치 또한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머무는 사회는 고개숙인 남자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 중 아마 우리의 세대가 가장 많은 할당(?)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몇년을 아니 몇 십년을 자신이 머무는 곳에서 죽을 힘을 다해 일해 왔건만 집에서는 아내와 자식들로 부터 왕따를 당함은 물론 또한 경제적이지 못함(?)으로 인하여 자신의 설 자리를 잃어 오늘도 하루를 어떻게 보내야 함에 전력을 다하는 그런 자신들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몰아닥친 세계경제의 함락은 우리의 어깨를 더욱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고 하지만 우리 자신들은 이미 그 소용돌이 한 가운데 메달려 있으며 벌써 긴 늪으로 빠져버린 그런 우리도 있습니다.
이제 이러한 아픔을 딛고 일어나 운명을 헤쳐가야 합니다. 과거에만 연연하다가는 앞을 보지 못할 수가 있습니다. 우린 그 운명의 날을 잡아야 합니다. 바로 내일 입니다. 바로 내일...
우리 친구 모두에게 광명의 내일 2009년1월1일을 맞이하기를 두손모아 기도하면서 그리고 모두의 건강을 또한 함께 기원하면서 2009년에는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마음을 자신에게 새겨 봅니다.
이년을 보내고 새년을 맞이하면서...
이년이 가면 새년이 옵니다.
지난년보다 이년은 기대에 미친년이 되도록 애를 썼지만...
매년의 마지막이면 늘 그러하듯 그년이 그년 이구나 합니다.
그러나 새년은 좀더 색다른 년이 되지 않을까? 멋진년을 만나지 않을까? 하며 야무진 꿈을 꾸는 한년의 계획을 잡습니다.
아~ 또 한년이 지나갑니다.
발뒷꿈치를 보이며 지나는 이년을 붙잡고 애원하기에는 너무 늦었음을 압니다.
새년은 좀 더 알뜰하게 살아가리라 생각하며 이년에게 남아 있는 하루 하루를 보냅니다.
그리고 새년을 기다립니다.
올해의 마지막을 웃으면서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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