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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모교 체육대회를 마치고 (윤석남)
🧑 정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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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09 22: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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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7
체육대회를 마치고
윤석남입니다. 모교 체육대회가 있는 9월14일 아침, (그 전날 사무실 이전관계로) 저와 집사람은 평소보다 늦게 일어 났습니다.
집사람은 밤늦게 사 놓은 과일을 닦고 맞춤 떡을 찾느라 바빴기 때문에, 저만 먼저 학교로 갔습니다. 운동장에는 김연수회장이 와 있었고 다른 동창들은 아직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얼마 후 주승빈총무가 도착하긴 하였지만, 그 나마 다행이라 생각하며 안도하였습니다. 이 달들어 유난히 바쁜 일이 많아 동창들에게 미안할 정도로 연락을 못하는 저로서는 오늘이라도 부지런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그 후 심강일, 강성신이 도착해 5명이 개회식에 나갔습니다. 우리 줄은 다른 기수 줄보다 짧았습니다.(선생님이신 박재형과 주춘화는 교정에서 은사님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었더군요) 더 짧은 기수들이 한 두어 줄 있긴 하였지만, 저는 미안했습니다. 아내 말이 생각나더군요 “당신은 총무일을 정말 못한다고......" (오죽하면 집사람이 거들어 주겠습니까?)
개회식에는 권혁홍 교우회장님의 기념사에 이어 원로선배님, 학교선생님을 일일이 소개하여 주시었고 뒤이어 새로이 취임하신 민인기 재단이사장님의 축사 및 학교발전계획을 말씀하여 주시었고, 김선규 교장선생님의 축사말씀이 계속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그 때, 집사람이 학교에 도착했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원군을 만난 것처럼 기뻤습니다. 왜냐하면, 동창에게 늦었지만 따뜻한 커피라도 끓여 줄 수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대전의 김홍수, 임한근, 박재형, 주준화, 박만규, 박재현, 주춘화가 도착했고, 하영준, 전영옥, 윤승일, 백경택, 홍윤기, 김학주, 김현경(대전), 이광순, 이건옥, 윤석길, 김규한, 박효성 모두 22명과 전영옥의 부인과 박효성의 부인도 휘문여고생으로서 참석하여 모두 25명이 체육대회가 아닌 67회 동문회를 가졌습니다.
행사진행요원이 줄다리기나 장기자랑에 참여하라고 주의를 주고 있었지만, 모처럼의 만남 때문인지 청명한 가을날씨 때문인지 우리 동창들은 도무지 운동장에 나갈 생각을 하지 아니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줄다리기에 참여해서는 줄을 잘서서 청군이 이겼고, 그 다음 이어지는 어프로치대회에 이건옥이가 윤석길을 대표로, 부대표로 심강일을 출전시켰으며 그 결과 우리 두선수는 가볍게 예선을 통과하였습니다. 결승전에는 심강일은 긴장을 한 탓인지 4타중 1발이 골인하였고, 윤석길 선수는 1타 성공, 2타 성공하여 주변의 선수들이 주시한 가운데, 다음 3타에 이어 마지막 4타 마저 성공하니 우뢰와 같은 박수가 터졌습니다. 정말 윤석길선수 심강일선수 잘해 주셨습니다.(앞으로 저는 윤석길을 “윤프로”라 부르겠습니다)
이는 우리 67회의 우수함을 보여주는 쾌거였습니다. 상금으로 어프로치 골프채와 부상(골프공,양말 세트)을 받아왔습니다. 윤프로는 받은 부상을 모두 휘문여고생들에게 기부하였습니다.
오늘 비록 많은 동창들이 참석하지 않으셨고, 김연수회장은 오래 전에 계획된 모대학 특강으로 중도(오후 1시경)에 일어날 수 밖에 없었던 아쉬움이 있었지만, 나름대로 의미있는 날이었습니다.
본 체육대회 행사에 과일, 떡 등을 준비하라며 지원금을 보태주신 김연수회장님, 상금모두를 기부하신 윤석길님, 멀리 대전에서 와주신 김홍수님 김현경님, 바쁘신 중에도 참가해 주신 동창 여러분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참고로 디카에 사진을 담았는데, 그것이 동영상화면이라 아직 홈피에 올리지 못하였습니다만, 후에 방법을 알아 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
2006,10.15 윤석남 씀.
윤석남입니다. 모교 체육대회가 있는 9월14일 아침, (그 전날 사무실 이전관계로) 저와 집사람은 평소보다 늦게 일어 났습니다.
집사람은 밤늦게 사 놓은 과일을 닦고 맞춤 떡을 찾느라 바빴기 때문에, 저만 먼저 학교로 갔습니다. 운동장에는 김연수회장이 와 있었고 다른 동창들은 아직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얼마 후 주승빈총무가 도착하긴 하였지만, 그 나마 다행이라 생각하며 안도하였습니다. 이 달들어 유난히 바쁜 일이 많아 동창들에게 미안할 정도로 연락을 못하는 저로서는 오늘이라도 부지런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그 후 심강일, 강성신이 도착해 5명이 개회식에 나갔습니다. 우리 줄은 다른 기수 줄보다 짧았습니다.(선생님이신 박재형과 주춘화는 교정에서 은사님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었더군요) 더 짧은 기수들이 한 두어 줄 있긴 하였지만, 저는 미안했습니다. 아내 말이 생각나더군요 “당신은 총무일을 정말 못한다고......" (오죽하면 집사람이 거들어 주겠습니까?)
개회식에는 권혁홍 교우회장님의 기념사에 이어 원로선배님, 학교선생님을 일일이 소개하여 주시었고 뒤이어 새로이 취임하신 민인기 재단이사장님의 축사 및 학교발전계획을 말씀하여 주시었고, 김선규 교장선생님의 축사말씀이 계속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그 때, 집사람이 학교에 도착했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원군을 만난 것처럼 기뻤습니다. 왜냐하면, 동창에게 늦었지만 따뜻한 커피라도 끓여 줄 수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대전의 김홍수, 임한근, 박재형, 주준화, 박만규, 박재현, 주춘화가 도착했고, 하영준, 전영옥, 윤승일, 백경택, 홍윤기, 김학주, 김현경(대전), 이광순, 이건옥, 윤석길, 김규한, 박효성 모두 22명과 전영옥의 부인과 박효성의 부인도 휘문여고생으로서 참석하여 모두 25명이 체육대회가 아닌 67회 동문회를 가졌습니다.
행사진행요원이 줄다리기나 장기자랑에 참여하라고 주의를 주고 있었지만, 모처럼의 만남 때문인지 청명한 가을날씨 때문인지 우리 동창들은 도무지 운동장에 나갈 생각을 하지 아니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줄다리기에 참여해서는 줄을 잘서서 청군이 이겼고, 그 다음 이어지는 어프로치대회에 이건옥이가 윤석길을 대표로, 부대표로 심강일을 출전시켰으며 그 결과 우리 두선수는 가볍게 예선을 통과하였습니다. 결승전에는 심강일은 긴장을 한 탓인지 4타중 1발이 골인하였고, 윤석길 선수는 1타 성공, 2타 성공하여 주변의 선수들이 주시한 가운데, 다음 3타에 이어 마지막 4타 마저 성공하니 우뢰와 같은 박수가 터졌습니다. 정말 윤석길선수 심강일선수 잘해 주셨습니다.(앞으로 저는 윤석길을 “윤프로”라 부르겠습니다)
이는 우리 67회의 우수함을 보여주는 쾌거였습니다. 상금으로 어프로치 골프채와 부상(골프공,양말 세트)을 받아왔습니다. 윤프로는 받은 부상을 모두 휘문여고생들에게 기부하였습니다.
오늘 비록 많은 동창들이 참석하지 않으셨고, 김연수회장은 오래 전에 계획된 모대학 특강으로 중도(오후 1시경)에 일어날 수 밖에 없었던 아쉬움이 있었지만, 나름대로 의미있는 날이었습니다.
본 체육대회 행사에 과일, 떡 등을 준비하라며 지원금을 보태주신 김연수회장님, 상금모두를 기부하신 윤석길님, 멀리 대전에서 와주신 김홍수님 김현경님, 바쁘신 중에도 참가해 주신 동창 여러분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참고로 디카에 사진을 담았는데, 그것이 동영상화면이라 아직 홈피에 올리지 못하였습니다만, 후에 방법을 알아 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
2006,10.15 윤석남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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