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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전모임 후기 (김홍수)
🧑 정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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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09 20: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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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
휘문 67회 동기들에게
어제 평양면옥이라는 냉면집에서 김창석 동기를 환영하는 모임이 있었어.
대전에 22명이 있지만 학기초라 그런지 많은 동기들이 시간을 내지 못하더군.
결국 나와 국범호, 연규환, 정부영, 이정기, 김창석 이렇게 6명의 오붓한 자리가 되었지.
처음에는 아이들 키우는 이야기, 우리들 학교 다닐 때 이야기를 하다가, 산업재해 문제, 우리나라 이공계 문제 등 약간 심각한 이야기도 했어. 2차로 찻집에 가서 차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계속했는데 결국은 나라를 걱정하는 이야기가 되더라.
모임 전 전화연락을 하다보니 천안 호서대학교 교수로 있던 김기수가 조치원 홍익대학교 세라믹공학과 교수로 자리를 옮겼더군. 대전에서 모임이 있으면 천안에서 달려오곤 했는데, 이제는 대전과 더 가까워졌다고 했어.
그리고 어제 오랜만에 대길이 부인과 전화를 했지. 대길이는 휠체어를 탈 때 불편하지 않는 오른 손과 오른 쪽 다리로 휠체어를 움직일 수 있다고 하고, 스스로 휠체어를 움직이는 연습을 하고 있다고 했어. 그런데, 지금 입원하고 있는 병원에서는 퇴원을 하라고 한대. 원래 병원에서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환자는 2개월 동안만 입원시키는 것이 원칙이라고 하면서.
대길이 부인 생각으로는 아직 날씨도 춥고, 대길이의 근육이 아직 힘이 제대로 붙지 않은 상태인데다 휠체어를 타고 나서 혈압이 오르는 등 퇴원을 하기에는 불안한 요소가 너무 많다고 해. 퇴원할 경우 지금 전세로 사는 집이 3층집이라 3층까지 올라가야 하는데, 그것이 어려워서 전세집을 1층집으로 옮기려고 하고 있대. 문제는 주인집에서 전세금을 돌려 줄 돈이 없다고 버틴다는 거야.
그 두가지 문제가 대길이네 가족에게 걸려 있는 상황이지. 대길사랑에서 모은 돈 중 754만원은 아직도 내가 보관하고 있어. 대길이네가 필요하면 언제나 송금해주셌다고 했고, 가능하면 치료용으로 사용하려고 해.
또, 소식 전할 때까지 안녕.
대전에서
홍수가
어제 평양면옥이라는 냉면집에서 김창석 동기를 환영하는 모임이 있었어.
대전에 22명이 있지만 학기초라 그런지 많은 동기들이 시간을 내지 못하더군.
결국 나와 국범호, 연규환, 정부영, 이정기, 김창석 이렇게 6명의 오붓한 자리가 되었지.
처음에는 아이들 키우는 이야기, 우리들 학교 다닐 때 이야기를 하다가, 산업재해 문제, 우리나라 이공계 문제 등 약간 심각한 이야기도 했어. 2차로 찻집에 가서 차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계속했는데 결국은 나라를 걱정하는 이야기가 되더라.
모임 전 전화연락을 하다보니 천안 호서대학교 교수로 있던 김기수가 조치원 홍익대학교 세라믹공학과 교수로 자리를 옮겼더군. 대전에서 모임이 있으면 천안에서 달려오곤 했는데, 이제는 대전과 더 가까워졌다고 했어.
그리고 어제 오랜만에 대길이 부인과 전화를 했지. 대길이는 휠체어를 탈 때 불편하지 않는 오른 손과 오른 쪽 다리로 휠체어를 움직일 수 있다고 하고, 스스로 휠체어를 움직이는 연습을 하고 있다고 했어. 그런데, 지금 입원하고 있는 병원에서는 퇴원을 하라고 한대. 원래 병원에서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환자는 2개월 동안만 입원시키는 것이 원칙이라고 하면서.
대길이 부인 생각으로는 아직 날씨도 춥고, 대길이의 근육이 아직 힘이 제대로 붙지 않은 상태인데다 휠체어를 타고 나서 혈압이 오르는 등 퇴원을 하기에는 불안한 요소가 너무 많다고 해. 퇴원할 경우 지금 전세로 사는 집이 3층집이라 3층까지 올라가야 하는데, 그것이 어려워서 전세집을 1층집으로 옮기려고 하고 있대. 문제는 주인집에서 전세금을 돌려 줄 돈이 없다고 버틴다는 거야.
그 두가지 문제가 대길이네 가족에게 걸려 있는 상황이지. 대길사랑에서 모은 돈 중 754만원은 아직도 내가 보관하고 있어. 대길이네가 필요하면 언제나 송금해주셌다고 했고, 가능하면 치료용으로 사용하려고 해.
또, 소식 전할 때까지 안녕.
대전에서
홍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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